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월 6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물관 콘서트는 ‘포천에 박물관이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평택시의 정용훈 박물관팀장을 초청해 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하고 지자체의 박물관 운용 경험을 전달받고자 마련했다. ‘제2회 박물관 콘서트’는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는 평택시 정용훈 박물관팀장의 강연을 2부는 시립박물관 설립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패널 4명(백영현 포천시장,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장, 신희권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 구본만 여주박물관장)과 함께 자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박물관 콘서트가 포천시민들이 포천의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물관 콘서트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접수를 해야한다. 접수는 네이버 폼(https://naver.me/G8tA4U0f) 또는 전화(☎031-538-3118)로 신청 가능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1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센터에서 ‘2023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일 학생 국제 교류프로그램’을 개최했다. ‘2023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일 학생 국제 교류프로그램’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본의 카이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그리스의 레스보스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3곳이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했다. 이번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위해 방문한 일본 도요오카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내의 비둘기낭폭포, 하늘다리 등 지질명소 견학, 송양중학교, 백석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질공원 답사 내용을 공유, 학술 연구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가졌다. 화상 회의를 통해 참석한 니콜라스 조로스(Nickolas Zouros)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의장은 “한·일·그리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간 자료와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각 국의 지질공원 네트워크가 협력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교육에 기여하는 품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강연, 공연, 체험활동, 부대행사, 전시전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관내 도서관 및 온라인을 통해 운영한다. 우선 책을 집필한 저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준비돼있다. ▲소설「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유영광 작가, ▲그림책「마음버스」,「사자마트」김유 작가 ▲그림책「찍찍찍 마을 딸기 축제」멜리 작가 ▲그림책「쩌저적」이서우 작가 ▲그림책「사서가 된 고양이」 권오준 작가 등이다.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에 걸맞은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경인방송 라디오 ‘소통클래식’ 진행자 바리톤 오유석의 ‘오페라를 읽다’ ▲자기돌봄과 성장 프로젝트 ‘타로로 마주하는 나’ ▲어린이를 위한 ‘미래탐험대: 메타버스로 떠나는 인공지능 과학탐구여행’ ▲‘최고봉 선생님의 그림책 수업’ 등이다. 또한,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인형극 ‘혹부리 할아버지’, ‘재크와 콩나무’ ▲공연 ‘누구나 다 아는 세상의 모든 오페라’ ▲선단도서관 독서운동회 페이스페인팅, 책놀이터, 마술&풍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영북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음악회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9월 9일 오후 4시 관내 소재 덕계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주오페라단과 경기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3년 양주 희망드림 문화공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사회 이진주, 지휘 김용수, 파미나 소프라노 강민성, 타미노 테너 김기선, 파파게노 바리톤 유진호, 파파게나 소프라노 윤현정, 밤의 여왕 소프라노 정찬희 등이 출연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선선한 가을의 시작을 고품격의 오페라 공연과 함께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페라 ‘마술피리’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작곡한 오페라 가운데 4대 걸작 중 하나로 시공과 세대를 초월한 특유의 감성과 유쾌함이 담겨있다. 특히 초고음역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만이 소화할 수 있는 밤의 여왕의 아리아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불타오르네’는 영화 ‘아마데우스’의 삽입곡으로도 유명하다.
[포천 =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노병렬)는 8월 22일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 회의실(국제학관 5층)에서 노병렬 대진대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및 강경호 ㈜라마나욧 대표 등 4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증모델 발굴과 사업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주)라마나욧은 이번 협약을 통해 ▲ ‘대진대‘ 입주기업 분석을 통한 유관 지자체 연계 탄소중립 사업화 모델(BM) 접목 ▲ 지자체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실증사업 발굴 입주기업 연계 제안 및 피드백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진대’ 유관기관과의 제반업무 협조 등에 관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 노병렬 센터장은 “대진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립하였다.”