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8월 2일까지 「2024 포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받는다. 포천시민대상은 포천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시는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 ▲지역개발 ▲농업 ▲사회봉사 ▲산업경제 총 7개 부문, 8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 자격요건은 포천시 관내에서 3년 이상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포천시인 사람 또는 3년 이상 포천시 관내에 직장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권자는 포천시 본청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의 과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또는 10명 이상의 일반시민이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의 공고를 확인해 제출 서류를 구비한 뒤 포천시청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포천시 중앙로 87, 신관 2층) 또는 각 읍면동 총무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의 노력이 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대에서 「한탄강 물길따라 지질유산 투어링」 사업을 운영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한탄강 물길따라 지질유산 투어링」 사업은 ▲한탄강 지오투어링 ▲한탄강 지오트래킹 ▲한탄강 힐링 스테이 ▲한탄강 카약 에코 투어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통해 포천의 지질명소인 화적연, 멍우리협곡, 비둘기낭폭포 내부 협곡을 탐방하는 ‘한탄강 자연유산 한바퀴’와 화적연의 야이기를 들으며 탐방할 수 있는 ‘신비한 한탄강 자연유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탄강 자연유산 한바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3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신비한 한탄강 자연유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7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7천 원이다. ▲‘한탄강 지오트래킹’은 한탄강에 조성돼 있는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한탄강의 지질 및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0월 중 총 4회 운영된다. ▲‘한탄강 힐링 스테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옥외근로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급했다. 예방 물품은 보냉 가방, 냉감 토시, 냉감 마스크, 냉감 타올,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시는 근로자들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와 체크리스트도 함께 지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옥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7월 중 소속 현업 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 면암중앙도서관은 전시 공간에서 7월 「숲의 요정」과 「시(時)와 캘리그라피의 만남」 작품을 선보인다. 이규일 작가의 「숲의 요정」은 조롱박을 소재로 한 설치 조형물이다. 서미영 시인의 「시(時)와 캘리그라피의 만남」은 손글씨를 통해 시를 표현한 작품으로, 두 작품 모두 8점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미술관 관람과 예술 활동을 즐기는 시민을 위해 매월 작은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도서관이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중앙그래픽과 포천문화예술인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규일 작가는 오랫동안 광고 직종에서 종사하며 여러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미영 시인은 ‘이별이 서성이다’, ‘나에게 왔다’ 등의 시집을 펴낸 경력이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 체험형 전시 「브릭투어 in 포천」을 선보인다. 「브릭투어 in 포천」 전시는 브릭아트 테마파크 ‘브릭캠퍼스’의 축소형 전시로, 다양한 블록(브릭)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블록 아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블록’이라는 장난감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설계와 예술적인 감각을 더해 만든 순수 예술 작품을 말한다.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으며,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이색적인 장르다. 체험형 공간은 ▲미래 도시 만들기(화이트 시티) ▲블록으로 표현하기(대형 모자이크 월) ▲내가 만든 차 경주하기(브릭 레이싱 경기장) ▲블록 말풍선 사진공간 ▲나만의 블록 아트 작품 만들기(마이갤러리) 등 직접 작품을 만들며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다. 전시는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5천 원으로, 36개월 미만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
인 사 발 령 연번 현 임 성 명 발 령 사 항 소 속 ․ 직 위 직 급 1 건설본부장 지방 부이사관 황학용 하남시 (전출) 2 축산동물복지국장 지방 부이사관 김종훈 포천시 (전출) 3 축산동물복지국 반려동물과장 지방 서기관 박연경 사회적경제국장 (승진) 4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지방 서기관 김정민 양주시 (전출) 5 축산동물복지국 축산정책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 (승진) 6 도시주택실 주택정책과장 지방기술 서기관 김용천 건설본부장 (승진) 2024. 7. 8. 경 기 도 지 사 7 경기북부특별 자치도추진단장 지방 부이사관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 8 평생교육국장 지방 부이사관 박근균 국제협력국장 9 미래성장산업국 반도체산업과장 지방 서기관 송은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승진) 2024. 7. 18. 경 기 도 지 사 ※ 임용장 수여식 : 2024. 7. 5.