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22일 ‘현장 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다락원경로당’을 방문했다. 다락원경로당은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37번길 6 (호원동)에 있으며, 1991년 경로당으로 설치 신고돼 현재 36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다락원경로당 관계자 및 마을 주민들과 함께 다락원마을을 둘러봤으며, 경로당 시설뿐 아니라 다락원마을 내에서 주민들이 느끼고 있는 불편 사항들을 청취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어르신들이 말씀하신 불편 사항에 충분히 공감하며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정부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의정부시를 방문해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고,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고용노동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등 협업 기관이 함께 참여해 행정 분야를 비롯해 부패 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구제, 법률상담, 지적 분쟁, 노동관계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2월 28일까지 의정부시 민원여권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전상담 예약 신청을 접수 후, 운영 당일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 신청하지 못한 경우 3월 15일 당일 방문해 현장에서 접수 후 상담받을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과의 갈등과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창구로서의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20일부터 ‘유실‧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실‧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은 유실‧유기 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 입양한 사람에게 최대 15만 원 한도 내에서 진단비·치료비·백신접종·중성화수술·미용비·펫보험 가입비 등 입양 시 지출한 비용의 6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서류를 갖춰 도시농업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접수할 수 있다. 다만 반려인은 ▲의정부시로 공고된 유기 동물 입양 ▲입양 전 입양 예정자 교육 수료 ▲내장형 동물등록 완료 ▲동물을 입양한 지 6개월 이내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s://www.ui4u.go.kr) 시정소식을 참고하거나 의정부시 도시농업과(031-828-408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의정부시에서는 앞으로도 유실‧유기 동물의 입양 활성화 및 보호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감독 정한종, 코치 최승우)이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남자 크리테리움 종목에서 단체 1위를 차지하며 2023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의정부시청에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활약이 심상치 않았다. 단체 1위를 제외하더라도 작년 12월 의정부시청에 입단한 홍승민 선수는 크리테리움U23 1위를, 홍지원 선수는 최우수 신인상을 차지했으며, 기존에 있던 장훈 선수 역시 개인 크리테리움 1위, 개인 도로 3위를 차지했다. 의정부시청팀은 작년 창녕 대회에 비해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대회에서는 단체 금메달을 포함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 최우수 신인상을 거머쥐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침으로써 의정부시청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항상 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본인의 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의정부시가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천 =황규진 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0일 국회 농해수위 업무보고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산림청 차원에서 ‘의정부시 자일동 소각장 이전 설치’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낼 것을 요구하여, 남 청장으로부터“반대 의견을 내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의정부시는 현재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소각장을 자일동(의정부시)으로 이전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자일동은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과 불과 5km 거리에 인접해있다. 이에 국립수목원 측은 소각장이 자일동으로 이전할 경우 수목원에 서식하는 생물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20일 농해수위 업무보고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광릉숲은 2010년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지정되어 생물 보전을 위해 특별히 보호해야 하는 지역”이라며, “국립수목원을 관리하는 산림청이 소각장 이전에 대해 명확한 반대 입장을 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최춘식 의원은 소각장이 설치될 경우 국립수목원 내 생물에 미칠 영향에 대해 산림청이 조사연구를 시행하도록 요청했다. 이에 대해 남성현 청장은 “국립수목원 차원에서 소각장 이전에 대해 문제가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 김수경 (승진) 경제일자리국 징수과장 ▲ 최문희 (승진) 경제일자리국 도시농업과장 ▲ 이상현 (승진) 복지국 여성보육과장 ▲ 유창훈 (승진) 균형개발추진단 투자사업과장 ▲ 허남준 (승진) 균형개발추진단 도시재생과장 ▲ 서정선 (승진) 맑은물사업소 하수시설운영과장 ▲ 한인호 (승진) 흥선동 허가안전과장 ▲ 조지현 (승진) 가능동장 ▲ 임주환 도시계획상임기획팀장 ▲ 이효섭 빅데이터팀장(보직부여) ▲ 박영호 보육관리팀장 ▲ 이상준 생활체육팀장 ▲ 최경선 미술도서관팀장(보직부여) ▲ 권연성 도로정비팀장(보직부여) ▲ 오용배 투자정책팀장 ▲ 김미애 의약관리팀장 ▲ 정삼군 위생민원팀장 ▲ 최희진 보건복지팀장 ▲ 조인화 보건복지팀장(보직부여) ▲ 김민이 복지행정팀장(보직부여) ▲ 김현정 보건복지팀장 ▲ 정민영 복지행정팀장(보직부여)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공직자들로 구성된 정책개발 동호회가 출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 및 행정역량 배양에 나서게 된다. 군은 22일 2청사 통합교육장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Z 패널단 발대식을 가졌다. MZ 패널단이란 민선8기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피는 도시, 가평’실현을 위해 군 소속 공직자 중 2030 MZ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책개발에 참여하도록 만든 구성원이다. 페널단은 군정방침인 ▶자연환경은 더 아름답게 ▶주민생활은 더 풍요롭게 ▶지역문화는 더 다채롭게 ▶주민참여는 더 활발하게 ▶주민안전은 더 세심하게 등 5개 분과 각 5명씩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4개월 동안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정책사업 분석, 전문강사 사례 강의, 분과별 코칭 및 브레인스토밍 등 행정의 변화․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바쁜 업무에도 행정 혁신활동을 병행하게 되는 페널단에게는 우수시책 발굴 패널 표창 및 포상, 우수시책 채택시 근무성적 가점부여, 상시학습 교육시간 인정 등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서태원 군수는 “MZ 패널단 활동을 통해 거침없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입사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포천학사 입사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안전, 성폭력 예방교육, 인사말, 기념찰영, 학사 이용수칙 안내를 실시했다. 2023년 포천학사 입사생은 여학생 25명, 남학생 24명 총 49명의 학생이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 입사한다. 백영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 포천학사는 지난 2014년, 관내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각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여 뛰어난 지역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며“앞으로도 포천시는 입사생 여러분들이 안정적인 대학생활과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사운영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학사는 지역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된 면학 분위를 조성, 학업에만 전념해 포천을 빛낼 우수한 인재가 되는데 도움을 주고자 서울 강북구 덕릉로 160-1(번동)에 지하 1층, 지상5층의 26실 51명이 생활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1일 민원 4대 불만(전화돌림, 반복설명, 불친절, 무응답) 해소 및 시민과 소통하는 민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포천시 민원콜센터 구축 전략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대표 전화를 통해 들어오는 민원에 대해 전문상담원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하여 시민들의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원스톱 민원 행정 처리 시스템이다. 