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작물 병해충 방제지원사업 신청․접수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천학)는 오는 326일까지 과수, 인삼, 산간지 밭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2018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증가에 따라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검역, 외래돌발 병해충을 신속하게 방제 지원하기 위해 대상농가에 방제 약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8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통해 총 7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과수 화상병과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돌발 병해충을 대상방제 병해충으로 선정하고 대상면적 662.4ha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사과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에 따른 국가 관리대상으로 병 발생과원은 강제 폐원조치를 하게 되며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 외래해충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발생이 급격히 증가해 과수와 산간지 밭작물 뿐만 아니라 주택가, 공원 등 생활 민원까지 초래해 적기방제가 절실하다.

 

사업 신청대상은 과수, 인삼, 산간지 밭작물 재배농가로 과수, 인삼은 농업기술센터 작물축산과(031-8082-7251~3), 산간지 밭작물은 지역농협 경제부로 개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tc.yangju.go.kr)나 읍, 지역농협 경제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