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실적평가에서 신규사례 1건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선 적극행정 노력을 통해 주민·기업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한 사례를 추천받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수혜 확대’ 사업은 기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소상공인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연천군은 관내 상권 분석·상인회 표준정관 제정·비영리법인 설립 등 골목상권 공동체를 조직화해 상인들의 상권 자생력 강화, 협업을 통한 상권 상생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경기도의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의 큰 성과를 거둔 것을 인정받아 신규사례에 선정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규제해소를 위한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지금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통해 군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규제를 찾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올해 8월 개인분 주민세 1만8420건(2억65만원), 사업소분 주민세 3120건 (3억2375만원) 등 총 5억2441만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연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사업소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연천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지난 2021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개인사업장분 및 법인균등분 주민세와 330㎡ 초과 사업장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신고납부하던 재산분 주민세가 사업소분 주민세로 통합돼 해당 금액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올해도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의 경우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으며 이를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본다. 주민세는 은행, 우체국, 농협 등에서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전국 은행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
[연천 =권 순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동대’가 경기도 주관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최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발표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경기 성남시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수련 시설 발전방안·참정권·양성평등을 주제로 도내 48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동대는 ‘청소년 수당’ 주제로 정책을 제안했으며, 청소년 수당의 필요성에 대하여 정책 제안,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발표자 문지우(전곡중1) 별동대 위원은 “우리가 제안한 내용이 큰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제안한 정책이 꼭 반영되어 청소년 수당 지급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라며 “별동대 위원들의 열정에 보답할 수 있어 뿌듯하며, 주제 선정 및 토론, 자료 제작을 진행하면서 보람과 긍지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청소년수련관 자치 조직 청소년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활동한 결과”라며 “앞으로 연천군 청소년 권리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다음달 6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현장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귀금속, 유흥주점, 사행업소 등의 지역화폐 제한업종이다. 또한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연천사랑상품권의 결제금액과 결제시간대 등을 수시 모니터링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연천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16일부터 단속반을 운영하며 부정유통이 적발될 경우 가맹점 정지 또는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재정적 조치로 연천사랑상품권이 건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베트남 동탑성과 국제교류에 나섰다. 연천군은 11일 지난 4월 경기도 최초로 도입한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연천군에 원활한 인력공급을 위해 동탑성 계절근로사업 총책임자인 노동보훈사회국 웅옌 티 밑 투엣 부국장과 동탑성 고용지원센터의 참여로 성사됐다. 이날 연천군과 베트남 동탑성은 양 도시간 우호교류 관계 체결 및 계절근로기간 전후로 양 도시 공무원 파견 등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하자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연천군은 베트남 동탑성과 계절근로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후, 동탑성 근로자를 연천군 농가에 배정해 고질적인 일손부족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계절근로를 도입한 연천군 32농가 모두 하반기에도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고, 계절근로사업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연천, 동탑 양 측에 상생의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과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오는 27일 전곡리유적 생태숲 및 전곡선사박물관에서 ‘제3회 경기생물다양성탐사’ 대회를 개최한다. 생물다양성탐사는 전문가와 일반도민들이 탐사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들을 관찰하고 조사해 목록을 작성하는 생태체험 행사다. 2019년 처음 열렸으며, 기존에는 한 곳에서만 열렸던 것과 달리 올해는 경기 남부와 북부 두 지역에서 열린다. 경기 북부는 연천군에서 개최되고 남부에서는 안산시 갈대습지공원에서 9월 3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민들은 기후위기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직접 조사하면서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자연을 위한 모두의 관심!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주제로 열리는데 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생물다양성탐사 홈페이지(http://2022.ggbb.or.kr)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참여신청한 도민들은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 곤충, 식물 분야별 생태전문가들의 탐사교육을 받을 수 있고, 탐사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탐사브이로그(v-log)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콘테스트와 탐사분야 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경기환경에너지
