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민중심 정책 서비스 디자인’ 직원 교육 실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중심 정책 서비스 디자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양주시의 시민중심 정책인 ‘2018 열린혁신 감동365’를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해 현재와 미래의 상황과 문제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적 사고(디자인 싱킹)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날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인 강사로 활동중인 유병철 유앤드림스 대표를 초청해 보다 효율적이고 시민 주도의 정책추진이 가능 하도록 혁신업무 분야의 직원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정책서비스 디자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올해 양주시는 시민중심의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시 실현을 위해 시민 중심적 사고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역, 시민의 감동을 위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