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를 위해 도 홈페이지(gg.go.kr) 조직도 내 6급 이하 직원들의 실명을 7월 1일부터 비공개 전환한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개인정보를 악용해 온라인에 신상정보 게재, 반복민원 제기 등 일명 ‘좌표찍기’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직원 실명 비공개로 행정의 책임성 및 투명성 저하가 우려된다는 직원과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비공개 범위를 6급 이하 직원, 이름(김ㅇㅇ형식)으로 한정했다. 앞서 도가 5~6월 중 직원 및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직원 실명 비공개’에는 직원 93%, 도민 80%가 찬성했으며, ‘비공개 범위’에 대해서는 도민 52%가 ‘일반직원에 한해 선별적 비공개’에 찬성한 바 있다.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직원 실명 비공개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고충 경감을, 도민들에게는 경험 있는 팀장의 전문성 있는 민원 응대로 민원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포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포천부모학교」 강연을 개최했다.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가 진행한 이번 「포천부모학교」 강연은 부모가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와 자녀 간의 원활한 소통과 가족관계 향상을 목표로 기획했다. 조선미 교수는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등의 저서를 집필하고,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현실 육아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은 일반적인 강의 형식이 아닌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이 직접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강연 참석자는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으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들을 수 있어 명쾌했다. 앞으로도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강연이 많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천부모학교」 강연 또한 아이와 함께 행복한 부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포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열린 「포천부모학교」 강연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 이번 현장 홍보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은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다~알려주소!’라는 문구가 삽입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해 사전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노극 부군수 주재로 ‘제2회 가평군 시설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주요 시설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부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의 책임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주요시설 안전점검 결과 보고,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방안, 향후 안전관리 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노극 부군수는 “각종 재해에 대한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가평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25일 문예숲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함께 만드는 인구&양성평등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저출생 극복과 맘(Mom)편한 의정부시 만들기를 위한 행사로 임산부 및 다자녀 가정 엄마 20여 명이 참여했다. 의정부시 인구정책,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인구교육 및 패널 토론을 통해 맘에 쏙 드는 맘(Mom)편한 정책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로는 다자녀 가정 공직자 1명, 인구정책 담당자 1명,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3자녀를 키우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고군분투한 생생한 경험담을 비롯해 육아 고충, 공동 육아의 중요성 등을 공유하며 참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한국패션샵마스터협회 임원진(김미경, 백경희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나를 빛내주는 퍼스널 컬러’ 특강에서는 개인별 컬러 진단과 활용법 등을 알려줘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내가 직접 의정부시의 인구정책을 만드는 데 의견을 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상반기 중 5회에 걸쳐 자일산림욕장에서 진행한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色) 힐링여행’을 시민과 여행객 100여 명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힐링여행은 회당 20여 명의 참가자가 의정부의 숲을 걷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 관광서비스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휴양시설을 활용한 ▲숲해설가와 산림욕 걷기 ▲잔디밭 명상요가 ▲아로마‧와인 테라피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여성, 임산부, 청년 등 관광약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간적‧금전적 여건 등으로 평소 문화관광 접근이 어려운 이들에게는 더욱 소중한 경험이 됐다. 이 밖에도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심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상쾌한 숲의 기운을 만끽했다. 