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17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태석)는 지난 6‘2017 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관내 자원봉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며 미니콘서트와 시상식 등으로 진행했다.

 

가요, 성악, 색소폰 공연으로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했고 각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 해 온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3천 시간 이상 봉사자에 대한 인증트로피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표창, 양주시장 표창, 국회의원표창, 시의회의장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표창,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표창 등 65(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외 부대행사로 포토배너 전시와 경기북부차인연합회양주지회의 전통차 시연, 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바리스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즉석사진촬영,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사진인화, 청몽캘리그라피의 캘리그라피 시연, 한국전력공사경기북부지역본부고객지원부의 룰렛 돌리기 등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올 한해 봉사를 통해 따뜻한 감동양주를 만드는데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오늘 기념행사는 감동양주의 발전을 이끄는 주인공인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리인 만큼 마음으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