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감동양주 이웃사랑 특별 모금 생방송’진행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이마트 양주점 야외주차장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감동양주 이웃사랑 특별 모금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와 CJ헬로비젼,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양주시,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양주시무한돌봄센터(희망, 행복), 한국 BBS경기도연맹 양주시지회가 후원한다.

 

이날 생방송은 성금모금, 시민 현장 인터뷰, 성금 500만원, 현물 1000만 원 이상 주요 기부자 전달식과 이마트 후원 3천만 원 상당 바자회, 플리마켓 부스 운영, 나눔 및 문화공연, 이마트 판매상품 경매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날 모금된 성금과 현물은 양주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기부에 참여할 경우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시민, 기업, 기관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연말연시 나눔을 통해 우리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품 관련 사항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031-8082-5791)로 문의하면 되고 현장 인터뷰를 희망하는 참석자는 오는 127일까지 양주시청 사회복지과(031-8082-5791)나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031-857-7973)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