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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하 선수 중국 위해시 태권도협회 홍보대사 임명’

[의정부=황선빈 기자] 중국 산둥성 위해시 태권도협회 신홍기회장과 마생뢰부회장 등 30여명의 임원단은 1222일 오후 5시 양주 마스터킴스 도관을 방문해 양국간 태권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세계 품새 태권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유하 선수와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해준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이 참석해 팬 미팅을 가졌다.

 

이날 미팅은 김유하 선수와 마스터킴스 도관 선수들의 시범을 관람한 후 김민철 위원장과의 미팅,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중국 위해시 태권도협회는 김유하 선수의 세계 품새 태권도대회 우승을 축하하며 든든한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김민철 위원장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중국 위해시 태권도협회는 이날 김유하 선수를 위해시 태권도협회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김현규 감독을 기술 고문으로 선임해 한국의 품새 태권도를 중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중국 위해시 태권도협회 임원단은 1218일 한국에 도착해 국기원과 무주 태권도원을 잇달아 방문한 후 이날 김유하 선수 훈련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