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1일 가수 겸 인플루언서 ‘비니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기존 연예인의 인지도에만 의존하는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친근하게 시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처음으로 인플루언서 출신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비니쌤은 행복로에서 버스킹을 진행하는 등 의정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왔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위촉이 홍보대사 세대교체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비니쌤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동하는 만큼 기존의 홍보방식과 다른 새롭고 참신한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스마트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의정부의 모습을 전세계에 알렸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marter City, Brighter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전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의정부시는 이번 행사에서 ‘내 삶을 바꾸는 행복한 변화, 스마트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의정부 전시관을 운영했다. 의정부를 관통하는 중랑천을 형상화하고 관련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조화롭게 구성해 1천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의정부시는 ‘디지털 전환으로 도시와 시민이 행복해지는 경기북부 중심의 스마트도시 의정부 실현’을 목표로 스마트도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시 부스는 주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정부 리버사이드 스마트 거점 ▲스마트 상권 ▲디지털 신세계 Meta-의정부 ▲스마트 IOT 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생활밀착형 스마트 흥선마을 등 총 5개의 존으로 구성했다. 특히, ‘의정부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이하 경기도 교권 보호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해 취임 기자회견에서 교권 침해 행위를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교권 보호 의지를 밝혔다. 지난 8월 16일에는 ‘경기도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의도적이고 반복적으로 침해하는 행위로부터 교원을 보호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학생과 보호자의 책임과 의무를 명시했다. 특히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업 방해 학생의 단계별 분리 교육과 외부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녹음·녹화 시설을 갖춘 민원상담실을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9월 의견조회, 10월 입법예고와 법제심의위원회 심의, 11월~12월 도의회 본회의 의결 등 정식 절차를 거쳐 연내 조례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교권 조례 개정을 통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육이 바로 서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무허가 건축, 불법 형질변경, 불법 용도변경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경기도 전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대상으로 상습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자, 영리를 목적으로 한 기업형 불법 행위자, 시정명령 미이행자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허가 없이 건축물, 공작물을 건축 또는 설치하는 행위 ▲동식물 관련 시설 또는 농수산물 보관시설 등을 물류창고, 공장 등으로 불법 용도 변경하는 행위 ▲농지나 임야의 형상을 변경해 주차장 등으로 무단 형질 변경하는 행위 ▲물건 무단 적치, 죽목벌채 등이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건축물을 불법 용도 변경하거나 형질 변경한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근 3년간 도내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로 인한 적발건수는 2020년 3천999건, 2021년 3천794건, 2022년 5천13건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사익을 위해 상습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하는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도내 49개 하천 133개 지점에 대한 수질을 분석한 결과, 전체 71.4%인 95개 지점이 ‘좋은 물’(1~2등급)로 평가됐다고 7일 밝혔다. 좋은 물 비율은 2013년 대비 4.2%p 개선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등 49개 하천 133개 지점을 대상으로 연구원과 환경부가 매월 측정한 수질 결과를 담아 ‘경기도 수질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수질 분석 결과, 71.4%(95개 지점)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기준 2등급(약간 좋음) 이상으로 평가됐다. 1등급과 2등급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3.0 mg/L 이하로, 일반적인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 또는 수영 용수로 사용이 가능한 수질이다. 특히 경안천, 의암댐, 홍천강, 청평댐, 팔당댐, 임진강 상류, 임진강 하류, 한강 하류의 7개 중권역은 29개 전 지점이 ‘좋은 물(2등급 이상)’로 평가됐다. 도내 좋은 물 비율이 지난해 대비 낮아진 이유로는 한강수계의 갈수기(가뭄으로 인해 수원의 물이 고갈되는 시기 또는 겨울철 결빙 등으로 물이 흐르지 않는 시기) 수질악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수질평가보고서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을 ‘2023년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민들의 추석 귀향길을 위해 시외버스 증차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귀성객 수요에 따라 전세버스, 예비차를 활용해 5개 권역에 45개 노선 95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52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필요시 시군 실정에 맞춰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심야 공항버스는 도내 주요 거점과 인천공항 간을 급행 형태로 운행하는 공항버스를 6개 노선, 일 12회 운행한다. 