이날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의회 의원과 각 국·소·단장 등 주요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경과, 용역 수행기관의 단계별 콜센터 발전 방향 수립안 발표, 질의응답 및 부서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포천시 민원 현황 및 대표전화 통화량, 전화민원 수요 분석을 거쳐 포천시 민원콜센터의 적정 인력 규모와 단계별 상담업무 및 상담인력 확대 방안을 제시해, 장기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용역 결과와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콜센터 구축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업무별 표준 매뉴얼 구축 단계를 거쳐 2023년 12월 ‘포천시 민원콜센터’ 정식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화 한 통에 민원이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2023년 청년농업인 경영 컨설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경영 컨설팅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기간 중 3회 실시될 예정이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영농현황 분석 △중장기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해 진행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포천시에 거주하며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다. 컨설팅 방식은 전문 컨설턴트가 신청자의 농가 현장에 직접 방문하며, 회차당 1시간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농촌진흥청 ‘교육이력관리’시스템에 교육시간 8시간 인정된다. 신청서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pocheon.go.kr/agro/index.do)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농업지원과 지도기획팀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지도기획팀(☎031-538-3753)으로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은 고령화된 농업농촌의 희망이다. 경영 컨설팅을 통해 소득향상과 경영개선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대규모 개발지구 현장 사업시행자 및 전문가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개소와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0개소 등 총 27개 사업지구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과 주변 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 여부 확인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은 즉시 응급조치를 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해 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윤성진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올해는 지속적인 한파 영향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어느 때보다 크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개발지구 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2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2023년도 주택분야 주요 업무 소통‧협업을 위한 도-시‧군 과장 회의’를 열고 도 추진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도 및 31개 시·군 주택업무 담당 과장‧팀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안전 하우징(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노인 친화적인 주택 개조를 지원)’ 등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복지사업, 공동주택을 시공부터 운영, 유지·보수 3단계로 구분해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동주택관리’ 등 2023년 주택분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시·군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시 적극적인 주민 홍보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 후보지 발굴 ▲공동체 활성화와 연계한 사회주택 사업 추진 ▲등록임대사업자 관리 강화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임차인 권리 보호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주거비 지원 등 주거복지사업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시․군 지역 주거복지센터 설치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특히 공동주택의 생애주기에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 36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수사내용은 ▲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하거나 미표시하는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수입 수산물 중 일부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무작위 시료 채취를 통한 방사능 검사도 병행한다. 검사 결과 기준치(100Bq/㎏) 이상 검출 시 식약처에 통보하여 관할기관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 등으로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를 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행위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행위자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오는 23일, 27일, 28일 3일에 걸쳐 태국 방콕 등 8개국 현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화상회의를 열고 수출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도는 8개국 8개소 현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23일에는 동남아시아 3개소(방콕·호치민·쿠알라룸푸르), 27일에는 유럽·중동 등 4개소(뭄바이·테헤란·모스크바·나이로비), 28일에는 미국(LA) 1개소를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한다. 해외 경기비즈니스센터는 전국 수출기업의 33%(전국 1위)를 차지하는 경기도 통상수요 대응을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수출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현지 수출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무료 화상회의 지원, 현지 동향 파악, 현지 연락 등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세계 9개국 12개소에 해외 비즈니스센터(GBC)를 운영 중이며, 중국 단기 비자 발급 중단 조치로 인해 지난달 20일 화상회의를 개최한 중국지역 4개소는 이번 회의 대상에서 제외했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지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들은 뒤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경기도 =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군부대 이전으로 인한 유휴부지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주민 삶과 대한민국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홍영표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국회의원 16인이 공동 주최한 ‘군부지 이전·개발을 통한 공익사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접경지역 주민들은 지난 70년 동안 희생을 감수해왔다. 경기도 전체 면적의 22% 정도가 군사시설보호구역이니까 대단히 넓은 지역이 아닐 수 없다”며 “국방전력의 상당부분이 경기도에 집중배치돼 있고, 육군미군 주둔 병력의 80%가 경기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군부대 통합이 되면서 유휴부지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도록 해야겠다. 주택이나 산업, 관광, 문화, 체육, 환경, 생태 등 주민의 삶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경쟁력도 한층 제고할 수 있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미군기지와 달리 우리 군 유휴지는 국고 지원이 전혀 없다. 보다 현실적인 방법을 통해서 유휴지의 활용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내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강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