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가평경찰서, 의경내무반 집중 숙면실 설치 운영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 가평경찰서(총경 임병숙)에서는 의경들의 인권친화적인 복무환경을 제공하고자 낮 시간 집중 숙면실 ‘DO DREAM을 개소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의경대원들은 일정한 취침 시간을 가지는 일반인들과 달리 대원 20%가 심야근무로 인해 낮 시간대 내무반 등에서 TV소리 등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였으나 독립된 집중 공간 숙면실을 운영함으로써 활기찬 복무생활을 영위케 하였다.


숙면실(두드림방)을 이용한 대원들은 피로가 풀려서 좋다”, 또 이러한 사실을 경찰서 의경가족 밴드를 통해 알게된 부모님들은 세심한 배려에 감동이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후임들이 좋아하겠네요.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등의 댓글을 올려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DO DREAM방은 꿈을 꾸다라는 뜻으로 직원이 착안하고 경찰서장이 명칭을 만들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