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경기도 포천시의 돼지 농장에서 불법체류자 신분의 60대 태국인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돼 외국인근로자의 양성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올 상반기 중 농촌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이 확대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신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촌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 확대’를 요구하자, 농림축산식품부는 ‘현행 5개월에서 최대 10개월 범위내로 확대하기 위하여 법무부와 지속 협의 중이며 법무부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상반기 중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답변했다. 최춘식 의원은 “농촌의 인력난이 심각해지면서 현장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가 외국인 계절근로 관리체계를 시급히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과 가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부터 농촌 외국인근로자 체류기간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0일 영중면의 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8시에 모돈 50두가 폐사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경기도북부위생시험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20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SF가 발생한 농가는 영중면 소재 12,842두를 사육하는 돼지농가로 인근에는 77개 축산농가가 소재하고 있다. 포천시는 긴급살처분과 함께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초동방역팀을 구성한다. 출입금지판 설치, 농장출입구 소독, 일시이동제한 명령, 통제초소 설치 및 비상근무조 편성 등 차단방역에 신속히 초동대응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는 이동제한, 차단방역, 살처분 등 ASF 발생에 따른 모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이며, 인근 농가로의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 일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3, 이하 소펀)’에 참여할 가구 중소기업 13개 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소펀’은 ‘가구가 라이프스타일을 담는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의 가구 제품과 최근 소비 경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전시회에 13개 사 40개 부스를 경기도 관으로 구성해 구매자와 참관객들에게 도내 가구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의 50%(최대 4 부스)를 지원한다. 또한 전시회 부대행사로 유통 구매담당자 초청상담회,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초청 회의를 통해 참가기업에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 내 소재한 가구 제조 중소기업이며, 신청은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하면 된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소펀 전시회가 가구 전문전시회인 만큼 도내 가구 기업에 신규 판로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내 중소 가구 기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방세 탈루 세액이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하는 제보자에게 포상금 최대 1억 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상금 신청대상자는 ▲지방세 탈루 세액 및 부당 환급·감면세액 산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숨은 세원 발굴에 기여한 사람이며, 포상금 지급률은 탈루 세액 및 징수금액의 5%부터 15%로 최대 포상금 지급액은 1억 원이다. 고액 체납자 명단은 도, 시군 누리집과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제보는 세금 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와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자료를 첨부해 시·군 징수 부서에 팩스,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고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담당 부서는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탈루 세액 추징과 체납액을 징수한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도-시군 징수 담당 공무원 70명으로 구성된 광역 체납기동반의 가택수색, 전자 공매, 가상자산 체납처분 등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에도 경기도의 올해 체납액은 1조 903억 원에 이른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수집․활용·분석 등을 지원하는 ‘2023년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생산성 향상, 수익 증대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지원예산은 총 2억 8천만 원으로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7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 과제 단독 수행 또는 도내 소재 참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금을 과제 목표 달성을 위한 데이터 구매․수집 비용, 데이터 가공․분석 비용,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 비용, 지식재산권 관련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의 매출 신장과 각종 대회 수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코머신의 경우 기업제품 맞춤형 정보제공 알고리즘을 개발해 수출 건수 51%, 수출액 93%가 증가했다. 또 다른 우수과제로 선정된 리틀원은 스마트 젖병으로 영유아 수유 데이터를 자동 수집·기록해 영양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20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8일 남양주시에 위치한 봉선사에서 지난 4일 관내에서 발생한 태국 외국인 근로자 고 분추씨를 위한 천도재를 봉행하고 고인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봉선사에서 봉행된 천도재(薦度齋)는 먼저 가신 님들의 넋이 정토나 천상에 나도록 치르는 불교의식이다. 