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정성호 국회의원, LH공사와 지역현안 협의

[양주=김강범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12일 국회 정성호 의원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주관으로 박상우 LH공사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정성호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LH공사에서 추진 중인 옥정회천 양주신도시와 광석지구, 고읍지구 등 택지개발사업과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됐다.

 

이 시장은 덕정옥정지구 주민을 비롯한 양주시민의 전철 이용 등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회정역의 조기착공과 회천지구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안빌라의 회천지구 편입, 사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광석지구의 조기착공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 “미래 양주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덕계~도하간 도로건설사업과 전철7호선 옥정지구 연장사업 등을 LH공사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성호 의원은 전철7호선 옥정 신도시 연장, 양주신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광석지구 조속착공 등 양주시 미래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상우 LH공사 사장은 양주시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양주신도시 조성, 광석지구 착공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