(금) 15:00 / 도지사 접견실(5층) <인사발령 예고> 연번 현 임 성 명 예 고 사 항 소 속 ․ 직 위 직 급 1 안전관리실장 지방 이사관 김능식 안양시 (전출) 2 경제투자실장 지방 이사관 박승삼 시흥시 (전출) 3 문화체육관광국장 지방 부이사관 이종돈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국회의원 7명과 공동으로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을 위한 합리적 제도개선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경기도는 12일 국회도서관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염태영 국회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 3법 개정’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공동 주최 국회의원은 염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승원∙김영진∙민병덕∙박상혁∙손명수∙한준호 의원 등 7명이다. 경기도는 반지하 거주민들의 주거 향상을 위해 현재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 3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3법 개정 내용은 ▲(건축법) 기존 반지하가 있는 주택의 재건축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철거 후 신축 시 기존 주거용 반지하 면적만큼 한시적인 용적률을 가산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반지하 밀집지를 정비할 때 한시적으로 용적률 특례 가산, 가산된 용적률의 절반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반지하주택의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을 현행 20~30년에서 10~30년까지 완화 등이다. 이번 토론회는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 3법의 보다 신속한 법제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명지대학교 진미윤 교
포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해 2023년 7월 박물관팀을 새롭게 신설하고 「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에 새롭게 건립될 가칭) 포천시립박물관은 국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입지 분석·검토와 포천시민 및 인근 거주자 2,923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포천아트밸리’로 사업 부지를 선정하게 되었다. 새롭게 건립되는 포천시립박물관이 포천의 주요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 내 위치하게 된 만큼 지역사의 체계적인 연구는 물론 관광지와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박물관의 고유 기능은 물론 지역 문화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박물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필자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및 포천시사편찬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내 많은 시민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때마다 공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포천시민의 뜨거운 열망과 갈증을 느낄 수 있었다. 이토록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공립박물관 건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기 위하여 백영현 포천시장님을 비롯한 우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 17.28㎢를 2024년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와 선도지구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투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고양시 일산동구 일원 4.48㎢, 성남시 분당구 일원 6.45㎢, 안양시 동안구 일원 2.11㎢, 군포시 산본동 일원 2.03㎢, 부천시 원미구 일원 2.21㎢이다. 해당 지역의 토지(주거용 제외)를 거래하려면 관할 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5월 국토부,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와 협의해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 물량으로 2
인구정책사업실 윤동선 산업복지국장 연천읍 황영섭 (승진) 지방서기관, 안전도시국장 전곡읍 이종민 (승진) 지방서기관, 문화관광국장 인구정책사업실 김석인 (승진예정) 미래전략담당관 직무대리 지역경제과 박승원 (승진예정) 청산면장 직무대리 농업정책과 박기남 (승진예정) 문화체육과장 직무대리 문화체육과 김재구 전곡읍장 청산면 제은석 왕징면장 왕징면 홍현달 연천읍장 인구정책사업실 이미정 복지정책과(복지정책팀장) 인구정책사업실 정완호 건설과(도로팀장) 행정담당관 신현주 경제교통과(지역경제팀장) 행정담당관 안정배 경제교통과(에너지팀장) 행정담당관 김석용 (행정담당관)비서실 미디어콘텐츠과 최충열 미래전략담당관(민군협력팀장) 미디어콘텐츠과 윤여룡 전산팀장 미디어콘텐츠과 이인애 장남면(팀장) 문화체육과 임강미 복지정책과(생활보장팀장) 문화체육과 이현주 관광과(지질생태팀장) 복지정책과 정미경 행정담당관(지역공동체팀장) 복지정책과 김병주 전곡읍(팀장) 복지정책과 정혜경 청산면(팀장) 사회복지과 이창희 농업정책과(농업정책팀장) 사회복지과 이현정 군남면(팀장) 종합민원과 조성일 안전총괄과(중대재해팀장) 지역경제과 이성보 환경보호과(청소행정팀장) 건설과 홍순복 도시과(도시계획시설팀장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동부지역의 미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실마리로 주목받던 의정부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됐다. □ 법조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 421억원…유사규모 택지 중 최고 수준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가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는 고산동 일원에 면적 51만4천760㎡, 수용인구 9천568명 규모로 조성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202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시행한다. 