[연천 =권 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취임 한 달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을 만나 현안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11일 연천읍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공사 현장 등을 살피며 공사 추진 현황을 파악했다. 이날 김 군수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추진 중인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주요 사업 공사 현장을 비롯해 재난 현장까지 직접 살피며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신서면과 와초리 등 현장을 긴급 점검하기도 했으며, 10개 읍면 주민과 대화에서 나온 중면 연강 큰물터 이야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사업과 관련한 도로,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 등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내에서 진행 중인 모든 사업은 사업 주체나 시행자를 떠나 연천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 =권 순 기자] 지난 8일 폭우로 연천군 신서면에 누적 182.5㎜ 및 연천군 평균 119.65㎜의 폭우가 쏟아내려 토사유출과 농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지난 9일 연천군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자 즉시 상황을 파악한 뒤, 침수와 토사유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시찰했다. 심 의장은 군도 침수현장과 연천읍 배수펌프장 등을 둘러보고 관계 공무원과 재난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심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복구 작업에 부족함이 없도록 군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상필)는 올해 3월부터 만 75세 이상 청산면 거주 홀로 사는 어르신의 생신 달에 맞추어 매월 초 어르신 가정에 방문, 축하선물(이불세트, 꽃다발, 케이크)을 전달하고, ‘생신축하DAY’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초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청산사랑나눔회의 생신축하서비스는 8월 현재 17명의 어르신이 ‘생신축하DAY’ 사업의 지원을 받아 뜻깊은 하루를 선물 받았다. 청산면 ‘생신축하DAY’ 사업은 노인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으나, 요즘 자녀들 또는 이웃들이 어르신을 찾아오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 생신 축하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사업이다. ‘생신축하DAY’ 사업을 지원받은 청산면 거주 어르신은 “몇 년간 생일을 지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면사무소에서 나와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상필 위원장은 “홀로사는 어르신을 찾아 생신을 축하해드리고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돌봄 받고 있음을 인지하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9~10일 관내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아 재난 상황을 긴급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신서면 내산리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 주민들을 만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또 연천읍 와초리 하천 제방 유실 현장과 상리초등학교 인근 침수 가구를 방문, 피해 현황을 살피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시했다. 연천군은 서울 등 중부지방에 연일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비상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피해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통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수해복구 현장을 포함한 건설 현장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급경사지(산사태) 및 저수지, 침수위험 지하차도 점검을 진행하는 등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산사태 등 피해우려지역과 공사장, 하천 주변 등 위험요소가 많은 현장의 사고 예방에 더욱 신경 써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복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이달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 13일 오후 4시에는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27일 오후 4시에는 ‘쇼그맨2’, 31일 오후 7시에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가 진행된다.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사하는 문화복지 콘서트로,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빠르게 판매됐다. ‘쇼그맨2’는 검증된 개그맨들의 개그, 마술, 음악, 연기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공연이며, 약 5년 만에 새롭게 다시 연천으로 찾아온다. 마지막으로 ‘해설이 있는 오페라 –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는 베르디의 3대 오페라로 꼽히는 오페라 중 하나로 해설과 함께 오페라를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극으로 마련됐다. 티켓 가격은 무료부터 최대 2만원으로 다소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연천군민 뿐만 아니라 외관람객에게까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연천수레울아트홀(031-834-3770)로 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9일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 ▲연천군 장난감도서관 민간위탁사무 동의안, 노인회관 신축사업을 반영한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연천군의회는 9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한다. 의사 일정에 앞서, 김미경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 실현을 위한 정책 방안과 우선순위 사업에 대한 행정력 집중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심상금 의장은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행복한 연천, 희망찬 연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천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을 통해 올해 교통사고, 폭행, 화재 등 106건의 사건사고를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신고해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에 기여했다고 5일 밝혔다.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달 30일 새벽 1시께 신서면 대광리에 주차돼 있는 차량 문을 열고 물건을 훔쳐 가는 범인을 발견, 112에 신고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후 5시께 전곡읍 시장 인근에서 차량간 접촉사고 발생 후 후속 조치 없이 그냥 지나가는 차주를 발견해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사고를 예방했다.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개소해 총 955대의 방범 카메라를 24시간 관제하고 있으며, 경찰관이 파견 근무해 범죄 예방활동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 생활방범 CCTV 82대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저화질 CCTV 155대의 화질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군은 CCTV 비상벨을 활용한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안내 방송
[연천 =권 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이효재 협의회장, 윤종영 경기도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행 기관장인 김덕현 연천군수는 윤종영 도의원과 심상금 의장, 군의원들에게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효재 협의회장은 “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분들이 연천군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접경지역인 만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분들이 한반도 평화통일 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해 더욱 적극 활동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 중면 체육회(회장 최병남)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준)는 지난달 29일 강원 춘천시에 있는 삼악산 등으로 생태관광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견학 장소는 춘천시에 위치한 삼악산과 제이드 가든으로, 자연생태 환경을 어떻게 공원으로 활용했는지 확인하고 케이블카 현장 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을 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7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8월말 개장 예정인 댑싸리 공원 운영 준비사항과 내년도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주력할 꽃차사업의 브랜드 선정 등을 안건으로 토의했다. 