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은 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임대 및 농지 매매, 후계농육성자금(최대 5억원 한도)을 연계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후계농을 대상으로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방식으로 차등 지급한다. 사업 신청자격은 만 18~40세 미만(1983년~2005년 출생자)의 독립경영 3년 이하(2020년 이후), 전업농으로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서 및 영농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업로드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2월 서류평가 및 3월 면접을 거쳐 3월 말 최종 선정된다. 선정이 확정된 청년농업인은 의무 영농기간동안 독립영농 유지, 의무교육 이수, 경영장부 기록 및 영농계획 이행, 재해보험가입 및 자조금 납부, 정착지원금 성실사용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이선규 농업정책과장은 “연천군 농업을 이끌어 나갈 농업 젊은 인재 발굴을 위한 사업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천정식)과 연천군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손삼영)은 지난 25일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무료급식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배식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도 함께 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300여 명에게 떡과 음료 등을 나눠주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천정식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린다는 뜻으로 배식봉사를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매년 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봉사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연천 =권 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10개 읍·면 주민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김덕현 군수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을 방문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김덕현 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주민이 함께했으며, 새해 중점사업과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총 4개 군정방침을 토대로 연천군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해당 부서와 적극적으로 검토해 조치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김덕현 군수는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 건설’을 목표로 군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며 “10년, 20년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사석위호((射石爲虎)의 자세로 계묘년을 연천군이 한단 계 더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앞서 22년도 건의사항 중 장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5일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장옥화 연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모금액은 국내·외 재난·사회구호 및 공공의료, 혈액 사업, 지역사회 위기가정 발굴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연천군도 적십자와 연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25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봉사회 연천군지구협의회 장옥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심상금 의장은 “올 한해도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다양한 부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적십자 회비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활동 등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되는 만큼 우리 의회도 이러한 나눔의 마음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8일 전곡읍 종합복지관에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주요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설명회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및 유관기관이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의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는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 R&D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 등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앞으로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민·관 기관들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다양한 협력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산업 생태계 변화에 앞장서 지역 기업들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월 14일까지 농업발전기금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농업발전기금은 관내 거주하며 군내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저리의 경영자금을 융자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금은 경영자금과 시설자금이 있으며 선정 시 금리는 연1%로 경영자금은 농가당 30,000천원 한도 1년거치 2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 시설자금은 농가당 50,000천원 한도 2년거치 3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하면 된다. 각 읍․면 산업팀에서 신청접수 완료 후 군에 추천하면 군에서 농업발전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3월 중에 최종 확정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금융부담 경감으로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월 3일까지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지역 내 농가의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시스템 구축을 돕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소농 교육은 디지털시대에 맞춰 농산물 홍보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 시스템 구축 등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을 돕기 위한 교육이다. 올해 교육은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눠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 교육 및 후속 역량 강화 등 15회에 걸쳐 5월 24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농가경영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강소농 대전 참여 지원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체로 집중 육성 및 관리를 통해 농가 경영개선과 소득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연천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경영축산팀(839-42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관할지역 군(軍)부대를 방문, 국가안보를 위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영농철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통해 영농민들의 부담을 덜어 준 것에 대해 군에 감사를 표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 등 각종 지역 고충에 대해 관할 부대장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할부대장들은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연천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군이 되겠다고 답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며, 가족과 떨어져 있지만 옆에 있는 동료들과 행복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19일까지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재단 운영과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해 재단 비상임 임원 이사 및 감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발 절차는 공개채용으로 재단 이사장인 연천군수에게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를 거쳐 모집인원의 배수를 추천하면 이사장이 최종 임명한다. 이사의 세부 자격요건은 ▲5급 이상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 ▲청소년 관련 단체 또는 기관 관리자급 이상으로 3년 이상 또는 임원급 근무경력자 ▲정부「지방자치단체의 투자·출자·출연 기관 상근직 임원으로 1년 이상 경력자 ▲재단 업무 및 청소년 관련분야 경력이 10년 이상 경력자 ▲그 밖에 경영, 행정, 문화예술 분야 및 지역사회 활동에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인물 등 이 중 하나 이상의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응시할 수 있다. 감사는 회계 및 법률에 지식이 있는 회계사 또는 변호사, 법무사가 응시할 수 있다. 임원 공개모집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19일까지이며, 지원서 등 서류제출은 19일 오후 6시까지 재단 경영지원실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170703@ycy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임원은 재단의