도시철도는 하남선과 7호선(부천) 2개 노선을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익일오전 2시까지 심야 연장 운행한다.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5개 축선은 정체발생 시 주변 12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8개 축선에 대해서는 주변 13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특별대책기간 2개 반 42명으로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서울시가 발표한 ‘통합 환승 정기권’ 출시 계획에 대해 경기·인천 등 인접 지자체와 사전협의 없는 일방적 발표라며 3개 지자체가 함께 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를 통해 도입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11일 “2,600만 수도권 교통 문제를 사전협의 없이 서울시 단독으로 일방 추진하는 것에 대해 분명하게 유감을 표명한다”며 “하나의 생활권을 가진 수도권의 교통문제는 특정 지자체만의 일방적인 발표가 아니라 3개 지자체간 공동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난제”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이어 “서울시는 최근에도 경기·인천 간 정산 문제가 제대로 협의되지 않았는데도 ‘서울지하철 10분 재개표’ 정책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등 수도권 교통문제에 대해 경기도와 인천시 의견을 ‘패싱’하는 등 독단적인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왔다”며 “독단적인 정책 추진 방침에서 벗어나 경기·인천 등과 함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국장은 또 “3개 지자체는 2004년부터 시작된 수도권 통합환승제도 도입을 계기로 수도권 교통 문제의 공동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3개 지자체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일 포천 아도니스 아트힐 호텔에서 ‘3분기 경기북부기우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정례회는 북부기우회 2조 대표간사인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지자체장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근수 경기북부 상공회의소 회장, 지역구 정치인, 기관·단체장, 경제·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례회에서는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회칙 개정, 안건 의결, 정철진 경제평론가의 초청특강, 오찬 등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 되길 강력히 소망하며, 이와 함께 충분한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포천시가 기회발전특구 및 평화경제특구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기우회는 분기마다 각 조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이 만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통일대삼거리부터 동남중고교앞사거리까지에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소흘읍축제추진위원회, (사)경기도외국인가족협회, 경기북부보훈지청이 함께 주관하며, 포천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기존에 개최해오던 노고산성 축제를 발전시켜 소흘읍 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었다. 소흘읍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과거와 다르게 외국인 주민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만들고자 했다. 앞으로 축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도로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보니 행사 전날인 16일 10시부터 도로가 통제돼 주민들과 주변 상가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고, 교통통제 구간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로 인해 도로에 행사장 부스 40여 개와 무대를 설치하는 관계로 오는 16일 1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며, 통제 구간은 통일대삼거리를 지나 동남중고교앞 사거리까지다. 또한, 축제 당일인 17일은 오후 1시부터 체험부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7일까지 17일간 축산환경 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 오염행위 특별점검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축산환경 오염 취약지역의 가축분뇨 배출시설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악취저감시설 적정운영 여부 ▲악취 발생 여부 ▲퇴액비 살포기준 준수 여부 ▲가축분뇨 무단배출 방치 및 유출 여부 등이다. 포천시는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농장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며, 특별점검과 함께 주요 축산환경 오염민원 발생지 및 오염행위 취약 시간대 하천 주변 축사의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관련 민원 사항에 적극적으로 응대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발생 취약시기를 악용한 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시민들 및 귀성객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8월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불법행위 적발을 통해 개선명령 7건, 고발 17건, 과태료 13건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0월 이후부터 수학여행을 떠나는 관내 100명 미만의 소규모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꿈꾸는 수학여행’ 사업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꿈꾸는 수학여행’ 사업은 소규모 초·중·고등학교의 인원수에 따른 수학여행경비 분담금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획됐다. 