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서장 송호송)는지난 11일 양주시 고암동에서 덕계고덕현고 경찰직업희망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홀로 어르신의 겨울철 난방비 해소를 위한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은 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학생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실시하였다.

경찰과 학생들은 모금된 성금으로 연탄과 이불을 구입하여 지역내 홀로 어르신 2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기부 대상자 어르신 가정까지 경찰관과 학생들이 직접 연탄을 전달하였으며, 학생들은 집안 청소와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온정의 손길을 배풀었다.

이에 어르신들은 경찰과 학생들 때문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호송 서장은 경찰직업희망 동아리 학생들의 뜻깊은 마음이 너무 고맙고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를 한번 더 돌아볼 수 있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