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18년 귀농창업 START-UP교육생 모집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12일까지 ‘2018년 귀농창업 START UP 교육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귀농인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농촌 정착과 소득창출에 어려움을 겪어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영농정착 초기 체계적인 귀농창업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창의적 귀농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오는 220일부터 330일까지 6주간 12회에 걸쳐 기초과정과 실무과정으로 나눠 단계별로 진행한다.

 

기초과정은 작목선택, 농업경영전략 설정, 마케팅 판매 등 귀농 정착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농촌에서의 창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하고 4주차 실무 교육에는 성공적인 귀농창업을 위한 개별 창업비즈니스 모델개발과 네이밍 제작과 등록법, 퍼스널브랜딩,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등 구체적 사업목표 정립과 마케팅 실무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귀농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귀농 5년 이내)과 예정자로 총 15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오는 212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www.yangju.go.kr) 홈페이지나 양주시농업기술센터(atc.yangju.go.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 경영정보팀(031-8082-72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 창업인들이 적성과 능력에 맞는 창업모델을 설계하고 향후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관내 귀농 창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철저한 사업계획 지도와 사전 위험요소 관리 등 감동365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