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경기도의회-포천시 지역현안 정책 발굴 정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환경 개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화시설 구축 및 지원 확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및 지원 확대 △보육 인프라 강화를 통한 교육환경 개선 및 지원 확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및 보행환경 개선 등 다양한 포천시 현안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윤태길 정책추진단장은 “오늘 정담회는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정책발굴을 위한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남 의원은 “주차환경개선, 교육환경 개선 등은 포천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시급한 지역현안을 인식하여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속도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윤충식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포천시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포천시와 상호 협력하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경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지역과 대학의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포천 소재 대진대학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군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자문 ▶군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문화․관광 자원 및 축제 프로그램 등 개발 자문 ▶주민․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추진 ▶대학과 가평군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 임영문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협약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서태원 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의 공동 발전을 이루는 교두보가 마련되었다”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관학협력을 추진해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민선8기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피는 도시, 가평’실현을 위해 지난 2월 공직자 30여명으로 구성된 정책개발 동호회인 2030 MZ세대 패널단을 출범했다. 페널단은 ▶자연환경은 더 아름답게 ▶주민생활은 더 풍요롭게 ▶지역문화는 더 다채롭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민선8기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군’을 군정 목표로 7개 목표 55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약실천에 대한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 공약이행 교육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공직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와 성공적 공약이행을 위한 공직자 공약실천 역량강화 특별강연이 있었다. 이 강사는 공약사업의 이해와 중요성, 이행률 제고방안, 타 시군 우수사례, 군의 미래방향 설정을 위한 정책적 제언 등을 강연해 공약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넓히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병길 부군수가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며“이번 특강을 계기로 직원들이 민선8기 공약이행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성공적인 공약이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중심의 경제․농업정책 9개 사업 ▶맞춤형 인구 정책 추진 6개 사업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14개 사업 ▶생활인구 10만의 자족도시 완성 6개 사업 ▶도시인프라 확충 12개 사업 ▶군민의 건강한 삶 5개 사업 ▶일 잘하는 가평군 3개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경찰서는 18일 청평면 청평중학교 등굣길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근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학교전담 경찰관과 청평중학교 학부모대의원회, 재학생, 청평파출소 협력방범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회원과 시민경찰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부모대의원회, 지역사회에서 선제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이 필요하겠다는 의견이 모아져 실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뜻 깊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근절 어깨띠를 착용하고 플래카드, 피켓 등을 활용하여 117학교폭력 신고 전화 및 학교폭력 근절 홍보를 실시하였고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호응을 얻었다. 양승현 가평경찰서 서장은 “코로나의 단계적 일상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이 다시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보낼 수 있게 되어 좋아졌지만 한편으로는 학교폭력도 늘어날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의 노력을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17일 소회의실에서 4월 현안간담회를 개최하여 포천시 관련 부서장 및 담당직원들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4개 부서에서 제출된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논의된 안건은 ▲포천시 상징물(상징마크, 캐릭터) 개정 추진 ▲(재)포천문화재단 조직 확대·개편 계획 ▲상하수도요금 현실화를 위한 요금 인상 계획 ▲2023 우드스탁 페스티벌 포천 한탄강 개최 등 총 4건이다. 서과석 의장은 “시와 의회가 소통하여 주민이 필요로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여 실생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사업장을 답사하고 조례안 등 안건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진공 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일본 알박(ULVAC)그룹의 반도체 제조 장비 기술개발 연구소 유치에 성공했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오후 가나가와현 지가사키시 알박(ULVAC)그룹 본사에서 이와시타 세츠오(Iwashita Setsuo) 대표이사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주식회사 알박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김 지사는 “알박 연구소가 합류함으로써 경기도가 반도체 메카로서 높은 완결성을 갖게 됐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라며 “경기도는 반도체장비업체 1~4위 연구센터가 둥지를 틀 정도로 반도체 첨단기술의 허브가 되고 있다. 알박에서 연구소를 건립하게 된 것은 액수로 따질 수 없는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적극 지원해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시타 세츠오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협력과 행정지원을 해준 경기도에 감사드린다”라며 “알박은 반도체를 축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계속해 나갈 생각이다. 앞으로도 지속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7일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지원을 위해 전자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 형태로 제작된 업무매뉴얼 ‘학교시설사업 알고 기억해(process.goe.go.kr)’는 그간 책자, 파일 등으로 제공하던 업무매뉴얼 대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스마트기기 활용으로 사용자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인 것이다. 매뉴얼에는 학교시설사업 유형별·분야별 추진 절차에 따라 관련 설명이 탑재되어 있으며, 해당 업무와 관련된 법령·지침 확인과 각종 자료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학교시설사업 추진 시 잦은 제도 변경, 법령 제․개정, 신규사업 발생 등으로 업무 추진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매뉴얼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업무 지원 및 업무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임태희 교육감은 17일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을 향해 “청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처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4급 상당 이상 고위공직자 150명, 본청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더십 강화와 직원들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공직자들은 지금 모든 것이 공개되어도 떳떳하다는 생각으로 일해야 한다”며 “이 시점에 공개되어도 떳떳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청렴의 중요한 점”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또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 말과 행동이 갑질이 될 수 있다”라며 “교육가족들은 상대방이 상처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떳떳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청렴은 기본, 예방이 우선, 문화로 확산’을 목표로 다각적이고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교육감 청렴 특강 ▲청렴교육과 갑질예방 교육 ▲음주운전 예방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청렴교육과 갑질예방 교육은 ‘더 나은 청렴으
