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서관, 12월의 주제 ‘축제, 문화를 담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시기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12월의 주제는 축제, 문화를 담다로 전 세계 대표적 축제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소개한다.

 

추천도서로는 유럽에서 열리는 다양한 음악페스티벌을 소개하는 유럽 음악축제 순례기’(박종호 글, 시공사)와 각 나라의 축제를 통해 세계인의 다양한 문화와 생활방식을 설명하는 둥글둥글 지구촌 축제이야기’(정인수 글, 유남영 그림, 풀빛)을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 전시를 통해 여러 나라의 특별하고 재미있는 축제를 즐기고 더불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