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포천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소방서에서는 15일 포천5일 민속장터를 순회하며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소방공무원과 포천시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시민의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부, 소화기 갖기 운동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 홍보,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앱(App) 서비스 홍보, 어깨띠, 플래카드를 활용한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중요성을 홍보했다.

박용호 서장은 "겨울철은 화재발생률이 어느 때보다 높기에 시민들과 상인분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