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수산업을 희망하는 청·장년을 유능한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2023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신규 어업인 후계자와 우수경영인을 선정해 사업 기반 조성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신규 어업인 후계자의 최대 대출 한도는 3억 원이었으나 올해는 2억 원이 증액된 최대 5억 원(연리 1.5% 또는 변동)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우수경영인의 대출 한도는 2억 원(연리 1%)이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 후계자의 경우 어업 경영 경력이 없거나 어업에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이다. 우수경영인은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올해 1월 1일 기준) 지속 경영 중이거나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 중 만 60세 이하다. 신청 가능 분야는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과 유통, 소금제조업이며 올해 경기도 수산업경영인은 총 8명(신규 어업인 후계자 7명, 우수경영인 1명)으로 지침의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할 예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총 100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실시한다. 도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민 30% 이상 감사요청 동의를 받아 시․군을 통해 경기도에 감사를 요청하는 단지에 대해 연중 수시로 감사를 직접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공동주택 관리비 공개 부적정 횟수가 많은 단지 등 반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시‧군 합동 기획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도 직접 25개 단지, 시․군 75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공동주택관리 감사단 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위원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감사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이전에 감사를 실시한 단지의 동일 위법행위 발생 여부를 감사하는 등 공동주택관리 감사 내실화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관리감사는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위법‧부당사항을 지적해 분쟁을 해소하고 건전한 관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3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2014년 법제화 후 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공동주택 감사단 1기부터 감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주현 변호사는 “그간 경기도는 적극적인 감사,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 교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올해 석유사업법, 여객자동차법, 방문판매법,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수사하는 가운데 과학 수사기법 중 하나인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인 수사 시기·대상은 ▲1~9월 가짜석유 및 품질부적합 석유의 제조·판매 등 석유사업법 위반행위 ▲2~10월 자가용 등을 영리목적으로 이용하는 불법유상운송 등 여객자동차법 위반행위 ▲3~11월 미등록 다단계업체의 물품 판매 등 방문판매법 위반행위 ▲3~12월 청소년 대신 술·담배 대리구매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이다. 도는 중요한 증거 또는 단서가 컴퓨터, CCTV 등을 포함한 정보저장매체 내에 보관된 경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석유사업법뿐만 아니라 경제․복지․부동산 수사분야 등 범죄 수사에도 과학수사 기법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도 특사경은 2019년 구축된 디지털 포렌식 장비를 고도화하면서 활용해 통상 1~2개월 정도 걸렸던 분석 기간을 2주 정도로 단축시켜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불법행위에 자주 활용되는 휴대전화에 보관된 전자정보를 압수해 분석 후 범죄혐의에 관한 증거로 활용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오는 24일까지 2023년도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에 참여할 도내 초·중·고등학교 40개교를 모집한다.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운영’은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한 민선8기 공약으로 탄소중립 교육부터 실천까지 학교별 탄소중립 종합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도는 2023년도 본예산으로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운영에 1억 원을 편성해 한 학교당 2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학교 구성원에게 탄소중립 교육을 지원하는데 일정 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초교육 1시간, 환경동아리 대상으로 심화교육 2시간을 실시한다. 도는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60명을 양성한 후에 학교 탄소중립 교육에 투입한다. 도에서 제작한 ‘기후변화교과서’를 활용해 탄소중립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한 후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학교 환경동아리에 50만 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연말 환경동아리 성과발표회를 열어 탄소중립과 환경에 대한 청소년 모범 사례를 도내에 전파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소년 대상 ‘기후변화교과서’를 제작해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에 지급하고, 기후매직스토리북
[경기도 =황규진기자] 지난해(2022년) 경기도 부동산 총거래량이 전년도(2021년) 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는 아파트(공동주택) 거래가 크게 줄어들면서 전체 거래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경기도는 취득신고된 과세자료 기준으로 분석한 ’22년 연간 부동산 거래동향 및 현실화율 분석 결과를 1일 공개했다. 현실화율은 공시가격이 실거래가격을 얼마나 반영하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실거래가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말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경기도 부동산의 총거래량은 23만 2,729건으로 2021년 43만 5,426건 대비 46.6% 감소했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 거래량은 8만 4,433건을 기록, 2021년 같은 기간 20만 3,820건보다 58.6% 줄어 부동산 거래량 감소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 개별주택은 8,554건이 거래돼 2021년 1만5,735건 대비 45.6% 감소했다. 토지와 오피스텔의 경우도 거래량이 각각 12만 7,604건, 1만 2,138건으로 2021년 19만 7,031건, 1만 8,840건 대비 35.2%, 35.6% 줄었다. 