시는 여행만족도 제고를 위해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보완해, 8월 중순부터 하반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안종성 문화예술과장은 “바쁜 일상과 더운 날씨로 지치기 쉬운 가운데 참가하신 분들 모두 잠시나마 활력 보충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큰 관심과 기대에 부응해 자연 관광명소 및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걷고 싶은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음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2022년도부터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양성사업인 ‘연천이음메이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경기북부사랑의열매, KSD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천이음메이트는 2022년 총 7명이 양성되었고, 그 중 3명이 재인폭포에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성인발달장애인(지적/자폐장애인)을 대상으로 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18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직업기초, 문화이해, 현장교육을 통한 문화활동가 직무교육이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직종으로서 매너와 에티겟 실행을 위해 CS친절교육 등 문화활동가로 충분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 약 40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제공하며 80% 이상을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수료생에게는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관련 사업 우선 참여의 기회와 연천군 장애인 일자리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하는 우대사항이 있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를 6월 27일부터 본청 누리집에서 운영한다. 챗봇 서비스는 단순 문의에 대한 교직원의 전화응대를 줄이고 다양한 대민 소통 기능을 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용자의 의도를 분석하고 답변하도록 설계돼 민원인은 양질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챗봇은 대화로 상담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직접 질문을 입력하거나 주요 단어 입력 시 노출되는 자동완성 문장을 선택해 질의할 수 있다. 주요 업무별 메뉴를 선택해 세부 답변 확인도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입학·전학·편입학 ▲교육복지 ▲진로·진학·취업 정보 등 학부모가 궁금해하고 경기에듀콜센터(☎031-1396)를 통해 자주 묻는 질문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12개 분야로 구성했다. 추가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은 경기에듀콜센터 상담사와 1:1 채팅 또는 전화로 상담 가능하며, 개별 학교에 대한 문의가 있는 경우 학교 누리집, 학교 대표번호로 연결할 수도 있다. 또 챗봇 사용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답변 내용을 수시로 확인하고 보강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자료 관리를 통해 챗봇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환경부(장관 한화진)·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수도권 대체매립지 3차 공모를 진행하였으나, 응모한 지자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 계획으로 환경부와 3개 시도는 사전 주민 동의(50% 이상) 확보 등 공모 조건을 완화하고 인센티브를 재검토하여 추가 4차 공모를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4차 공모의 구체적인 공모 조건, 인센티브, 공모 시기 등은 4자 협의를 통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에 보함. ▲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에 보함. ▲ 전은우 경제환경국장에 보함. ▲ 김원현 건설교통국장에 보함. ▲ 정영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보함. ▲ 박기영 기획예산과장에 보함. ▲ 최형규 세정과장에 보함. ▲ 박상진 포천동장에 보함. ▲ 지승룡 문화체육과장에 보함. ▲ 황희석 관광과장에 보함. ▲ 최선경 교육정책과장에 보함. ▲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에 보함. ▲ 이춘수 일자리경제과장에 보함. ▲ 조영제 기업지원과장에 보함. ▲ 윤숭재 식품위생과장에 보함. ▲ 신영철 교통행정과장에 보함. ▲ 황수광 신성장사업과장에 보함. ▲ 배상근 화현면장에 보함. ▲ 안광호 수도과장에 보함. ▲ 이일선 가족여성과장에 보함. ▲ 김수정 노인장애인과장에 보함. ▲ 송영범 산림공원과장에 보함. ▲ 윤정아 가산면장에 보함. ▲ 김수경 환경지도과장에 보함. ▲ 최명식 기후환경과장에 보함. ▲ 이지향 정주여건조성과장에 보함. ▲ 정남 시민안전과장에 보함. ▲ 김삼호 허가담당관에 보함. ▲ 이종량 건설하천과장에 보함. ▲ 우승환 주택과장에 보함. ▲ 김태석 하수과장에 보함. ▲ 강종형 도로과장에 보함. ▲ 임우상 토지정보과장에 보함. ▲ 이경숙
1 4급 승진 - 1명 ◇ 지방시설사무관 ⇒ 지방기술서기관 ------------------------------ 1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안전도시국 도로과 지방시설사무관 (도로과장) 김원현 지방기술서기관 2 5급 승진 - 1명 ◇ 지방환경주사 ⇒ 지방환경사무관 --------------------------------- 1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복지환경국 환경관리과 지방환경주사 (환경정책팀장) 최윤희 지방환경사무관 3 6급 승진 - 7명 ◇ 지방행정주사보 ⇒ 지방행정주사 --------------------------------- 1명 소속 직급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감사담당관 지방행정주사보 윤정구 지방행정주사 ◇ 지방전산주사보 ⇒ 지방전산주사 --------------------------------- 1명소속 직급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문화경제국 도서관정책과 지방전산주사보 정병윤 지방전산주사 ◇ 지방사회복지주사보 ⇒ 지방사회복지주사 --------------------- 1명 소속 직급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복지환경국 복지정책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백은석 지방사회복지주사 ◇ 지방사서주사보 ⇒ 지방사서주사 -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수습과 관련해 주한 중국대사, 주한 라오스대사 등과 통화해 진행 상황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오염수 유출 같은 2차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고와 관련된 소방대원과 유가족,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외상후스트레스(PTSD) 장애를 비롯한 심리치료도 하겠다는 추가 대책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5일 오후 화재현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런 내용을 담은 사고 발생 후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어제저녁 9시 넘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로부터 전화가 왔다며 “경기도 소방본부에서 이주노동자에 대해 신경 쓰고 있는 것에 대해 싱하이밍 대사가 감사 표시를 했다”면서 “경기도에서는 최선을 다해 이주노동자에 대한 대책을 만들겠다고 했다”라고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쏭깐 루앙무닌턴 라오스 대사와는 25일 낮 통화가 이뤄졌다며 “현 사고 수습 상황과 대책에 대해 설명을 드렸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화성 공장화재 희생자는 모두 23명으로 한국인이 5명, 중국인이 17명, 라오스인이 1명으로 파악됐다. 김 지사는 희생 노동자 가족이 한국에 오길 희망하는 경우 항공료와 체재비, 통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수습에 나선 경기도 공무원을 향해 “가까운 분이 희생됐다는 생각으로 자기 일처럼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오전 경기도청사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사고 수습부터 이주노동자에 대한 중장기적인 제도 개선과 필요한 조치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고 당일인 24일 두 차례에 걸쳐 현장을 찾아 대책을 지시한 김 지사는 이날도 합동분향소 설치, 이주노동자 지원 같은 구체적 사고수습 대책에 대해 추가지시를 했다. 김 지사는 우선 “굉장히 힘드신 상황에 있는 희생자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도청과 화성시청에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희생자별로 도청과 시청에서 각 1명씩 직원을 배치해 장례 절차나 유가족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신원 확인과 합동분향소 설치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해당 기관과 협조해서 빠른 시간 내에 희생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장례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하고, 시청과 협의해 합동분향소도 신속하게 설치하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2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9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김현규 의원과 조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현규 의원은 시장의 무책임한 시정질문 후속 대응과 관련하여, 조진숙 의원은 포천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포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연제창 의원 대표 발의)과 포천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임종훈 의원 대표 발의) 등 의원 발의한 조례안 2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서과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조례등 기타 안건 심의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해 주신 동료 의원분들과 원활한 심의가 진행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민물고기 생태체험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민물고기 생태체험학교는 여름방학 기간에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하는 민물고기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하천에서 직접 물고기 잡기, 물고기 먹이 주기, 물고기 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7월 26일부터 8월 16일 중 5회를 추진할 예정이며 회차별로 참가인원의 1.5 배수인 45명을 신청접수 후 접수순서와 경기도 거주 등의 기준을 고려하여 매회 3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 가족은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https://fish.gg.go.kr/)을 통해 희망하는 체험일을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8일에 누리집과 개별 문자를 통해 선정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김성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린이와 동반 가족들이 생태체험학교를 통해 민물고기와 하천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생태체험학교 참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인증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인력에 대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는 것이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제1차 공모를 통해 지원 기업 총 171개사(418명)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예산을 소진한 13개 시군을 제외하고 수원·용인·화성·남양주·안산·김포·광주·하남·광명·군포·양주·오산·안성·구리·의왕·포천·양평·여주 등 총 18개 시군에 한해 2차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시군에 사업장을 둔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seis.or.kr)’을 통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시 기업당 최대 30명에 대한 인건비를 신청할 수 있고, 개시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최저임금의 일정 부분이 지원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최저임금의 50%, 인증사회적기업은 40%가 기본 인건비로 지원되며, 취약계층 근로자를 고용하거나 지난해 참여 근로자를 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025년 생성형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총 200팀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85팀) 대비 2.4배 증가한 수치로, 예비 창업자, 개발자, 대학생 등 다양한 참여층의 AI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아이디어 기획(101팀) ▲제품·서비스 개발(69팀) ▲(대학생) 생성형 AI 아이디어 기획(25팀) 등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서류 미비 5팀을 제외한 195팀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까지 외부 전문가의 서면 평가가 이뤄졌다. 