법조타운 조성에 따라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택지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 시 수립해야 하는 ‘광역교통개선대책’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문제 완화와 광역적인 교통수요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필요한 교통‧환승시설의 확충과 개선, 대중교통 운영계획, 교통안전시설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장래 입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에는 ▲의정부경전철 법조타운(차량기지) 정거장 신설 ▲민락~고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은 면장 신규 부임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종면은 이번 경로당 순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를 겸한 민원 청취, 하절기 폭염 및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 등을 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순회에서 취합된 민원은 면 차원에서 즉각 처리 가능한 민원은 신속히 처리하고 군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민원은 관련부서로 이관 후 처리과정을 주민들에게 알려드릴 계획이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신임면장으로서 주민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주민행복과 안녕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활기찬 조종면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가평군복지재단을 통해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2024년 연구사업 추가공모 참여자를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연구사업 추가공모는 기존 가평군 신활력플러스사업과 맥을 함께하며 다양한 신활력연구사업 공모를 통해 맞춤형 복지체계에 활력을 주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행정기관‧대학‧연구(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 공모과제는 ‘가평군 신활력 복지생태계 조성 연구’이며, 연구기간은 2024년 8월부터 11월까지이다. 접수기간은 7월 8일부터 26일까지이며, 선정자 발표는 7월 30일로 예정하고 있다. 선정자는 계약체결 후 연구수행을 진행하고 기한 내에 최종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gcwf.or.kr/)를 통해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재단 이메일(gcwf@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가평군복지재단(☎ 031-582-2213, 이재철 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지난해 소상공인지원과 신설 후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다양한 시책을 적극 펼쳐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1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성장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지원과를 신설한 데 이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 특례보증 지원사업 보증금액 크게 확대 군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례보증지원 사업을 크게 확대했다. 특례보증은 2022년 41억4,100만원에서 소상공인지원과 신설 후 2023년 43억7100만원, 2024년 56억5,5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또 이차보전 지원금 금융기관 확대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점포 환경 개선 및 창업 지원 가평군은 노후화된 점포 환경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점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점포환경개선사업 예산은 2022년 7억5,000만원에서 2023년 9억원, 2024년 15억7,400만원으로 크게 확대했다. 또 2022년까지는 지원액 가운데 10%를 자부담했으나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김동근 시장)는 민락천 황토길 연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7월 5일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연장된 황토길 구간(궁촌교~제1인도교, 약 300m)에 대한 점검과 동시에,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락천 황토길 조성은 민선 8기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건강에 좋은 맨발 걷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추진했다. 앞서 시는 작년 9월 시범 구간 150m를 조성하고, 11월에는 200m를 연장해 총 350m의 황토길을 조성했다. 이후 맨발길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지난 6월 약 300m 구간을 추가 연장해 총 700m(민락천 궁촌교~제2인도교)의 황토길을 완성했다. 시는 생태교란 식물로 엉켜 있던 유휴부지에 친환경 경화제를 혼합, 안정성을 보강해 유지관리하고 있다. 향후 길 중간중간 휴식공간이 연결되도록 동선을 구성하고, 안내판 등 관련시설을 보완해 황토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민락천 황토길을 걸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을 챙기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시민들께 쉼터, 문화공간 등 다양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인증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인력에 대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는 것이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제1차 공모를 통해 지원 기업 총 171개사(418명)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예산을 소진한 13개 시군을 제외하고 수원·용인·화성·남양주·안산·김포·광주·하남·광명·군포·양주·오산·안성·구리·의왕·포천·양평·여주 등 총 18개 시군에 한해 2차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시군에 사업장을 둔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seis.or.kr)’을 통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시 기업당 최대 30명에 대한 인건비를 신청할 수 있고, 개시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최저임금의 일정 부분이 지원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최저임금의 50%, 인증사회적기업은 40%가 기본 인건비로 지원되며, 취약계층 근로자를 고용하거나 지난해 참여 근로자를 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5년 생성형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총 200팀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85팀) 대비 2.4배 증가한 수치로, 예비 창업자, 개발자, 대학생 등 다양한 참여층의 AI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아이디어 기획(101팀) ▲제품·서비스 개발(69팀) ▲(대학생) 생성형 AI 아이디어 기획(25팀) 등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서류 미비 5팀을 제외한 195팀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까지 외부 전문가의 서면 평가가 이뤄졌다. 