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태석)는 지난 6일 ‘2017 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관내 자원봉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며 미니콘서트와 시상식 등으로 진행했다.
가요, 성악, 색소폰 공연으로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했고 각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 해 온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3천 시간 이상 봉사자에 대한 인증트로피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표창, 양주시장 표창, 국회의원표창, 시의회의장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표창,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표창 등 65명(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그외 부대행사로 포토배너 전시와 경기북부차인연합회양주지회의 전통차 시연, 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바리스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즉석사진촬영,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사진인화, 청몽캘리그라피의 캘리그라피 시연, 한국전력공사경기북부지역본부고객지원부의 룰렛 돌리기 등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올 한해 봉사를 통해 따뜻한 감동양주를 만드는데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기념행사는 감동양주의 발전을 이끄는 주인공인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리인 만큼 마음으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