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포항 지진 피해 복구에 따듯한 손길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지난 11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지원활동에 동참했다고 14밝혔다.

 

공단은 지진피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직원 60여 명의 성금을 모금한 뒤 전국시군구지방공단 이사장 협의회를 통해 재난구호협회기부하였으며, 기부된 성금은 포항시청과 협의하여 지진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공단 직원들은 지진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포항시 해안로 주변 주택가에서 주거지 수선을 위한 도배작업활동을 실시하였다. 공단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시군구지방공단 이사장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활동으로, 5개의 공단이 참여했으며 12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4시간이 걸리는 거리이지만 지진피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포항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