본선에 진출한 9개 팀(경제 3, 교통 2, 복지 3, 환경 1)의 현황을 보면 경제, 복지 분야에 AI 활용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도는 빅테크 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후 본선 발표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 9개 팀에 대한 공개 검증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며, 7월 말 본선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심사는 서비스 시연과 프레젠테이션, 전문가평가와 청중투표 점수 합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상금과 수상 훈격, 멘토링 체계 등 전반적인 대회 운영이 대폭 개선됐다. 총상금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화랑훈련’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적 침투·도발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 책임 지역인 도 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 기관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16일에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소집해 비상사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위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도군단장이 군 상황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사태의 선포를 건의하고 이에 대해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 선포가 이뤄진다.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청 내에 ‘도 통합방위지원본부’가 개설되어 비상사태 종료시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주요훈련으로는 도내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자체방호 계획 점검 및 군·경·소방과의 유기적인 통합상황 조치와 전시전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똑똑한 컨설팅-빅똑컨’ 사업 평가에서 우수 성장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한국관광공사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한 ‘빅똑컨’ 사업에 참여한 전국 50여 개 지방자치단체 중, 관광산업 성과가 두드러진 5개 지방자치단체(포천시, 부산시, 익산시, 산청군, 옥천군)를 선정해 수여한 것이다. 포천시는 한탄강 권역의 종합개발사업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도약을 위해 2024년 ‘빅똑컨’ 사업에 선정되며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을 전문 상담(컨설팅)받고, 이를 기존 사업에 반영해 관광 성과를 크게 높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조성 △한탄강 가든페스타 △한탄강 관광권역 테마형 거점 상업시설 조성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서는 약 30만 명이 방문하고, 입장료, 체험 상품 수익으로 12억 원의 세외수입을 거두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수익금의 50%를 지역 상품권으로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가산면 소재 중소기업인 한울제과와 ㈜세진케미칼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허가담당관, 가산면장, 신현구 정교1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는 기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 개선 방향 논의 등이 이어졌다. 백 시장은 먼저 25년 전통의 약과 전문 생산업체인 한울제과를 찾았다. 해당 기업은 1999년 설립해 2001년 정교리로 공장을 이전하고 25년간 약과와 한과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300만 원 상당의 약과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울제과 김영섭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신축과 인근 구거 복개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세진케미칼은 생분해성 필름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전국 농협에 농자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대통령 표창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세진케미칼 이진노 대표는 “협소한 공장 대지 문제로 인한 산업단지 입주 희망”과 “생분해성 필름 보조사업 확대”를 건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난 13일 여름철을 앞두고 수상레저 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점검에 앞서 직접 회의를 주재해 현장점검 계획과 중점 점검 사항을 공유한 뒤, 고모리 소재 수상레저 시설을 방문해 시설물, 구명장비, 안전관리 체계 등 전반을 세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선착장 및 부두 등 시설물의 안전성 △구명조끼, 구명튜브, 구명보트 등 구명장비 배치 및 이상 여부 △수상레저 기구의 외관 손상 및 구조적 결함 여부 △운영자의 안전관리 지침과 비상 대응 체계 마련 여부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시설 점검과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했으며, 민관 합동으로 총 53개소의 시설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