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드림스타트, ‘위기탈출 응급처치 교육’실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017년 드림스타트 위기탈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 예방교육팀의 협조로 한용호 재난 안전교육 민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상황별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실습 인공호흡법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일대일 실습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위기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상아동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배양과 함께 안전관리 기술을 연마하는 등 실제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 방법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고 안전의식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오늘 배운 응급처치법을 잘 사용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있을 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대상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