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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 포천시 자전거 정책 관련 5분 발언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은 지난달 31일 제1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천시 자전거정책에 대한 주제로 포천시민 자전거 보험이용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을 제시하고, 진행중인 포천시 자전거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의 내실있는 결과를 촉구했다.

이날 조진숙 의원은 7천만원을 들여 시행한 포천시민 자전거보험의 수혜율이 2.4%에 그쳐 미흡정책이라는 성적표를 받게 된 점을 지적하며 타 시군과 비교하여 포천시 자전거보험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이 되지 않아 시민들이 자전거 사고가 발생해도 보험가입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수혜를 받지 못하는 점에 대해 대책방안을 강구하였다.

 

또한 자전거보험이 정착된 인근 지자체의 보장내역을 제시하며 포천시는 이를 참고하여 자전거보험이 시민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사고피해를 보장할 수 있도록 보장내역서를 재설계 할 것을 조언하였다.

 

이에 덧붙여 교통수단은 이용률이 상승하면 사고율 또한 비례상승하게 된다며 포천시가 진행중인 자전거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이 초기 계획부터 안전한 자전거 통행로 확보, 자전거 안전교육 등의 내용을 담아 자전거 제도 안착을 위한 선제적인 고민이 투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진숙 의원은 포천시 자전거 정책이 세심하게 설계되고 재정비되어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게 구축된 인프라 안에서 대중교통과 편리하게 연계될 수 있게 해달라.”자전거가 기후위기 속 도시의 미래교통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으로 정책을 수립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로뎀푸드" 기업체 현장 방문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 해소에 위해 4월 20일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513에 위치한 ㈜로뎀푸드을 방문했다. 백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로뎀푸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는 등 업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백 시장의 이번 기업체 현장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로뎀푸드는 지난 2007년 4월 중랑구 면목동에서 창립 2012년 7월 포천공장 준공 본사를 이전했다. 주 생산품은 포장 죽류, 떡류, 농산물 조림류, 과채 가공, 두류 가공품을 생산하고 미주 수출 및 국내 대형마트에 납품 하고있는 업체로 년 매출액 290억 (2022년 기준) 직원수는 113명 (2023년 4월 기준)을 고용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양건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며“포천시민 채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뎀푸드와 근로자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