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5,972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소독 서비스를 시행했다. 소외계층 맞춤형 방문 소독 서비스는 감염병 발생 가능성으로부터 우선 보호돼야 할 취약 세대 가정에 방문해, 화장실, 주방 등 실내 살균 소독 및 위생 해충 구제를 위한 실외 살충 소독을 시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보건소는 대상자 중 비희망가구 등을 제외한 5,170세대에 방문 소독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설 입소, 청결 가구 등을 제외한 지속 관리 필요 가구 약 3,000세대에 대해 분기별 2~4차 추가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소외계층 맞춤형 방문 소독 서비스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양질의 보건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지방행정주사 ⇒ 지방행정사무관 --------------------------------- 3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 고 문화경제국 문화체육과 지방행정주사 (문화예술팀장) 김송학 지방행정사무관 안전도시국 수도과 지방행정주사 (수도행정팀장) 조영제 지방행정사무관 미래중심도시추진단 미래도시과 지방행정주사 (신산업개발팀장) 황수광 지방행정사무관 ◇ 지방시설주사 ⇒ 지방시설사무관 --------------------------------- 1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 고 안전도시국 토지정보과 지방시설주사 (지적관리팀장) 김정회 지방시설사무관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4월 12일(수) 산림생명자원관리 기관 담당자들과 광화문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2개소를 동시에 운영한다. 광화문광장에서는 2023년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세종도서관과 함께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꽃 자생식물 나누어주기’ 행사와 동시에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수목원 식물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규제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산불예방 활동 동참을 유도하고, 국민의 불편사항 및 요청사항을 수렴하였다. 또한, 국립수목원 입장인원 확대, 대중교통 노선 확충, 교육 참여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규제혁신현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행복과 미래가치를 추구하는 국가대표 수목원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4월 12일, 13일 양일간 충청남도 태안군에 소재한 천리포수목원에서 ‘2023년도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2년도에 발족한 KBCN(한국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에서 수행한 주요 연구성과 등을 공유하여 수목원·식물원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의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정보교류와 더불어 천리포수목원에서 10년간 수행된 목련속 식물의 수집, 증식, 활용에 대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국립수목원 김현진 연구관은 “이번 워크숍으로 10년간 수행된 연구결과들이 공유되어 여러 수목원·식물원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고, 각각의 수목원·식물원들이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구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침체된 지역산업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방안을 파악코자 조진숙. 안애경 포천시의원, 조대룡 기업지원과장과 함께 기업 현장 방문 행보에 나섰다. 백 시장은 2012년 설립한 (주)씨아이텍을 방문 격려하고 송우영 대표를 비롯한 이사들과의 만남에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지역 산업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건의사항으로 ■ 2022년 장마 시 수목 전도로 면사무소에서 포크레인 동원하여 수습하엿으나 현재도 다수의 수목이 도로쪽으로 기울어 있어 전도위험성 있다, ■ 출입쪽 하천경계면에 접한 도로 침하로 도로폭 축소되어 워험하다고 건의 했다. 이에 백 시장은 “한전주 및 가공전선에 있는 위험 수목은 한국전력공사에 제거를 요청하였고, 작업이 난해한 하천 석축 위험수목은 작업가능한 업체를 선택하여 제거를 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으나, 위험수목 소유주의 잔재물 처리와 제거 사용 동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도로 침하가 진행되고 있는 진목리 5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3일 포천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협의체’는 기후변화 문제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자 마을주민 스스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참여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실천하는 마을 공동체를 구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체 구성에는 포천시청 환경관리과(기후변화대응팀)를 전담기관으로 ▲가산면 금현4리·감암2리, 관인면 냉정2리, 일동면 수입1·3리, 사직1·4리, 영중면 양문2·3리 9개 마을 ▲㈜케이디솔라, ㈜에이치와이이앤씨, ㈜그린쏠라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참여기업 3개소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효과적인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방안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총사업비 18억8천6백만 원을 들여 올 상반기 중 9개 마을에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고, 개인주택 321가구(총 963kW) 및 상업용 9개소(총 133.5kW)에 태양관발전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에너지 취약성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친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12일 시 승격 20주년 및 제1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그림책 읽어주는 시장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문도시’ 포천의 이미지를 높이고, 어린이에게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집 아동 20명에게 백영현 시장은 책놀이지도사와 함께 책 속 등장인물로 분장해 ‘빨강부채 파랑부채’ 그림책을 읽어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 꿈과 희망인 아이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진흥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 시장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 ‘포천 특별사진전’을 관람하며 “포천의 과거 모습을 통해 지난 추억을 떠올리고, 포천의 미래를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 특별사진전’은 오는 4월 18일까지 포천시 도서관 6개소에서 진행되며, 이 외에도 4월 한달 간 다양한 도서관주간 행사가 펼쳐진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에서
[포천 =황규진 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경기도 내 지역간 균형발전을 보장하고 북부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정부의 직할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을 13일 국회에 전격 제출했다. 경기도의 인구는 올해 2월말 기준 1360만명으로 지난 2013년 1223만명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5155만명 중 약 26%, 즉 4분의 1이 경기도에 집중적으로 거주하여 인구의 과포화 상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는 한강을 기준으로 남부와 북부로 구분되는 바, 경기도의 중심에 서울과 인천이라는 거대한 광역단체가 자리잡고 있어 격절 현상에 따른 광역행정 장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행정관청도 북부와 남부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등 사실상 분도가 이뤄져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이제는 경기도를 실제 분도해야 한다는 요구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경기도 내 지역간 균형발전을 보장하고 북부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정부의 직할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
