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展’개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양주시장 이성호)은 오는 26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을 진행한다.

 

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1년간 경기도 지원으로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양주시에 거주하는 주부 등 여성들의 문화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 박물관을 시민의 일상생활과 연계한 생활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여성이 행복한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1년간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에 참여한 동아리 7(40)이 틈틈이 모여 구상하고 작업을 통해 만든 생활용품, 인형, 회화 등의 작품과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개최한 회암예술시장, 박물관 앞 플리마켓결과물 등이 전시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양주시 여성들의 문화예술 활동 노력과 실력, 포부, 가능성 등이 널리 소개되어 문화도시 양주에서 더 큰 활동의 발판이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