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복마을학교 개교, 본격 운영!


(미디어온) 천안시가 설치하고 백석문화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자존감을 높이고 사랑을 나누는 청소년육성을 위한 행복마을학교의 문을 열고 본격 운영한다고 전했다.

행복마을학교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직업체험처, 문화시설, 등산로 등을 활용하여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활동을 한다. 행복마을학교는 학업중심이 아닌 자기의지에 따른 선택과 책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류창기 명예학교장은 “애국은 국방에도 있지만, 실은 청소년들의 미래에 달려있다. 이 일은 우리에게 가장 애국적인 일이고 보람있는 일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행복마을학교 개교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류 명예학교장은 개교식에서 행복마을학교 청소년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윤여숭 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구축된 행복길잡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품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나 또한 행복길잡이와 함께 맑은 청소년, 성실한 청소년, 지혜로운 청소년,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