[경기도 =황규진기자]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시간대학교에 이어 뉴욕주립대버팔로와 경기청년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만 80명 이상의 경기도 청년이 미시간 대학과 뉴욕주립대버팔로 등 미국 유명 대학 2곳에서 해외연수를 할 수 있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2일 오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뉴욕주립대(SUNY) 글로벌센터에서 사티쉬 K. 트리파티(Satish K. Tripathi) 뉴욕주립대버팔로 총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 뉴욕주립대버팔로 간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클린턴 정부 당시 연방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뉴욕주립대 소속 64개 대학을 모두 관리하는 존 킹(John B. King, Jr.) 시스템 총장이 깜짝 방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와 킹 총장은 담소를 나누며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술을 제조·건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도입하기 위해 ‘메타버스 산업융합 지원 및 실증’ 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술 보유 기업(공급기업)과 제조·건축 등 기존 산업군에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의 기술을 원하는 기업(수요기업)을 상호 연결해 산업 분야 전반에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술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도는 경기도 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분야 우수 역량을 가진 공급기업을 모집해 원격협업, 작업자 능력증강 등의 산업용 기술을 가진 우수기업 16곳을 선발했다. 수요기업은 이들 공급기업 중 원하는 기업을 지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최종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심사해 8개 과제를 선발, 1개 과제당 최대 1억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수요기업은 지원금과 공급기업이 부담하는 사업비를 합한 최대 1억 3천만 원 규모의 산업용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술/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도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와 산업융합의 다양성 확보와 내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태양광발전기 설치비를 80%까지 지원해 주민들에게 햇빛으로 돈 벌어 주는 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주민들은 마을 햇빛발전소로부터 20년간 매달 15만 원 이상씩 ‘햇빛 기회소득’을 받게 된다. 경기도는 농촌지역 등 에너지 이용 취약지역 마을의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의 80%를 지원해 햇빛 전기 판매수익으로 주민들에게 매달 소득을 제공하는 ‘2023년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사업’ 희망마을을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사업’은 시·군, 마을공동체, 시공업체, 시·군 주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원활한 발전소 운영을 위해 시·군 주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이 컨소시엄에 포함되면 가점(4점)이 부여된다. 경기도와 시·군은 예산 지원을 통해 동일 시·군 내 10세대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가 사유지나 공유지에 상업용 태양광발전기(설비용량 총합 100kW 이상 1MW 미만)를 설치하고자 할 때 설치비 부담을 대폭 감소시켜 줌으로써 보다 많은 소득이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분배되도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에 양주, 고양, 성남, 오산, 평택, 안성 등 6개 시가, 자동차 분야 공모에 화성시가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2월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탄소 소재 및 정밀기계 등 5대 분야에 대한 소부장 특화단지 최초 지정 후 2년여 만인 지난 3월 21일 바이오와 미래차 등 새로운 첨단산업을 추가 확대한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용수, 전력 등 기반 시설 비용지원과 국·공유재산 및 입주기업에 대한 임대료 감면, 환경·노동 관련 규제 신속 처리,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등에 대한 폭넓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반도체 분야의 경우 경기도는 공모 기간(3.22.~4.12.)이 매우 촉박한 가운데서도 31개 시·군에 대한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공모 참여 의사를 밝힌 6개 시를 대상으로 도 자체 검토 후 관내 연구기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최종 육성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계획을 살펴보면 평택시는 삼성 고덕산단을 앵커기업으로 약 109만㎡의 제2첨단복합산업단지에 소부장 기업들을 집적해
[경기도 =황규진기자]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기업으로부터 3억 8천만 달러(한화 5천억 원) 규모의 투자, 미국 반도체 소재 기업의 종합연구소 유치에 계속해서 성공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2일 오후 코네티컷 댄버리 린데(Linde) 본사에서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그룹 회장, 성백석 코리아 회장과 ‘수소차 충전용 수소 및 산업용 가스 생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유대종 국제관계대사도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린데사(社)는 3억 8천만 달러(한화 5천억 원)를 투자해 버스 등 대형 수소 차량용 충전시설을 경기도에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공정용 산업용 가스 양산 확대도 추진한다. 린데사는 지난 1월 경기도와 2031년까지 평택에 1,500억 원 상당을 투자해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을 설립하는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어 이번 협약은 3개월 만에 추가 투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월 평택 생산시설 투자에 이어 곧바로 추가 투자를 해줘서 고맙다. 린데사의 투자로 한국 반도체산업의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3년도 제2회 연천군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대상은 추정금액 50억원 이상인 공사계약 및 10억원 이상의 용역· 물품계약이다. 심의내용은 입찰 참가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과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회의에 앞서 변호사, 건설기술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계약심의위원 신규 위촉과 민간위원장 선출 등이 진행됐으며, 건설과 소관 동막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맑은물관리사업소 소관 내산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정비사업 외 3개소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등 2건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윤승원 회계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심의를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계약행정을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전문적인 계약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집행 및 군민에게 신뢰를 주는 계약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13일 제2청사 통합교육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구리, 가평, 남양주, 동두천, 포천, 의정부, 연천, 파주, 양주, 고양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 공직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얻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가 이달 한 달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이날 손경식 민관합동추진위원의 발표로 열린 설명회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현재 추진상황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 경기도의 기본계획 등을 설명했다. 손 위원은 경기북부 분리(독립) 필요성으로 ▶생활권과 행정구역 일치로 행정의 민주성과 효율성 제고 ▶대한민국 신성장 창출 및 북부지역 낙후 해소 ▶전염병과 홍수예방 공동대처 등 남북교류 및 협력기반 조성과 실행 ▶경기북부가 잘 산다는 선입견 불식과 중앙정부의 정책전환유도 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국가 번영과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경기북부를 넘어 경기남부와 비수도권까지 크게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폭 넓은 지지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만큼 모두가 지혜와 열정을 모아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