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25시


포천서 운동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실종자 시신으로 발견

[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16일 포천천에서 송우교 방향으로 운동 중 갑자기 내린 폭우로 급류에 힙쓸려 실종됐던 주민 A씨가 17일 오전 0650분경 하송우리 삼거리 하천에서 900m 지점 풀숲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체장애인 A씨는 16일 오후 1850경 송우교 방향 하천변에서 운동 중 산책로를 건너던 중 갑자기 늘어난 물에 떠밀려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소방인원, 경찰, 공무원 등 100여명의 인력과 19대의 장비를 투입 실종자 수색 12시간만에 실종자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자세한 사항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