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려운 역사,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스노우 볼 만들기-소복소복 눈내린 회암사지’, 매주 수금요일 닥종이 만들기-회암사지에 피어난 연꽃’, 매주 목요일 발굴과 과학-발굴 및 복원체험’, 매주 목요일 학예사와 함께하는 워크북-왕가의 보물을 찾아서등 총 4가지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별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으로 전화(031-8082-4189, 4173)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 3천원에서 4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yangju.go.kr)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겨울방학 1, 한 달 동안 회암사지의 역사를 한눈에 이해 할 수 있는 왕가의 보물을 찾아서워크북이 할인된 가격에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