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및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천군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28일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있는 ㈜우리기술 스마트팜 실증센터를 방문, 시설을 살펴본 뒤 노갑선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연천BIX 및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팜 실증센터는 ㈜우리기술이 연천BIX산업단지에 신축중인 식물기반 천연물 소재 생산공장의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곳이다. ㈜우리기술은 지난해 연천BIX 내 산업시설용지 11,188㎡를 분양계약하고 식물기반 천연물 소재 생산이라는 그린바이오 사업을 위해 2023년 8월 공장 신축을 시작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리기술 삼송스마트팜 실증센터 시설을 살펴본 뒤 노갑선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우리기술의 삼송동 스마트팜 실증센터는 2019년 12월에 설치되어 현재까지 식물기반 천연물 소재 생산을 위한 연구와 실험을 하고 있다. 인삼, 케일, 콩 등 다양한 식물에 대한 생육환경에 대한 빅데이터 수집은 물론 식물별 표준 재배시스템 및 대사체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생산하는 식물을 표준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농촌 인력 지원 정책이 효과를 내며 농업인들의 영농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여 농가에 배치하고 운영 ·관리중에 있다. 올해 법무부의 심사를 거쳐 연천군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67명으로,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입국을 시작으로 8월 28일 12명이 입국을 하면서 167명이 모두 입국하는 데 성공하였다. 근로자들은 관내 58개의 농가에 배치되어 근로활동 중에 있다. 특히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이 가능해지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는 사설인력중개소 대비 합리적인 인건비로 숙력된 인력을 더 오랜 기간 활용할수 있게 됐다. 지난 7월 한 달간 농가와 근로자 대상 수요조사를 한 결과 개인사정으로 출국하는 근로자 12명을 제외하고 근로자 155명이 체류연장을 신청하며 100%의 근로자가 3개월 더 근로기간 연장을 희망하였다. 이에따라 수확기를 앞두고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무단이탈 문제해결 및 방지차원에서 연천군은 교류 지자체와 격주마다 화상회의로 근로자 동향파악을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연천·포천지사는 오는 9월까지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부정 수급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 중에 신규자, 관외경작자, 농자재 구매이력이나 농산물의 판매 이력이 없는 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재해보험 등 보조사업 불일치자에 대하여 실제 경작 여부를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실경작이 의심되는 신청인의 직불금 부정수급을 사전 차단하는 것이 조사의 주요 목적이지만 2022년 이전에 부당 수령을 했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하게 된다. 조사 결과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직불금을 등록 또는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미 지급된 직불금은 전액 환수되고, 최고 5배의 제재 부과금이 부과되며 최장 8년간 직불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또한 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 허위로 농업경영체등록을 한 것이 드러나면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 직불금은 대상농지와 대상자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17~19년도 중 1회 이상 쌀, 밭, 조건불리 직불금을 수령해야 등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3년 제18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지역사회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대한민국 ESG대상은 지역사회, 노사, 환경, 윤리경영 4개 부문에서 사회공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회, 교육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등 정부 부처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가치를 위한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탄소중립은 물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주민주도 축제 지원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농가 일손돕기, 지역예술인과 학생이 꾸미는 전시관 조성 및 운영, 취약·장애아동가정 캠핑지원, 가정폭력 피해자 임시숙소지원, 사회적 약자 채용확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습 기회제공을 추진해오고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을 통해 공단의 지역사회분야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이를 발판삼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더욱더 노력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연천군청 및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추천한 총 25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실적검증과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 8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순위 결정을 위한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최우수는 정부 기회발전특구 신청 대상에 수도권 인구감소지역 포함으로 불합리한 규제해소 사례가 선정됐고, 우수 사례로 문화재보호구역 내 국유토지 관리전환을 통한 보상비 및 사용료 예산 절감 성과가 선정되었고, 장려는 3건으로 축제 입장료 징수 및 상품권 환급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기여,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의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 수행기관 선정에 따른 예산절감 및 안전한 시설환경 구축, 수소연료전지 연계 도시가스 보급사업 추진 사례가 선정됐다. 또한 올해부터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혁신상을 추가해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발굴 사례, 경원선 공사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사례, 건설공사대장 미통보 사전알림서비스를 통한 과태료 처분 사전예방 사례를 발굴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10월 7일 연천군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년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연천군 거주 또는 재학중인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으로 초등부는 3개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1개부 총 4개부로 진행하며 각 8팀씩 총 32개팀이 모집된다. 모집기간은 8월28일(월)부터 9월15일(금)까지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후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풋살대회를 위해 도란도란연천, 전곡읍체육회, 연천로타리클럽, 하나로fc, 신라가든, 연천군스포츠봉사단, ㈜경기측량E&C, 동원샘물, ㈜풋볼스토리 등 많은 단체 및 기관에서 음료, 간식, 상품 등을 후원하여 풍성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풋살대회가 3년만에 다시 개최되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대회를 준비하며 위축된 청소년 스포츠 활동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5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연천 향토음식문화 관광 자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연천! 