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연천소방서, 집중호우에 따라 구조 및 대민지원활동 나서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소방서(서장 박현구)는 지난 28일 오후 7시 연천군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돼 폭우가 내려 관내 곳곳에서 침수피해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배수지원 및 구조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연천소방서는 28일 호우경보에 따른 비상근무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침수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차량 25, 소방공무원 70여명과 양수기, 동력펌프 등 배수장비를 동원했다.

 

28일부터 30일 새벽까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고립, 인명구조 등 구조신고도 잇따라 접수돼 구조활동에 나섰으며, 전곡읍, 연천읍, 군남면, 신서면 일대 총 15건의 침수피해가 발생해 침수된 농작물, 주택가에 빗물을 빼내는 등 복구지원을 펼쳤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