[연천 =권 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는 16일 신서면과 연천읍을 시작으로 5일간 10개 읍‧면을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2023년도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4대 군정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중심으로 올해 군정 핵심 키워드 및 중점사업을 설명하고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16일 신서면·연천읍, 17일 장남면·백학면, 18일 청산면·전곡읍, 19일 왕징면·미산면, 20일 중면·군남면 순으로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연천군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군민이 원하는 연천군에 대해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0일까지 2023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천군은 대학에 입학한 지역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학업 편의 지원을 위해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모집 인원은 78명으로 서울 신설동 소재 연천군 장학관에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며 된다. 16일부터 20일까지는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2월 3일이며 지원 자격은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연천군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선발방법은 일반전형의 경우 학업성적 80%와 위원회 평가 20%를, 기회균등 전형의 경우 생활정도 80%와 위원회 평가 20%를 합산한 점수로 하며 입사생 선발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장학관 월 이용료는 식사비를 포함해서 12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학관(031-839-46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건설공사대장 미통보로 인한 과태료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건설공사대장 미통보 사전알림은 건설사업자의 업무미숙 등으로 발생하던 과태료 처분(1건 100만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서비스이다.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도급액 1억원 이상인 건설공사를 도급받은 건설사업자는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을 통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발주자에게 통보해야 한다. 건설공사대장 미통보 사전알림은 매달 1일 전달 건설공사대장 통보대상 공사를 축출한 뒤 건설산업종합정보망에 통보되지 않은 공사를 비교한다. 이후 업체에 건설공사대장 통보대상 공사임을 통보하고, 다음달 1일 전달 통보했으나 미통보된 공사와 이번달 통보대상 공사를 축출한 뒤 업체에 건설공사대장 통보대상임을 알리는 순으로 진행된다. 윤승원 회계과장은 “사전알림 서비스 도입으로 1년이면 3건 이상씩 발생하던 과태료 처분을 예방해 행정에 대한 신뢰성 증대 및 과태료 부과로 인한 업체와의 마찰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월 10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제16기 연천군농업대학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천군농업대학은 지난해까지 졸업생 670여명을 배출했으며 농업교육의 메카로 연천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발굴을 위해 집중 교육하고 있다. 매년 농업대학 총동문회를 개최해 각 기수별 단합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농업과와 농산업마케팅학과를 개설하는 등 새로운 커리큘럼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모집인원은 스마트농업과 25명, 농산업마케팅학과 25명 등 총 50명이다. 스마트농업과는 시설 관련 작목 및 구조에 관한 이론과 스마트농업관련 이론 및 현장견학으로 구성됐다. 농산업마케팅학과는 농업의 기본 개념 및 유통과 마케팅 관련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스마트농업과는 매주 화요일 농산업마케팅학과는 매주 목요일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농업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기간 내 농업기술센터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의 농업인재를 양성해 농가소득 향상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868건에 1억4299만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2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면허를 소지한 자에게 부과된다. 면허의 종류는 사업의 규모와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으로 구분되고, 세액은 종별에 따라 45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차등 과세된다. 등록면허세(면허분)의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서 납부 가능하다. 2020년 6월부터 시행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납부 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가산금을 물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의정부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보조기기 관리’는 휠체어를 중심으로 한 이동 보조기기와 수액 거치대 등 병원 보조기기를 분해·세척·소독해 관리하는 직무로 발달장애인이 수행하기 적합한 전문직무 중 하나다. 경기도의 예산지원으로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교육·훈련에서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200명 이상의 발달장애인 대상 직무교육과 10명 이상의 전문강사 양성이 이뤄지고 있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기능경기대회는 발달장애인 대상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유일한 기능경기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 성취감 향상과 보조기기 관리 직무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으며, 예선과정을 거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12명이 결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ggfamily.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센터 담당자(031-852-1202)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연섭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와 31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특히 글로벌 경기 변동과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글로벌 투자환경과 지방정부의 역할 ▲복귀기업 지원제도 및 경기경제청 소개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 ▲외국인투자지역 실무 및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시군은 투자유치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도와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은 세계 투자환경 변화와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재영 과장은 외국인투자지역의 실무 경험과 성공사례를 소개해 현장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 경기도 투자진흥과 김형진 전문관은 도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투자마케팅 전략과 협업사례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교류했다. 유소정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도청 율곡홀에서 도청 3개 공무원 노조와 단체교섭을 개시하는 상견례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노조 간부들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너무나 많은 애를 써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부임한 지 3년 남짓 됐는데 같이 일하면 일할수록 성실성과 진정성, 부지런함, 정말 깊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가평·포천에 수해가 났을 때 같이 한 마음으로 가서 땀 흘려서 복구하면서 그런 걸 느낄 수 있었다. 도민들이 도청 공무원들을 보면서 깊은 신뢰와 의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개 노조에서 한꺼번에 같이 단일 교섭안을 만들었다고 해서 아주 기쁘다”며 “단일 교섭안이니까 우리 직원들 대표한 전체 총의가 그 안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관료적으로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단일 교섭안에 대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직원들이 일상이 즐겁고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껴야 도민들에게도 좋은 정책과 행정을 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기를 정말 기대한다. 좋은 결과를 내도록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강순하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향숙)가 주최하고, 경기도연합회(회장 이경옥)와 포천시연합회(회장 이규전)가 주관해 ‘한여농! 전통의 뿌리에서 미래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4일부터 5일 양일간 열린다.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백영현 포천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전국 여성 농업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여성 농업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공연과 장기자랑 무대가 열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특강과 학술대회를 통해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기간에는 전국 각 도와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선보이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여성 농업인 체험행사, 안전교육,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여성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정부도 권익 증진과 활동 기반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공식 소통누리망(SNS)에 게시된 이벤트 안내 글에 ‘좋아요’와 응원 댓글을 남기고, 해당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 폼(https://naver.me/xAAfmSPN)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포천 특산물인 포도로 만든 포도즙을 제공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가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포천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지난해 30만 명이 방문한 포천시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5 한탄강 세계드론제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4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에프앤씨재단, 대한성공회 유지재단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복합 공간을 신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신축 건물은 포천시 신읍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단기 쉼터와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할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한다.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재취업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외국인 쉼터를 지원해 장기적인 정착을 돕는다. 지역아동센터는 이주배경 아동에게 돌봄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행복에프앤씨재단의 건축비 지원,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의 건축·운영, 그리고 포천시의 행정 협조가 결합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2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도시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은 중요한 과제”라며 “복합공간 신축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려와 존중, 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성숙한 다문화 도시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