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제3회 뉴 드로잉 프로젝트’전 개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3일부터 48일까지 뉴드로잉 프로젝트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뉴드로잉 프로젝트은 대학()생과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지원하는 차별화된 공모사업이자 드로잉 소장 미술관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핵심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뉴드로잉 프로젝트은 전국에서 공모전에 지원한 미술대학()생과 청년작가 중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가 162인의 평면 144, 입체 10, 뉴미디어 8점 등 총 162정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후 2차 심사를 거쳐 드로잉 대상을 시상할 계획으로 대상은 1(500만원), 우수상 5(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화가 장욱진의 자유롭고 순수한 드로잉 세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보고, 청년작가들의 신선하고 열정적인 작품으로 드로잉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은 오는 223일 오후 4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홈페이지(changucchin.yangju.go.kr)나 미술관(031-8082-42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