향토의 맛’이라는 음식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국내 최대 규모의 향토식문화대전을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개최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연천군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문화 콘텐츠 발굴 및 관광자원화 사업 ▲향토식문화대전 축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장소 협조 ▲공익적 가치 추구를 위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향토음식문화 관광자원화를 통해 연천군 문화관광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음식문화원은 2004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우리 전통음식문화를 세계화하고 농․수․축산물을 이용한 전통 향토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향토음식 전수,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 육성을 위해 전문과정 교육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문과정 교육은 청년 농업인과 선도 강소농 20명을 대상으로 12월 6일까지 14회에 걸쳐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스마트 영농기술, 스마트 농업경영, 스마트 농업 마케팅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경영개선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SNS 홍보 전략 및 실습을 병행 교육할 계획이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교육을 통한 농업경영, 마케팅 개선으로 연천군에서 생산·가공된 안전한 먹거리가 소비자에게 공급되어 강소농 농가들의 소득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지난 21일 “2023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연천군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연습 등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을지연습 현장을 돌아보며 주요상황과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능력을 함양하고, 공직자로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길 당부드린다.”며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의회는 2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 연천경찰서 및 연천소방서를 방문하여 공직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 이용자 및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연천사랑상품권의 만족도를 파악, 앞으로의 정책방향 및 및 개선을 위한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 삼아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사는 지역경제과 및 관내 상권진흥센터, 주요 읍·면사무소와 협조해 면접조사, 설문지조사, 전화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연천사랑상품권 이용자 및 가맹점주의 의견을 파악해 연천사랑상품권 사용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많은 군민들이 만족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사랑상품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031-839-23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2023 KETF 국제주니어(U12)테니스대회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연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관내 총 6곳의 테니스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눈부신 여름 햇살 아래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5개국 선수단과 국내 16개 시·도 선수단 총 450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경쟁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연천군체육회는 폭염에도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2023년 8월 20일 연천군 선사유적지에서 구석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선수들은 “바비큐 체험 및 구석기 문화체험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연천군체육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대회참가 선수단에게 지역문화 체험을 통해 역사적·문화적·교육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원 양양군에서 열린 ‘8·15 경축 2023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연천군청 사이클팀 소속 이효진 코치 겸 선수가 옴니엄 템포레이스에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효진 코치 겸 선수는 지난 6월 열린 음성대회에서 은메달 1개, 7월 개최된 KBS 양양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로 국내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각 종목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국외 선수와도 경쟁해 얻어낸 수확이라는 점이 뜻깊다. 이와 함께 연천고등학교 전영수 선수가 남자고등부 스크래치 경기에서 지난대회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 연천군청 사이클의 우수한 경기력을 증명해 보였다. 배현기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2023년 값진 결실을 바탕으로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올해 남은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8일 동국대학교 본관 4층 로스터홀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윤재웅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와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기회발전특구 신청에 따른 ‘BMC(BIO-MEDI CAMPUS)·그린바이오클러스터 발전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력 회의는 올해 6월 말 준공된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 중심으로 추진 중인 연천군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지난해 하반기 경기도 바이오 회의 이후 동국대 BMC 산학협력 박병록교수와 연천군이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동국대 BMC 내 바이오시스템대학, 약학대학 등과의 그린바이오 기업과의 연구역량 강화, 산업용 및 의료용 헴프, 배양육 등 푸드테크 상생협력 등 다양한 협력사업이 필요하여 개최됐다. 특히 경기북부의 유일한 종합대학인 고양시 소재 동국대 BMC가 바이오시스템, 약학, 한의과, 의과대학, 동국대 일산병원이 소재하고 있어 천연물을 소재로 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의 소재 연구, 임상, 인재 양성 교육 등을 수행할 수 있어,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을 추진하고 있었던 연천군으로서는 바이오관련 인프라가 전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이번 업무협력으로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연천군 거주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운영 대상자 중 건강취약계층에 보급한 AI스피커를 통해 119 호출로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8시께 혼자 사는 A씨(85)가 갑작스런 두통과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A씨는 집에 설치된 AI스피커를 통해 “깨비야 도와줘”라고 외쳤고, AI 스피커가 이에 반응했다. AI스피커는 즉시 119에 위치 신호를 보냈고 119대원들은 위치 신호를 기반으로 출동해 A씨를 인근 지역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A씨는 “AI스피커에 도와달라 말하고 119가 와서 나를 병원에 데려다 줬다”며 “덕분에 빠른 조치로 입원할 수 있게 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어르신께서 병원에 입원하신걸 전화로 확인해서 다행”이라 전하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께 AI스피커가 도움이 되어 다행이고,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8일 고양시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여름방학 특별지원 프로그램 ‘늘다솜 여름이야기’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워터파크 체험은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물놀이를 통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간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 공동체 의식 함양 등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였다 실외 스카이부메랑, 에버슬라이등, 윌링더비쉬, 콜로라이드. 