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만송동 도시계획도로(대로3-46호선, 만송교차로) 개설공사’를 지난 11일 준공, 개통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이번 준공된 도시계획도로는 만송동 만송교차로와 시도6호선 중촌교차로를 연결하는 연장 277m, 폭 31m 규모로 총사업비 80억을 투입해 지난 2022년 4월에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했다.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주변 연계 도로가 확보되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그동안의 주민 불편 사항이 해소되어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지역 주민의 숙원이 해소돼 기쁘고,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했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정주여선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직장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친화 경영을 실천하는 우수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한다. 공단은 사내 혁신도서관 운영, 독서동아리 활동, 매년 독서후기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공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과 맞춤형 독서경영 컨설팅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2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된 것은 공단 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독서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문화원(원장 이준용)은 지난 9일 군남면 삼거리 북삼교 하단에서 경기도문화원 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반려동물 테마파크 성공기원 및 페스티벌 31 in연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 박영철 부의장 등의 내빈과 경기도문화원 연합회 김용규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내 각 31개지자체 문화원장과 문화가족, 연천군 주민과 문화원 회원 등 약 1,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주로 가족단위로 참석하여 추억의 쥐불놀이 제작과 불깡통돌리기, 불멍존의 운영, 억새꽃 포토존에서의 사진촬영, 고구마, 가래떡 구워먹기 등을 즐겼고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31개의 경기도문화원을 상징하는 31개의 달집(높이 최대 6m에서 3,5m)과 경기도문화원 연합회를 상징하는 32개의 달집을 제작하여 높이 15m에 달하는 불기둥을 연출하는 장관을 이루었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도문화원 연합회와 연천문화원이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오후 2시부터 연천문화원의 각 동아리 공연과 부천의 석천농기 고두마리 보존회, 파주토속문화원과 연천문화원 아미산울어리 사물반의 지신밟기와 마당놀이 등으로 한바탕 흥을 돋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1일 이병오 위원장 등 10명의 계약심의 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3회 연천군 계약심의 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했다. 군은 발주 및 계약의 투명성확보와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미래전략담당관 소관 △경원선 폐철도 활용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외 5개소 통합건설사업 관리용역 건설과 소관 △연천군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재수립 및 지형도면 고시용역 등 5건에 대해 계약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계약심의위원회는 사업의 긴급성을 고려 서면으로 진행하였지만, 발주부서 관계자들의 사업개요, 사업필요성,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의 상세한 설명자료를 통하여 심의위원들의 철저한 검토를 통하여 진행됐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계약심의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을 통해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고 발주에서부터 계약, 집행에 이르기까지 공정하고 정확한 관련규정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계약의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분야 건설기술자, 변호사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공사와 10억 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의 입찰참가자격과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며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모든 가구와 주택(빈집 포함)의 기초 정보를 수집해 행정자료를 보완하고, 향후 조사구 설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표본 구축과 조사구 설정에 필요한 기반조사로, 5년 주기로 시행된다. 가평군은 보통가구와 아파트 가구를 포함한 총 3만383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항목은 총 14개로 ‘거처단위’는 주소, 조사대상 여부, 거처종류, 빈집 여부, 공동사용 주거시설 여부 등 8개로 구성된다. 또한 ‘가구단위’에는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총 방 수, 주거시설 형태, 농림어가 여부, 오피스텔 거주 여부 등 6개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및 태블릿을 통한 전자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필요시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기반이 될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조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정책
[포천=황규진 기자] SW개발 전문기업 아고스 주식회사가 대진대학교 스마트융합보안학과와 손잡고 드론산업 및 SW기술 분야 보안인재 육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대진대학교 스마트융합보안학과는 지난 10월 23일 대진대학교에서 아고스 주식회사와 SW기술 분야 보안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진대학교 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 단장 손방용 교수, 대진대학교 스마트융합보안학과 학과장 이성진교수, 드론작전사령부 해군 대령 박길용 드론교육연구센터장, LIG 넥스원 박성진 선임연구원, 아고스 주식회사 문성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할 교과과정혁신위원회 참여와 중장기 인턴십 참여 및 산학프로젝트 협력 수행, SW/AI 전공 및 융합 교육을 위한 제반사항 운영 협력 등의 협업내용으로 구성 되어져 있다. 