이날 천도재에는 유가족인 ,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손세화 시의원, 박동화 포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신형순 한돈협회포천시지부장, 안한진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담당과장, 공무원, 포천시 거주 태국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마지막 가는길을 함께했다. 이날 천도재에는 보륜스님이 주관한 천도재는 위로말씀, 관욕, 상단예블, 관음시식, 봉송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먼저 머나먼 타국에서 안타까운 일을 당하신 프리바세웅 마리 미망인분께 포천시민을 대표하여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시는 이번 사고의 수습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과 유가족분들께서 출국 하실때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앞으로 귀국의 국민들이 고국에 돌아가실 때까지 안전하게 일하다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천 =황규진 기자] (사)한국예총 포천시지회(지회장 황의출)는 3월 17일 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제7~8대 포천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조진숙. 김현규 시의원, 천진철 경기예총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공로장 및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예총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임승호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신임 회장님께서 포천예총을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며, 포천시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예술인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임 황희출 지회장은 “그동안 포천예총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주신 임승호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포천예총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이임하시는 임승오 회장님께서는 지난 2017년부터 6년여 동안 한국예총 포천지회장을 맡아, 남다른 리더십과 열정으로 포천시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다.”며“오늘 새롭게 취임하시는 황의출 신임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인천, 오산, 평택, 경주, 성남을 방문해 국내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 ▲도시재생사업 ▲체육시설 에어돔 조성사업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등의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우수 선진사례 견학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포천시의회 조진숙, 손세화, 김현규 의원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지난 15일 오전에는 포천시 반월산성과 동시대인 삼국시대에 축조된 인천 계양구 계양산성을 방문했다. 산성주변에 조성된 산림욕장, 치유의 숲, 공원, 박물관 등을 견학하여 향후 포천시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에 접목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방문해 하수종말처리장 상부를 개조한 애견카페, 애견호텔, 미용숍, 유기견지원센터 등을 견학했다. 우리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입지 및 시설 검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평택의 신평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신평지역 현장지원센터 김명호 센터장으로부터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브리핑 청취 후 신평도담, JC어린이공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포천시 263,127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인터넷 사이트(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 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제출 된 필지는 인근 토지 및 비교표준지의 가격균형 여부 및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법인 등 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부과기준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출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031-538-2141, 2144)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청소년수련시설(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동아리를 모집한다. 포천시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들이 지역 내 일원으로서 공동체 의식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 함양, 건전한 방과 후 문화 형성, 청소년의 놀이 및 활동 공간 제공, 청소년 재능개발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아리를 모집한다. 소속 동아리에게는 포천시 청소년수련시설 활동·사업 및 지역축제 우선 참여 기회 제공, 동아리 활동에 대한 간식 제공, 동아리별 전문 역량 강화교육, 기관 시설 및 동아리 활동장소 대여, 활동 우수 동아리 표창 및 차기년도 동아리활동 지원 우선 기회, 청소년 경연대회 및 동아리 대회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포천시 거주 또는 소재기관 동아리, 만 9세~24세 청소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월 1회 회의 참석이 가능한 동아리, 월 1회 이상 동아리 활동하는 동아리, 지역행사 및 대회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댄스, 밴드), 스포츠(탁구, 축구 등), 미디어(영상 촬영 및 편집), 요리 봉사, 전통무예(국궁 등), 4차 산업(코딩, 드론 등) 청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과수화상병 방지를 위해 지원 약제 방제를 적기에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Fire blight)은 세균병으로, 감염되면 잎·꽃·가지·줄기·과실 등이 불에 탄 듯 변하다가 식물 전체가 고사한다. 