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17 청년 일자리 한마당 잔치’참가기업 모집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2017 양주 청년 일자리 한마당 잔치에 참가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층의 취업과 구직난을 해소하고 청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양주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서정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주최하고 의정부고용복지+센터,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해 진행한다.

 

참가대상 기업은 3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 중인 기업체로 오는 1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시일자리센터 팩스 (031-8082-4079)로 전송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현장면접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체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지문인적성검사, 퍼스널컬러이미지 컨설팅과 청년 직거래장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층의 취업의식 제고를 위해 개그맨이자 경영컨설팅 전문회사 슈거브로스의 이승환 CMO를 초빙해 이승환의 삶의 주인공 되기를 주제로 청년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일자리 한마당 잔치가 고용촉진을 통해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일자리센터(031-8082-4070~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