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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주)장생도라지 MOU체결

경남 대표 농업연구기관과 대표 향토기업 간 협약 시너지효과 기대


(미디어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도 항노화 약초산업 활성화와 육성방안 모색을 위해 (주)장생도라지와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강양수 농업기술원장과 이영춘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관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MOU 체결식은 항노화 약초산업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경남도농업기술원과 (주)장생도라지 간의 상호협력협약체결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항노화 약초산업과 관련한 각종 사업의 발전적인 추진을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연구과제 공동 수행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시설 공동 활용 등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남도 대표 농업연구기관인 경남농업기술원은 기관이 가진 약초 분야 연구 성과와 능력을, 또 대표 향토기업인 (주)장생도라지는 기업의 가공품 생산 및 사업화 특성을 접목시켜 우리 도 항노화 약초산업의 발전에 적극 활용해 나가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 항노화 약초분야 공동연구과제 수행 및 정보교환 △ 실험·연구 장비, 육묘, 산업화 지원 시설 등 양 기관 보유시설의 상호 이용 △ 식ㆍ의약용 약용자원의 상품화 지원 시스템 구축 △ 과학 기술 우수 연구 인력의 활용에 있어 상호 초빙 등 교류 지원 등을 항노화 약초산업 발전에 필요한 상호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