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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 결단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 46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장, 김종국 체육회 수석부회장 비롯한 체육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4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체육인의 헌장 낭독, 경과보고, 체육회기전달, 선수대표 선서, 축사와 격려사, 건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단식에 참석한 선수와 임원 모두를 대표해 육상 대표로 출전하는 최명준 서지인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 발휘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여 시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선서했다.

 

김종천 시장은 식사를 통해 우리시는 지난해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했으며, 체육 분야 최강 도시의 위상을 드높인 지난 대회의 광을 뒤로하고 대회 5연패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체육 최강 도시라는 우리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려는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남은 기간동안 마무리 잘해 주시고 최고의 기량으로 대회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는 426일부터~ 428일까지 3일간 양평군에서 개최되며 포천시는 대회 5연패를 목표로 20개 종목 385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 ·녀 탁구를 비롯하여 육상, 역도, 배드민턴, 보디빌딩, 축구 등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