고 설명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 및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지자체 탄소중립 사업화를 위한 기업 발굴 및 사업화를 함께 진행하자."고 말했다. 협약기업인 ㈜라마나욧의 강경호 대표는 “양 기관이 상호 합의한 사항을 통해 협력하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2일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을 위한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심층 면접은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2023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은 ▲조직 현황 분석을 위한 행정통계 조사 ▲조직문화 인식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 ▲조직문화와 현안 및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심층 면접을 통해 기관별 맞춤형 조직문화 진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인사 및 여성정책 담당부서, 노동조합 대표자, 2030 청년세대 등 다양한 직렬과 세대의 공무원을 5그룹으로 나눠 그룹당 40~50분씩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7월 직급, 부서별 성별 균형 정도, 육아휴직 등 주요 제도 대상자 대비 이용률 등 행정통계를 위한 자료를 제출하였고, 전 직원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여 양성평등한 공직사회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이 2023년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생태관광자원부문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23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에서 추진하는 관광정책어워즈 일환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사례를 발굴․선정해 이를 추진한 기초단체장에게 시상하는 사업이다. 이날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이연택 회장 및 교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첫 우수사례로 뽑힌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가평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각 수변거점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발전계획을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은 북한강의 관광자원을 뱃길로 연결하는 수상관광루트로 수변생태관광자원 개발에 새로운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자연재해에 강한도시 조성으로 인명보호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사전대비 및 선제적 대응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300억여 원을 들여 청평지구, 산유4․5지구 등 자연재해위험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 3곳에 대해 단계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또 재해위험지역 예찰 및 응급복구 실시, 재난안전 캠페인 추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전문안전교육 및 재난훈련참여 등 자율방재단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버스승강장 방풍막 등 동절기 한파 저감시설을 설치하고 한파대비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한파쉼터 170여개소 및 재난도우미 50여명을 운영함으로써 위기상황 대응준비 및 안전의식 고취로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키로 했다. 특히 군은 주민들 스스로 소중한 재산과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대안으로 자연재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풍수해보험 홍보 및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금년도 풍수해보험 가입건수는 지난해보다 50%증가된 600건으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도민과의 약속을 점검하는 ‘2023년도 상반기 공약 이행 평가’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3일 실시했다. 이날 공약 이행 평가는 시민·교직원·청소년 평가단 70여 명이 참석해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계획 변경 안건을 심의했다. 각 부서의 공약실적 자료를 바탕으로 10일 동안 온라인 사전평가를 진행한 후 23일 현장 평가에서 공약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교육감 출범 이후 1년이 지남에 따라 ▲사업 이행실적 ▲재정집행 현황 점검과 평가 ▲공약사항의 우수 및 발전 방안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자율선택급식 ▲학교체육 활성화 ▲학생과 교권의 균형 등 학교와 학생 관련 공약을 협의하고 정책을 제안했다. 공약 이행 평가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학생 인권, 교권과 관련해 “교사의 교육활동이 보장되어야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도 지켜질 수 있다”라며 청소년 주도 정책 참여에 의미를 더했다.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교육 3주체가 모여 교육감의 공약사항을 직접 평가하는 만큼 정책의 방향성과 실효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청소년과 교직원을 포함한 도민 모두가 공약사항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2일 의정부교도소에서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북한 장사정포 포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 및 건물 화재, 거동수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으로 마련됐다.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군부대(8사단, 예비군지역대), 의정부교도소,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 등 7개 유관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건물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에서 화재 초동 진화를 하고 구급차로 환자를 병원에 이송했다. 