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2017년 지역사회 협력기관 간담회’개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27일 덕계동 소재 한 식당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협력기관 대표와 실무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사회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와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2018년 사업계획과 기타 건의사항 등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협력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감동양주에서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46개 후원기관, 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역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 가족의 기능강화,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 연계 등 협력기관과 함께 아동복지를 실천해 오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