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찾아가는 맞춤형 복지교실’운영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분과장 전수경)는 지난 20일 장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읍동의 복지허브화 정착을 위해 관내 11개 읍동 중 새롭게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5개 읍동을 대상으로 추진 중으로 지난 6~83회에 걸쳐 회천4동과 광적면, 회천1동에서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김나영 팀장이 강사로 나서 그간 현장에서 보고 느낀 노하우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막연했던 복지사각지대 발굴업무에 대해 확실히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협의체 위원으로서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 관계자는 양주시 지역복지 일선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호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양주시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교실은 오는 1116일 양주1동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