실내파도풀, 킹볼라이드, 벤츄라리버, 스피드뱅, 실내스파, 쿠겔라이드 등 청소년이 경험하지 못한 체험거리들이 많아 설렘이 가득하기도 하였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6학년 청소년은 “재미있는 물놀이 체험 기구들이 많아서 너무 신나고 즐거웠다. 초등학생의 마지막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4학년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파도풀에서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즐거운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무더운 여름 청소년들이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더운 날씨를 이겨내고 활력소를 얻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보조기기 관리’는 휠체어를 중심으로 한 이동 보조기기와 수액 거치대 등 병원 보조기기를 분해·세척·소독해 관리하는 직무로 발달장애인이 수행하기 적합한 전문직무 중 하나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으로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교육·훈련에서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2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 대상 직무교육과 10명 이상의 전문강사 양성이 이뤄지고 있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 대상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유일한 기능경기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 성취감 향상과 보조기기 관리 직무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으며, 예선과정을 거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12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ggfamily.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담당자(031-852-1202)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연섭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와 31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특히 글로벌 경기 변동과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글로벌 투자환경과 지방정부의 역할 ▲복귀기업 지원제도 및 경기경제청 소개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 ▲외국인투자지역 실무 및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시군은 투자유치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도와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은 세계 투자환경 변화와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재영 과장은 외국인투자지역의 실무 경험과 성공사례를 소개해 현장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 투자진흥과 김형진 전문관은 도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투자마케팅 전략과 협업사례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교류했다. 유소정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 율곡홀에서 도청 3개 공무원 노조와 단체교섭을 개시하는 상견례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노조 간부들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너무나 많은 애를 써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부임한 지 3년 남짓 됐는데 같이 일하면 일할수록 성실성과 진정성, 부지런함, 정말 깊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가평·포천에 수해가 났을 때 같이 한 마음으로 가서 땀 흘려서 복구하면서 그런 걸 느낄 수 있었다. 도민들이 도청 공무원들을 보면서 깊은 신뢰와 의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개 노조에서 한꺼번에 같이 단일 교섭안을 만들었다고 해서 아주 기쁘다”며 “단일 교섭안이니까 우리 직원들 대표한 전체 총의가 그 안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관료적으로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단일 교섭안에 대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일상이 즐겁고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껴야 도민들에게도 좋은 정책과 행정을 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기를 정말 기대한다. 좋은 결과를 내도록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강순하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향숙)가 주최하고, 경기도연합회(회장 이경옥)와 포천시연합회(회장 이규전)가 주관해 ‘한여농! 전통의 뿌리에서 미래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4일부터 5일 양일간 열린다.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백영현 포천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전국 여성 농업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여성 농업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공연과 장기자랑 무대가 열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특강과 학술대회를 통해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기간에는 전국 각 도와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선보이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여성 농업인 체험행사, 안전교육,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여성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정부도 권익 증진과 활동 기반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공식 소통누리망(SNS)에 게시된 이벤트 안내 글에 ‘좋아요’와 응원 댓글을 남기고, 해당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 폼(https://naver.me/xAAfmSPN)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포천 특산물인 포도로 만든 포도즙을 제공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가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포천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지난해 30만 명이 방문한 포천시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5 한탄강 세계드론제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4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에프앤씨재단, 대한성공회 유지재단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복합 공간을 신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신축 건물은 포천시 신읍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단기 쉼터와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할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한다.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재취업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외국인 쉼터를 지원해 장기적인 정착을 돕는다. 지역아동센터는 이주배경 아동에게 돌봄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행복에프앤씨재단의 건축비 지원,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의 건축·운영, 그리고 포천시의 행정 협조가 결합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2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도시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은 중요한 과제”라며 “복합공간 신축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려와 존중, 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성숙한 다문화 도시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