[경기도 =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공약 실천 계획서를 가장 잘 만든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김 지사는 지난해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선거공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은 자치단체장이 됐다.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1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을 대상으로 (1)갖춤성 (2)민주성 (3)투명성 (4)공약일치도 등 4개 분야 35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경기도와 함께 SA 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서울, 충남, 전남, 경남, 경북 등 6곳이다. 경기도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에 3대 비전(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9대 분야 295개 공약을 담았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김 지사의 공약에 대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는 점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공약 구성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이며, 공약 관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14일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를 방문하여 소방정책 정담회에 참석했다. 조창근 서장은 “경기도의회와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정담회는 2022년 업무 성과 및 2023년 당면 업무를 비롯하여 소방활동상황 보고를 통해 소방 협력체계 구축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남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재해 예방과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충식 의원은 “지역 재난에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고생해 주신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소방정책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여성회관에서 제43회 포천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애인단체장 및 기관장,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증진 기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바이올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 기념사, 내빈 축사와 포천시 홍보대사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장애라는 어려움에도 바르게 성장해 귀감이 되는 4명의 모범 청소년,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부단한 노력으로 자립을 실현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 16명의 모범 장 애인, 일선의 현장업무 담당자 및 봉사자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14명의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총 34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축하드리며,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행사에 오신 분들 덕분에 장애 앞에 놓인 벽은 더 낮아지고, 우리 사회의 인권수준은 높아지고 있다. 민선8기 포천시도 장애인과 비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4일 SK증권과 미래형 첨단스마트시티 조성 사업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SK증권 전우종 대표이사는 시장 집무실에서 혁신적 스마트시티 조성과 시민을 배려하는 포용적 스마트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협력 계획 및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5일, 포천시와 SK증권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양해각서(MOU) 체결 후 이루어진 자리다. 포천시와 SK증권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스마트시티 개발계획 수립 및 연구개발 ▲사업추진에 필요한 인력(자원) 상호 제공 ▲사업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각 분야의 협업 등을 추진해나가기로 한 바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SK증권과 협력해 포천시만의 특화된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올해 포천시 관내 중소 제조기업 대상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총 12개사를 지원하며, 국제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물류비용 증가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수출 부담을 완화하고 이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지원사항은 ▲국제특송 샘플 발송비 지원 ▲정식 수출 물류비 지원이며, 연간 최대 800만 원 이내로 총 소요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사업 공고일 이전 2023년분에 한해 소급 적용하고 지원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불 이하로, 공고일 기준 본사 및 공장이 포천시에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5월 2일까지 이지비즈(www.egbiz.or.kr) 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031-850-712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기업 마케팅 전담팀을 신설해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마케팅 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이번 수출물류비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17일부터 26일까지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 3개 과정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은 도내 내수면 양식장 창업 예정 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내수면 양식품종의 종자(어린 물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과정을 전문가의 지도하에 직접 실습하게 된다. 올해는 3개 과정으로 다슬기, 쏘가리, 미꾸리에 대해 각각 최대 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다슬기는 5월, 쏘가리와 미꾸리는 6월에 과정별로 3일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에 희망하는 사람은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https://fish.gg.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26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연구소는 수산양식 관련 교육 이수, 창업계획 구체성, 기반 시설 유무 등을 고려하여 28일 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김봉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은 수산양식 전문가와 함께 실습하여 양식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창업교육이다”라며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양식장 창업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해양수산자원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도 바이오기업 소재 개발 실증연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바이오기업 3개 사를 1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 경기도 바이오기업 소재개발 실증연구 지원사업은 연구 기반이 부족한 도내 바이오기업들이 연구개발(R&D)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거나 기업이 보유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제품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제안한 수요기술을 경과원 바이오센터가 보유한 첨단 연구 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기업의 기술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신약 개발 또는 바이오 제품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바이오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기업이 보유한 소재나 기술로부터 부가가치의 창출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검증 지원, 기능성 소재의 활용도 증가를 위해 유효성분 추출 및 구조 등을 분석하는 소재 분석 지원, 기능성 검증과 분석을 통한 독자 시험법 개발 지원으로 실증연구를 바이오센터에서 직접 수행해 연구 결과를 기업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2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