본선에 진출한 9개 팀(경제 3, 교통 2, 복지 3, 환경 1)의 현황을 보면 경제, 복지 분야에 AI 활용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도는 빅테크 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후 본선 발표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 9개 팀에 대한 공개 검증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며, 7월 말 본선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심사는 서비스 시연과 프레젠테이션, 전문가평가와 청중투표 점수 합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상금과 수상 훈격, 멘토링 체계 등 전반적인 대회 운영이 대폭 개선됐다. 총상금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화랑훈련’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적 침투·도발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 책임 지역인 도 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 기관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16일에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소집해 비상사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위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도군단장이 군 상황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사태의 선포를 건의하고 이에 대해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 선포가 이뤄진다.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청 내에 ‘도 통합방위지원본부’가 개설되어 비상사태 종료시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주요훈련으로는 도내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자체방호 계획 점검 및 군·경·소방과의 유기적인 통합상황 조치와 전시전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똑똑한 컨설팅-빅똑컨’ 사업 평가에서 우수 성장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한국관광공사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한 ‘빅똑컨’ 사업에 참여한 전국 50여 개 지방자치단체 중, 관광산업 성과가 두드러진 5개 지방자치단체(포천시, 부산시, 익산시, 산청군, 옥천군)를 선정해 수여한 것이다. 포천시는 한탄강 권역의 종합개발사업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도약을 위해 2024년 ‘빅똑컨’ 사업에 선정되며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을 전문 상담(컨설팅)받고, 이를 기존 사업에 반영해 관광 성과를 크게 높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조성 △한탄강 가든페스타 △한탄강 관광권역 테마형 거점 상업시설 조성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서는 약 30만 명이 방문하고, 입장료, 체험 상품 수익으로 12억 원의 세외수입을 거두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수익금의 50%를 지역 상품권으로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가산면 소재 중소기업인 한울제과와 ㈜세진케미칼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허가담당관, 가산면장, 신현구 정교1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는 기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 개선 방향 논의 등이 이어졌다. 백 시장은 먼저 25년 전통의 약과 전문 생산업체인 한울제과를 찾았다. 해당 기업은 1999년 설립해 2001년 정교리로 공장을 이전하고 25년간 약과와 한과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300만 원 상당의 약과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울제과 김영섭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신축과 인근 구거 복개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세진케미칼은 생분해성 필름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전국 농협에 농자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대통령 표창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세진케미칼 이진노 대표는 “협소한 공장 대지 문제로 인한 산업단지 입주 희망”과 “생분해성 필름 보조사업 확대”를 건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난 13일 여름철을 앞두고 수상레저 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점검에 앞서 직접 회의를 주재해 현장점검 계획과 중점 점검 사항을 공유한 뒤, 고모리 소재 수상레저 시설을 방문해 시설물, 구명장비, 안전관리 체계 등 전반을 세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선착장 및 부두 등 시설물의 안전성 △구명조끼, 구명튜브, 구명보트 등 구명장비 배치 및 이상 여부 △수상레저 기구의 외관 손상 및 구조적 결함 여부 △운영자의 안전관리 지침과 비상 대응 체계 마련 여부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시설 점검과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했으며, 민관 합동으로 총 53개소의 시설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