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정도서관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학’ 야간강좌 운영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덕정도서관은 오는 1121일부터 불안과 우울함에 지친 위로가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학야간강좌를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현대인들이 겪는 상황별 불안과 스트레스에 대하여 심리학에 기초한 멘탈케어 프로그램으로 낮 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해 저녁 7시에 시작한다.

 

심리학 특강은 총 4회에 걸쳐 멘탈케어센터 주현덕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며 1121스트레스를 푸는 심리학1128마음을 전달하는 의사소통의 심리학’, 125슈퍼멘탈! 취업과정과 사회생활에서 잘 살아가기’, 1212가족심리학 감정코칭으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1018일부터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양주시 교육진흥원(031-8082-7422)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심리학 강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