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포천경찰서,‘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합동회의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경찰서(서장 김태철), 지난 432층 소담실에서 디지털성범죄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경찰서장을 단장으로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합동회의를 개최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합동회의는 수사팀, 피해자보호팀, 피해자지원팀을 주축으로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수사사항 공유, 피해자 보호활동 등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수사단은 매주 합동회의를 실시, 텔레그램 등 SNS 다크웹 음란사이트 웹 하드 등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을 집중 단속하고, 피해자보호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태철 서장은 디지털성범죄 사건에 있어 회복적 경찰활동이 중요하다며 수사와 피해자 보호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능 간 적극 협업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하였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