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외 어학연수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연수 기회가 없었던 점을 고려해 제7기 국외 어학연수는 기존 중학교 2학년 대상에서 중학교 2~3학년 40명으로 범위를 늘렸다. 주요 프로그램은 Study Tours, 홈스테이,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14박 16일이며, 장소는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호주의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모튼 베이 컬리지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 외에도 홈스테이 및 견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지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제7기 연수생들과 인솔자들 모두 현지의 더운 날씨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녀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일상 속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결과 연천군의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35.5%로 경기도(46.3%)보다 10.8% 낮게 나타났다. 연천군의 혈압수치 인지율은 전체 59.5%로 경기도(64.6%) 대비 5.1% 낮고, 혈당수치 인지율은 전체 26.1%로 경기도 30.8% 대비 4.7% 낮게 조사됐다. 이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연천군민의 주관적 건강인지율을 높이면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통해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전곡읍 구석기사거리 전광판을 활용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알리고 캠페인 메시지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사업을 홍보하기로 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증상이 거의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 (031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달 31일 본청 앞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참여해 헌혈희망자들을 격려하며 연천군의 지역사랑 나눔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연천군지부협의회 회원들은 궂은 한파 속에서도 헌혈행사에 참여해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헌혈을 통한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5일부터 27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농업인실용교육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교육으로, 읍․면 지역과 연천군농업기술센터를 순회하며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쌀GAP, 콩 및 율무, 오이, 고추, 인삼GAP, 딸기, 방울토마토, 조사료생산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2225명이 참석해 계획 대비 111%의 참석률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 한 해도 농가소득에 도움을 줄 것이며, 더욱더 신뢰받을 수 있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8일부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천군교육청 및 연천소방서에서 운영된다. 1대1 맞춤형 금연상담을 비롯해 니코틴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패치 등 금연보조제 제공, 금단증상 상담 등 체계적인 관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흡연자 중 금연을 희망하는 직장인 및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금연 상담과 금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금연 성공 기념품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031-839-4118, 41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30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박종민 부군수 등 자문위원회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물바이오산업지원센터 구축 및 타당성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내 계획 중인 식물 바이오 산업지원센터에 대한 추진 경위와 용역 개요, 추진방법,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자문위원들은 경기북부 1차산업 위주의 산업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식물소재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바이오산업의 필요성을 등을 설명했다. 박종민 부군수는 “경기북부 미래산업의 플랫폼 시설로 향후 연천BIX가 거점지구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있는 용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식물바이오산업지원센터 구축 및 타당성 용역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KSD나눔재단 한국예탁결제원이 후원하고 경기북부사랑의 열매가 주관하는 마음이음 공모사업인 ‘성인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양성을 통한 지역맞춤형 직무개발(유네스코 문화와 장애인을 잇다 – 연천이음메이트)’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1년간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직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요에 맞는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장기적인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직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현장 중심의 발달장애인 맞춤형 심화교육 지원과 민관협력 네트워크 회의, 성과발표회 등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가 지역의 해설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가 연천을 알리고 다양한 관광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역인재로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가격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 내 3개 농협 수매가격과 매입 차액을 보존하고자 맞춤형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가격은 1등 기준 6만4530원(40kg)으로 확정됐다. 군은 수매가격(7만원)과 차액 5470원이 발생함에 맞춤형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를 지원한다. 정부수매 관내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에 기존 포당 6000원(1ha에 20포 지원)을 지원하던 맞춤형비료 지원사업을 포당 2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수매에 참여한 농가는 총 494농가로 재배면적은 1,401ha에 달한다. 