또 군부대에서 거동수상자를 체포해 경찰에 인계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 전후 여성민방위대가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전단 및 리플릿을 교도소 직원 및 민원실 내방객에게 교육용 자료로 배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을 숙달하고 비상상황 시 유관기관단체간 긴밀하게 협조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과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과학은, SF를 좋아해’를 주제로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작가 강연회, 놀이극, 공연, 도서 전시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9월 10일 한국SF에 관심이 있거나 처음 접하는 시민들에게 흥미를 불어 일으킬 「우리는 SF를 좋아해」의 저자 심완선 작가 의 강연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 공연이 펼쳐진다. 27일에는 지역문화단체 ‘의정부 유스챔버 오케스트라’가 SF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하는 공연도 진행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입장해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한국 SF소설 전시 및 독서 장려를 위한 방문 어린이 대출자 대상 ‘책 읽고, 행운 뽑기!’, 우수회원 선정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참여 신청은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science) 책문화프로그램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28-865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부천시는 22일 부천시청에서 2023년 을지연습 道 단위 실제훈련으로 “핵 및 화생방 위협 대비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 핵 및 화생방 위협 증가에 따라 주민보호방안을 마련하고, 화학작용제 탐지 및 제독 등의 실제훈련을 통해 관·군·경·소방 공동위기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부천시민과 경기도, 도내 31개 시·군 참관인, 군·경·소방, 유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핵 및 화생방 피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핵 및 화생방 위협 대비 훈련 영상 상영, 전시 장비 관람 및 체험까지 총 3부로 구성하여 도민과 함께했다. 1부는 ‘핵 위협 대비 주민보호 대책 세미나’로 도, 31개 시·군 관계자,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상민 한국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실장의 ‘북 핵 도발 및 핵의 위험성’ 발표와 박재완 화생방방재연구소 연구소장의 ‘핵전쟁 대비 국민보호대책’ 발표 후 참여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부는 ‘핵 및 화생방 위협 대비훈련’ 영상 시청으로, 관·군·경·소방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북한 핵미사일 피폭에 따른 부천시 북부수자원생태공원 일대 낙진 피해 발생 상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9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전통문화체험, 생태체험, 문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 문화 명소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 문화 명소화’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체험’, ‘숲생태학교’, ‘연희한마당’을 주제로 9월 말까지 추석을 포함한 매주 토·일 요일과 휴일에 열린다. 전통문화체험은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체험’ ▲풍속화 등 조선시대의 수묵화를 그려볼 수 있는 ‘모두의 조선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보고 장원급제도 해보는 ‘남한산성 별시’ ▲다도 예절을 배우며 차와 다식을 시식하는 ‘다담’으로 구성된다. 숲생태학교는 ▲숲 해설 전문가와 함께 가을 숲속을 산책하며 나무와 꽃들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 ▲산성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을 컬러링 북을 활용해 알아보고 솔방울 팔찌, 낙엽다발 만들기 체험으로 이뤄진다. 연희한마당은 ▲전통의 기운을 담은 무예를 만나보는 ‘전통무예 시연’ ▲전통 속에 이어진 신명 나는 춤과 소리의 무형유산 ‘농악단 공연’ ▲발라드, 퓨전국악, 어쿠스틱 등 다양한 음악의 선율을 만나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제조·가공업소 36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사용 행위 ▲식품 보존 기준·규격 위반 판매 또는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가공·사용 행위 ▲완제품의 원재료 원산지 거짓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 또는 판매 등의 위반행위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식품 보존 기준·규격을 위반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 특사경은 성수 식품의 단속 결과 불법행위 적발 시 해당 식품 압류 조치는 물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관련 제조업체까지 추적해 위해 식품 유통 판매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추석 명절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2023년도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가운데 납세 회피 수단으로 수표를 발행해 보관한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통해 20억 원을 징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2021년부터 국내 최초로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수표 발행 후 미사용 자를 조사하여 지속적으로 가택수색 등에 활용하고 있다. 수표를 발행하고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생활에 여력이 있고 납세 능력이 있다는 증거로 판단했다. 사전 조사된 체납자 308명 가운데 거소지 불명, 완납, 분납, 사망자 등의 사유로 218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90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한 결과, 이들은 고가의 주택에 거주하는 등 납세 능력이 충분하면서도 세금 납부를 회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이들로부터 수표와 현금 등으로 20억 원의 세금을 징수했으며 ▲에르메스, 샤넬 등 고가 명품 가방 32점 ▲골드바, 금거북이 등 고가의 귀금속 수십 점 ▲골프채와 고급 양주 등도 다수 압류했다. ○○시 체납자 A의 경우 2019년부터 수십 차례의 납부독촉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5억 8천만 원을 체납하고 있었으나, 금융거래 정보 조사를 통해 14억 원에 달하는 수표를 인출해 보관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