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4월 25일부터~27일까지 파주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사전경기인 당구경기에서 선전하였으나 32강에 탈락했다.
이날 경기는 남자부 BIS 1C 단식, 3C 단식, BIW 1C 단식, 3C 단식, 여자부 BIS 1C 단식, BIW 1C 단식, 3C 단식, 단체전 2단 1복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실력자들이 모여 승패를 겨뤘다.
포천시 선발팀은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BIS 1C 단식 64강 포천시 이계술 선수가 연천군 박주현 선수를 64강에서 13-6으로 승리 하였더.나선 포천시 권혁성 선수는 구리시 이동희 선수에게 24-9로 물치고 32전에서 안산시 배상경 선수에게 30-5로 석패했다.
또한 내일 개최되는 핼체어 BIW 1C 단식에 부전승으로 32강에 진출한 포천시 문윤기 선수를 비롯해 김풍용 선수가 64강전을 치룰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는 24일 당구 사정경기를 시작으로 25일부터 게이트볼, 배드민턴, 파크골프, 보치아, 역도, 수영 등 10개 종목에 48명의 선수가 포천시에 명예를 걸고 메달에 도전한다. 포천시는 지난 13회 성남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 31개 시·군 중에 2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