이 중 지원 제외대상인 관외거주자, 농업경영체 미등록농가를 제외한 468농가에 대해 380백만원을 1회추경에 반영하여 4~5월중 농협중앙회에 보조금을 교부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 정부수매 농가의 매입가격에 대한 아쉬움에 공감하고, 맞춤형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고령농, 영세농 생활권 주변 1000㎡ 이하 소규모 농지를 대상으로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생활권 주변 소규모 농지를 갖고 있는 영세농은 2월 15일까지 각 읍·면에 ‘영농 부산물 파쇄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지를 파악해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은 영농 후 남은 고추, 들깨 등 영농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퇴비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함과 동시에 토양 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불법 소각에 대한 영농 폐기물의 적정처리와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소 및 쾌적한 농촌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사업 및 활동을 담은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성과보고서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단체 등 유관기관에 배부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본 현황, 발자취 및 민과 관이 협력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 등이 실려 있다. 군은 9개 추진전략 4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위기이웃 발굴․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실시 및 활발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활동 등 지난해 의미 있는 성과들을 보고서에 수록했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의 규정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민관협력 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조화로운 관계 발전에 있어 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의 상호협력과 동행을 통해 연천군민의 평생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27일 군청 본관 2층 군수실에서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임원단과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와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여인천 의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새해인사와 함께 노사정 활성화 및 노동단체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인천 의장은 “노동자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애쓰는 연천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사관계 및 지역경제 발전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등 노동단체와 협력해서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고용안전·노동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공무원노조로는 최초로 지난 2021년 7월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방에 가입했으며 지역 노동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행정을 수행한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15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중요성, 효과성, 확산성,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을 평가해 최종 5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총 5건의 우수사례 중 최우수상은 건축과 이승윤 건축행정팀장이 수상했다. 이승윤 팀장은 철파이프 구조 비가림 시설 규제완화로 불법건축물 확산 방지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했다. 우수상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경기도 첫 번째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선제적으로 준비를 마친 박은애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종합민원과 이형철, 고상규 주무관이 지적재조사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을 확보해 장려상을 받았다. 기획감사담당관 윤영선 기획팀장과 지역경제과 이현주 기업지원팀장이 각각 업무혁신안 발굴 및 시행, 법무부 지역특화비자사업 공모 추진 선정에 따른 관내 제조업 인력난 해소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발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공동추진 1건)
[연천 =권 순 기자]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지회장 정남훈)는 지난 26일 연천군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의장, 윤종영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사 1경로당 합동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1사 1경로당은 관내 기업 또는 단체가 경로당과 지원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서로 돕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와이즈이앤지가 관내 26개 경로당에 대한 후원을 약속했으며, 연천힐링음악동호회는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행사지원 등 재능기부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힘든 시기에도 경로당을 위해 매년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와이즈이앤지와 경로당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를 약속한 연천힐링음악동호회에 감사하다”며 “더 많은 기업체와 경로당 간의 1사 1경로당 협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ESG경영을 선도하는 ㈜와이즈이앤지 우현명대표와 연천힐링음악동호회 우수창회장에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새해에는 연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수준과 부패요인 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상위 24.8%에 포함되어 2등급을 받았다. 부패 관련 감점은 없었으며, 내외부 청렴체감도 점수도 전체 및 기초자치단체(군 단위)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연천군은 맞춤형 청렴 교육을 비롯해 행정비리 및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제도를 운영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연천군은 향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반부패 추진계획을 철저하게 이행하는 한편,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직자 대상 부패방지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그동안 부패방지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연천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은 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임대 및 농지 매매, 후계농육성자금(최대 5억원 한도)을 연계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후계농을 대상으로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방식으로 차등 지급한다. 사업 신청자격은 만 18~40세 미만(1983년~2005년 출생자)의 독립경영 3년 이하(2020년 이후), 전업농으로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서 및 영농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업로드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2월 서류평가 및 3월 면접을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된다. 