현재까지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한번 감염되면 과원 전체를 매몰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심해 사전 예방이 최선이다. 포천시는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150.3ha)를 대상으로 1억1600만원을 지원해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3종(새빈나, 아무러, 아그리파지)과 살포 요령 안내서를 농가에 공급했다. 해당 약제는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등 총 3회를 살포해야 한다. 방제 후에는 약제살포 후 경영기록장에 살포약제, 살포일, 살포량을 기록해 빈 약제 봉지와 함께 1년간 보관해야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1차 방제약제 살포 적정시기는 3월 하순에서 4월 초로 예상하고 있지만 과원별 생육이 달라 농가별 상시 예찰을 통해 살포시기를 결정하고 적기에 약제 살포를 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종자관리소가 양평, 파주, 안성 등 9개 시·군 631개 농가에 유기농 벼 종자 31톤(1,531포/20kg)을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급된 유기농 벼 품종은 추청 품종에 비해 밥맛이 뛰어나고 병충해에 강한 경기도 자체 개발품종인 ‘참드림’이다. 농가 공급 가격은 20kg 1포당 44,880원으로 국립종자원 일반벼 보급종 가격과 같다. 경기도종자관리소는 일반 종자보다 비싼 유기농 종자를 농가에 낮은 가격에 공급해 유기농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유기 종자는 일반 보급종과는 달리 약재 침종을 할 수 없으므로 키다리병 예방 등을 위해 냉수 온탕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냉수온탕침법은 못자리 7~10일 전에 볍씨를 온도 60℃의 물에 10분간 담근 후 냉수에 10분간 담그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열탕 시간이 10분을 넘으면 종자가 손상되므로 시간에 주의해야 한다. 송태성 경기도 종자관리소장은 “안정적인 유기농 벼 종자 공급을 통해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탄소중립 친환경농업을 주도하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주민이 주도적으로 나서 지자체, 기업 등과 함께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2023년 경기도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시즌2’에 연천군 전곡리 등 13개 마을이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는 2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공개 모집해 ‘자원순환 거점조성’과 ‘자원순환마을 활성화’, ‘자원순환 거점 활성화’ 등 3개 분야 지원사업에 응모한 44곳을 평가한 결과 총 1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원순환 거점조성’ 사업은 마을 내 분리배출 거점과 다시채움 상점(제로웨이스트숍), 교육과 캠페인 등 지역 내 자원순환 거점 역할을 할 연천군 전곡리 등 3개 마을을 선정했다. ‘자원순환마을 활성화’ 사업은 거점 공간 없이 주민 스스로가 학습과 실천을 통해 마을 내 발생 쓰레기를 분리배출, 자원 순환하는 것으로, 광주 퇴촌면 원당2리 등 8개 마을이 선정됐다. 또 ‘자원순환 거점 활성화’ 사업은 지난해 거점조성 사업에 참여했던 우수마을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안산 일동과 수원 팔달산마을 등 2개 마을이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선정된 13개 마을은 관련기관 공동 협약체결과 함께 마을별 전문가의 1:1컨설팅 등 지속적 지원으로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덕정도서관에서는 오는 17일부터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미니 자서전 쓰기:내 인생의 화양연화를 찾아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이자 카피라이터인 편성준 작가가 진행하는 글쓰기 특강으로 평소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인생에서 의미 있는 순간을 되새기고 나만의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미니 자서전’ 테마로 4차시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강은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글쓰기 특강이 평소 글짓기에 관심이 있지만 시도해볼 기회가 없던 시민들에게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삶을 기록으로 남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 문의(☎031-8082-7422) 하면 된다. 한편, 편성준 작가는 20여년간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근무한 후 작가로서의 삶을 살며 ‘성북동소행성 책쓰기 워크숍’의 대표 작가로 활동하고 있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3월 20일(월)부터 3월 21일(화)까지 인천 골든튤립호텔에서 「국립수목원 중장기 기술개발 계획 개정 및 연구역량 강화」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내외 환경변화 및 정책이슈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립수목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기술개발(R&D)에 대한 전략들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정책고객, 민간·학계 등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내재화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날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국립수목원 중장기 기술개발계획 추진전략 방향논의, ▲추진전략별 실행과제 및 중장기 로드맵 마련, ▲기관목표 달성을 위한 2023년도 사업계획안 공유,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CS 역량 강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소개로 진행된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국가 R&D기관에서 대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다양한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도 국가기관에서 필수적인 요건”이라며,“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전략 및 CS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