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구리~포천고속도로 교통혼잡구간, 관계기관 합동 점검

포천경찰서(서장 전재희)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개통 후, 퇴근시간 및 주말 교통량 증대로 인한 혼잡구간인 신북IC 접속교차로 총 16개소에 대한 관계기관(서울북부고속도로, 도로교통공단 등)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점검은 고속도로 개통 후, 급격히 증가한 포천 유입교통량으로 인한 정체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차원으로 기존 경찰에서 시행한 고속도로 IC와 접속되는 43국도 내 주요 교차로의 신호주기 조정 및 경찰 인력 배치등과 같은 교통신호 부분에 한정된 해결방안에서 벗어난 총체적 대안마련을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전재희 경찰서장은 이번 관계기관 합동 점검에서 도출된 교통혼잡구간 정체 해소 방안으로 국도 진출입 교통량 많은 산호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900세대) 이용차량을 신북IC () 국도변 기존 부체도로(5.5m)를 활용하여 분산시키는 등 도로관리청(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포천시)과 협업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