선정이 확정된 청년농업인은 의무 영농기간동안 독립영농 유지, 의무교육 이수, 경영장부 기록 및 영농계획 이행, 재해보험가입 및 자조금 납부, 정착지원금 성실사용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이선규 농업정책과장은 “연천군 농업을 이끌어 나갈 농업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한 사업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여름철 물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도, 시·군,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물놀이시설은 물놀이형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를 설치한 유원시설(워터파크)과 수영장으로 관광진흥법·체육시설법 등 법적 기준에 따라 관리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도내 물놀이시설 333곳(물놀이형 유원시설 69곳, 수영장 264곳) 중 도가 최근 3년간 점검하지 않은 시설을 대상으로 25곳을 선정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변형·침하 등 위험요인 발생여부 ▲누전차단기, 전선접속 상태 및 접지 적정 여부 ▲기계장치, 흡배기 펌프, 각종 기계 배관 등 관리 실태 ▲수질 및 위생관리 실태 ▲안전장비 및 설비 구비 여부 ▲안전요원 자격 및 적정 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안내한 뒤 즉시 조치하고,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이행 사항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결과를 전 시군에 전파해 유사사례 예방과 자체점검 등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여름철은 물놀이시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국지도 78호선 파주시 선유 구간 교통개선사업이 보상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구간으로 인구 증가와 파주선유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출퇴근 차량과 협소한 도로 구조로 인한 상습적인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파주시에서 비관리청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재 4차로에서 2차로로 좁아지는 병목구간에서 출퇴근 시간대마다 극심한 정체가 반복되고 있어 지역 주민과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일상적으로 교통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구간이다. 파주시 선유구간 정체구간 해소사업은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한전주 등 지장물 이설 협의 마무리 단계로서 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다. 도로 개선이 완료되면 국지도 78호선 선유 구간의 교통흐름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통근 시간 단축은 물론, 급증하는 교통량을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며, 주거 여건과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으로 정주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국지도 78호선(선유구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3일과 4일 양일간 시흥시 웨이브엠호텔 웨스트에서 ‘2025년 상반기 경기도 AI 데이터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작년 5월 협의체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자리로, AI 및 데이터와 관련된 경기도, 24개 시군 업무 담당자, 민간기업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이 함께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및 사회문제 해결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행정 적용 역량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데이터로 연결, AI로 성장, 함께하는 경기도’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이상완 KAIST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센터장의 ‘인공지능 급변기 따라잡기’ 강연을 통해 AI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방안이 협의됐다. 이후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습 프로그램에서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진단하고, 공공·민간 데이터가 결합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책 분석 기획안을 작성하는 분임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행정 혁신 및 사회문제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문제 해결에 AI를 적용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앞서 도는 2024년 워크숍에서 우수 기획안으로 뽑힌 ‘저출생 문제 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드론 산업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글로벌 축제인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포천 한탄강 일원에서 개최한다. ▲세계드론라이트쇼 ▲드론 레이싱 ▲드론축구 ▲드론 컨퍼런스 등 드론 기술 중심 콘텐츠와 ▲세계음식문화축제 ▲한탄강 캠핑페스타 ▲문화공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 체험형 축제로 기획된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드론라이트쇼’는 6,000대의 드론이 동시 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포먼스로, 드론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드론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세계드론제전은 포천시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의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드론 서비스 모델을 발굴·검증하여,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국토부의 대표적인 드론 진흥 정책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포천작가 부문에 선정된 「포천의 택리지」 저자 유예숙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포천의 택리지」는 유예숙 작가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포천의 명승지를 직접 발로 누비며 촬영한 사진과 감상평을 산문으로 엮은 전면 컬러 포천 여행 안내서이다. 유예숙 작가는 계간 「에세이 」를 통해 수필 작가로 등단했으며, 포천시 시민기자이자 사진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포천의 명소와 문화유적 소개는 물론, 일상을 기록하는 법, 공모전을 통해 책을 출간하는 방법, 사진 촬영 요령 등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작가의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올해의 책’ 사업을 통해 한 해 동안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도서를 선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부터는 포천작가 부문을 신설해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포천의 택리지」는 “포천의 구석구석을 직접 취재해 사진과 글로 정성껏 담아낸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이라는 평과 함께, 선정위원단의 만장일치로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포천작가 부문에 선정된 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8월까지 공직자 ‘소상공인 활력 및 소비 촉진의 날’을 시범 운영한다. ‘소상공인 활력 및 소비 촉진의 날’은 관내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 활동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지난 6월 27일에는 첫 일정으로 태봉마을 골목형 상점가를 찾아, 관내 소상공인 운영 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점을 살폈다. 태봉마을 골목형 상점가 이성경 회장은 “지역 경제가 생각보다 많이 어려우며 앞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에 따른 적립금환급 지급,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해 관련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