관내 100명 미만의 소규모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000만 원까지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오는 10월 이후 수학여행을 떠나는 관내 100명 미만의 소규모 초·중·고등학교다. 하반기에 실시 예정인 6개 학교를 시작으로 향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한 학생은 “경비 부담 때문에 수학여행도 가지 못할까 걱정스러웠다. 이번 지원으로 친구들과 함께 수학여행을 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보다 값진 미래는 없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라나는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3년 3회 추경예산을 통해 농어촌전형 혜택을 받지 못하는 포천고의 수능대비 프로그램 운영비 5천만 원, 일동고의 학과개편을 위한 환경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서울 북촌마을 일대에서‘정원산업기반구축 연구성과전’의 하나로 「삶이 깃든 자리, 민가정원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9월 18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북촌 한옥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한국 민가정원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국립수목원은 한국의 전통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되어 왔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민가정원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민가를 찾아 새롭게 정원 현황을 기록하였다. 총 122개소의 민가를 조사하여 식물과 건축물의 현황을 도면화하였으며,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를 구축하여 대중과 연구자에게 주제별 민가정원의 식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이용자 친화형 온라인 기반(정원플랫폼)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민가 소유주 인터뷰를 통해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식물과 가옥에 얽힌 옛이야기를 풀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한국정원 특별전시는 건축공간으로만 인식되어 왔던 한옥을 전통 주거공간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공간의 중요성을 보여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취업난을 맞고 있는 구인․구직자들의 일자리 및 인력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방침이다. 11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읍면별 소규모로 진행해오던 채용박람회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이후 처음으로 그 규모를 확대해 관내 유능한 인재와 우수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 one-stop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는 우수기업 5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이중, ㈜경주생약 등 30개 업체는 사전 알선을 통해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팜스코(주) 등 20개 업체는 비대면으로 참여해 업체의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매칭하는 등 맞춤형 취업연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박람회에서는 현장 채용관과 더불어 실질적인 취업 및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취업지원관도 마련된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취업을 준비하는데 공통으로 갖추어야할 역량과 개인의 선천적인 적성과 우수지능을 알아볼 수 있는 자문적성검사, 퍼스널 컬러진단,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2023 Colorful Gardan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 가을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한 달여간 열리는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관내 음식업소에서도 동참을 이뤄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달 자라섬 꽃 축제와 연계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음식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기 위한 참여 업소를 모집한 결과 식사류 등 일반음식점 16개소, 카페 등 휴게음식점 6개소 등 총 22곳이 동참했다. 이들 업소들은 식사 및 음료 판매시 전체금액의 5~10%가 할인돼 제공되며,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자라섬 꽃 축제기간 방문한 유료입장권을 업소에 제시하면 된다. 입소문을 타면서 가평 맛집으로 소문난 업소들의 상차림 메뉴도 다양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특산품인 잣의 향기가 가득한 닭갈비 및 막국수를 비롯해 맛도 모양도 솜씨가 묻어 있는 만두와 김밥, 북한강에서 잡은 각종 회와 매운탕, 독특한 양념이 어우러진 육개장 및 바지락 칼국수, 건강한 밥상 돈통마늘 보쌈․족발 및 전복관자솥밥정식, 입이 화끈한 불막열삼 막창 및 삼겹살, 쫄깃쫄깃한 토종백숙 등이 기다리고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경기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100선 공모전’을 운영한다.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운영한다. 공모 주제는 디지털 창의역량교육을 위한 교사의 수업 실천 사례와 학생의 성장 경험 에세이다. 교사는 ▲교과 간 인공지능 융합교육 수업 실천 ▲교과 내 디지털 소양 교육 수업 실천 경험을 담은 수업지도안을 응모한다. 학생은 이런 수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자신의 관심 분야와 융합했던 성취 경험 ▲진로 탐색 등 성장 경험 에세이를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교원은 학교를 통해 지역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응모 사례 중 100선 내외를 선정해 사례집으로 제작하고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성과 공유 컨퍼런스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교사의 인공지능 융합교육 실천이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주도하는 미래를 꿈꾸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