학과장 이성진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현장의 요구사항을 즉각 대응하는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체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식 당일에는 드론작전사령부 드론교육연구센터장 박길용, 방위산업체인 LIG 넥스원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는 관내 중·고등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19일까지 약물 오남용 예방 골든벨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 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해 청소년들에게 각종 약물의 올바른 사용법과 청소년 유해약물(술, 담배, 마약류 등)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골든벨은 퀴즈대회 형식으로 개최되며 오는 23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중학교 150명, 고등학교 150명을 대상으로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각 학교로 발송된 참가 신청 안내 공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동두천시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캠페인) 활동은 청소년에게 유해 약물의 폐해를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줄 수 있기에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토양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적정 시설 관리를 유도하고자 11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관내 특정토양오염관리 대상시설 12개소에 대해 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2만 리터 이상 석유류를 제조하거나 저장하는 주유소와 산업시설로, 관리 대상시설 변경 신고 및 토양오염도 검사 실시 등 관련 법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토양오염도 검사는 토양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한 경우에는 최초 검사 후 5년, 10년, 15년이 되는 해에 검사한다. 또한 15년 후에는 2년마다 실시하여야 한다. 더불어 누출검사의 경우에는 저장시설 설치 후 10년이 지난 때부터 매 8년이 되는 해에 받아야 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특정토양오염관리 대상시설 지도와 점검을 통해 토양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토양생태계를 보전해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지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1일 시청 별관 도시농업과 강당에서‘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고자 마련했다. 농촌지도자 의정부시연합회(회장 송만회)가 주최·주관하고 후계농업경영인 의정부시연합회(회장 이선노), 4-H 의정부시본부(회장 홍순배), 생활개선 의정부시연합회(회장 김향금)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농업인들의 역할과 공로를 기리기 위한 시장 표창도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행사를 통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만회 회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사명감과 열정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의 농업이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농업은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기초산업이며, 미래산업”이라며, “그간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경쟁력 있는 지역 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과 함께 ‘2024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선발심사(오디션)로, 의정부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 분야 우수 연구과제(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육성‧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7월 진행한 공모에 19개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이 참여, 8월 예선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 기업이 선발됐다. 선발 기업들은 연구과제(프로젝트) 실현 가능성 검증 및 실행 계획 구체화를 위해 그간 ‘기술실증(PoC, Proof of Concept) 고도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의정부시 공무원 및 각 참여기관 담당자가 전담 인력으로 배정돼 행정 상담(멘토링), 투자유치(피칭) 조언(컨설팅) 등을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는 5개의 선발 기업 대표 및 임직원과 기업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 시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비롯해 일반 시민도 참여하는 개방형 방식으로 카페 아나키아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팝페라 아망떼 그룹의 축하공연에 이어 선발평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부서장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하는 부서장 책임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소관 사무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할 수 있도록, 기존의 업무 보고 형식과는 다르게 이번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과 담당 국·과장은 토론을 통해 예산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된 만큼 교육 관련 예산을 전폭적으로 편성했다. 또한, 인구 성장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블루웨이 및 그린웨이 조성사업)과 기회발전특구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관련 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수익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1조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마련했으며, 오는 21일 포천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예산은 12월 16일 확정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행적인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사업 성과를 분석해 부진한 사업은 개선하거나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는 방식을 도입해달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하는 행정을 실천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 분야의 역할이 중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8일 제4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13개 안건에 대해 심사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 사업에 대한 중복 및 과잉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연간 4회 개최한다. 40억 이상의 모든 재정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에서는 교직원 관사 1건, 신설 9건, 증축 1건, 신설대체이전 2건 총 13건을 심사했다. ▲제3기 신도시 학교 적기 개교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및 과밀해소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교육 기회 확대 및 학습권 보장 ▲교직원 공동사택 확대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강국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투자심사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내년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교육수요자에게 적기에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와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