김태준 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 심도있게 토의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중면은 임진강 댑싸리 공원과 평화습지원, 태풍전망대, 연강갤러리 등 관광기반을 보유한 지역이다. 지난해부터 중면을 찾은 관광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소득증대가 필요한 지역으로 대두되고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여름철 물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도, 시·군,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물놀이시설은 물놀이형 유기시설 또는 유기기구를 설치한 유원시설(워터파크)과 수영장으로 관광진흥법·체육시설법 등 법적 기준에 따라 관리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도내 물놀이시설 333곳(물놀이형 유원시설 69곳, 수영장 264곳) 중 도가 최근 3년간 점검하지 않은 시설을 대상으로 25곳을 선정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변형·침하 등 위험요인 발생여부 ▲누전차단기, 전선접속 상태 및 접지 적정 여부 ▲기계장치, 흡배기 펌프, 각종 기계 배관 등 관리 실태 ▲수질 및 위생관리 실태 ▲안전장비 및 설비 구비 여부 ▲안전요원 자격 및 적정 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안내한 뒤 즉시 조치하고,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이행 사항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결과를 전 시군에 전파해 유사사례 예방과 자체점검 등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여름철은 물놀이시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국지도 78호선 파주시 선유 구간 교통개선사업이 보상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구간으로 인구 증가와 파주선유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출퇴근 차량과 협소한 도로 구조로 인한 상습적인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파주시에서 비관리청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재 4차로에서 2차로로 좁아지는 병목구간에서 출퇴근 시간대마다 극심한 정체가 반복되고 있어 지역 주민과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일상적으로 교통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구간이다. 파주시 선유구간 정체구간 해소사업은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한전주 등 지장물 이설 협의 마무리 단계로서 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다. 도로 개선이 완료되면 국지도 78호선 선유 구간의 교통흐름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통근 시간 단축은 물론, 급증하는 교통량을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며, 주거 여건과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으로 정주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국지도 78호선(선유구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3일과 4일 양일간 시흥시 웨이브엠호텔 웨스트에서 ‘2025년 상반기 경기도 AI 데이터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작년 5월 협의체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자리로, AI 및 데이터와 관련된 경기도, 24개 시군 업무 담당자, 민간기업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이 함께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및 사회문제 해결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행정 적용 역량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데이터로 연결, AI로 성장, 함께하는 경기도’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이상완 KAIST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센터장의 ‘인공지능 급변기 따라잡기’ 강연을 통해 AI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방안이 협의됐다. 이후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습 프로그램에서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진단하고, 공공·민간 데이터가 결합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책 분석 기획안을 작성하는 분임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행정 혁신 및 사회문제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문제 해결에 AI를 적용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앞서 도는 2024년 워크숍에서 우수 기획안으로 뽑힌 ‘저출생 문제 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드론 산업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글로벌 축제인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포천 한탄강 일원에서 개최한다. ▲세계드론라이트쇼 ▲드론 레이싱 ▲드론축구 ▲드론 컨퍼런스 등 드론 기술 중심 콘텐츠와 ▲세계음식문화축제 ▲한탄강 캠핑페스타 ▲문화공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 체험형 축제로 기획된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드론라이트쇼’는 6,000대의 드론이 동시 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포먼스로, 드론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드론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세계드론제전은 포천시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의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드론 서비스 모델을 발굴·검증하여,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국토부의 대표적인 드론 진흥 정책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포천작가 부문에 선정된 「포천의 택리지」 저자 유예숙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포천의 택리지」는 유예숙 작가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포천의 명승지를 직접 발로 누비며 촬영한 사진과 감상평을 산문으로 엮은 전면 컬러 포천 여행 안내서이다. 유예숙 작가는 계간 「에세이 」를 통해 수필 작가로 등단했으며, 포천시 시민기자이자 사진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포천의 명소와 문화유적 소개는 물론, 일상을 기록하는 법, 공모전을 통해 책을 출간하는 방법, 사진 촬영 요령 등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작가의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올해의 책’ 사업을 통해 한 해 동안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도서를 선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부터는 포천작가 부문을 신설해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포천의 택리지」는 “포천의 구석구석을 직접 취재해 사진과 글로 정성껏 담아낸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이라는 평과 함께, 선정위원단의 만장일치로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포천작가 부문에 선정된 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8월까지 공직자 ‘소상공인 활력 및 소비 촉진의 날’을 시범 운영한다. ‘소상공인 활력 및 소비 촉진의 날’은 관내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 활동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지난 6월 27일에는 첫 일정으로 태봉마을 골목형 상점가를 찾아, 관내 소상공인 운영 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점을 살폈다. 태봉마을 골목형 상점가 이성경 회장은 “지역 경제가 생각보다 많이 어려우며 앞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에 따른 적립금환급 지급,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해 관련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