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버스 운전자 양성사업 신청자 모집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버스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운수종사자의 수급문제 해결과 중장년층의 재취업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버스운전자 양성사업신청자를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명으로 1종 대형 면허 취득 후 운송업체 취업 희망자나 면허기소지자이며 남녀를 불문하고 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35세 이상 만 60세 이하이면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48만원까지 대형 1종 면허와 버스자격취득비의 80%(자부담 20%), 교육 연수비용 100%(식비 등 제외)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지원서와 주민등록초본, 면허증 사본 등 증빙서류를 갖춰 양주시청 교통과 교통기획팀(031-8082-6603)으로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 (hana801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