지난해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 개별주택은 성남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를 2월 1일자로 조정한다고 공고했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 등을 신·증축하거나 용도 변경해 오수가 하루에 10톤 이상 증가되는 경우 해당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공공하수도 개축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기존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2022년 5월부터 톤당 단가 2,308,080원을 유지해왔으며, 2023년 2월 1일 준공분부터는 227,810원이 인상된 2,535,890원으로 단가가 조정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하수관거 정비사업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등 그간 투입된 하수도 사업비 총액과 생산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부담금 단가를 조정한 사항이다”라며 “개별건축물 및 타행위에 의해 부담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100% 하수도의 신·증설 및 개보수 비용으로 사용된다”라고 설명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31일 미군 반환공여지인 CRC(캠프 레드클라우드)를 방문하여 경기도의회 의원 및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을 만나 현장에서 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 김정영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및 12명의 의정부시의회 의원 모두가 CRC 현장을 방문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0여 년 동안 국가의 안보를 지키던 평화의 전진기지였던 CRC를 시민 모두가 향유하는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의 전진기지로 조성하자”며, “CRC의 역사성을 지닌 시설물을 보존해 시민들에게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민관 거버넌스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조급하지 않고 천천히 해결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하며, 기회가 될 때마다 시민과 중앙정부 등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영어도서관은 2월 12일 사서컬렉션 도서로 선정된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김신지 작가 초청 강연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김신지 작가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등의 저서를 통해 작은 행복의 순간을 기록하고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보여준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신에게 더 나은 시간을 선사하는 방법과 스스로 원해서 선택한 것들로 채우는 시간, 그 시간을 통해 온전한 나의 삶을 만드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2월 3일(금) 오전 10시부터 영어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ilib.go.kr/english)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어도서관(031-828-8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2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나갈 미래가치에 대하여 공유하는 자리인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기존 시장 훈시 위주로 진행되었던 월례조회를 대신하여 매월 초 월례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유의 날에서 다룬 미래가치는 ‘문화’로써 김동근 시장이‘CRC(캠프레드클라우드) 디자인클러스터’를 주제로, 역사의 유산을 활용하여 디자인문화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지속 발전 가능한 의정부의 미래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먼저 과거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온 의정부의 아픈 흔적이면서도 도시 의정부의 역사이기도 한 미군 반환공여지를 원형 그대로 보존해야 할 필요성과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산업 핵심 인프라 구축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번영하는 미래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CRC(캠프레드클라우드)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비슷한 해외 사례로, 싱가포르에서 영국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월 1일 오전 8시 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읍․면‧동장, 포천도시공사 사장,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포천농업재단 대표이사, 포천교육재단 사무국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정영옥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감사담당관 감사팀장 김병섭, 청렴계약심사팀 송해미 주무관), 모두 발언, 시장님 주재 직원과의 대화 이후 2부에서 직원과의 공감·소통의 시간 (5분 스피치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이홍용)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1월 선행도민으로 엘에스디앤아이(주) 이재욱 대표, 가산면 자율방범대 박상일 대장, 창수초등학교 정필원 교장, 화현면 자연보호협의회 이규성 고문, 축산산업 발전유공으로 미래농장 최종춘 대표, 동암영농조합법인 장영규 대표, 경기도 지역관광 발전유공으로 관인면 문화재생연구회 조춘희 대표, 관인면 문화재생연구회 삼영숙 부대표, 위기이웃 발굴지원 유공으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삼여 위원장,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효향 위원, 반상회 및 여론업무 활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은 1월 31일 이사 및 감사를 포함,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감사보고, 2022년도 주요사업추진실적, 2022년도 세입. 세출 결산(안), 2023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2023년도2 주요 사업계획(안), 회원 신규 가입 및 탈퇴 보고 등을 심의하고 2023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협의를 가졌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 인문도시포천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포천문화대학 운영, 청소년 향토사 교육 사업, 가노농악 전수학교 운영 뿐만 아니라, 반월문화제와 전국한시백일장, 봉래전국휘호대회, 문화학교운영, 가족시낭송경연대회, 학술연구발표회, 마을이야기, 군장병 시티투어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으며 다양한 문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월 31일 포천청년비전센터(포천시 호국로 1423)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연제창. 임종훈. 손세화. 김현규. 조진숙 시의원, 이영춘 개성인삼농협조합장, 미디어센터 관계자, 청년정책위원 및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포천청년비전센터 개관식은 준공을 기념하는 커팅식을 시작으로 시설 라운딩, 조성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포천청년비전센터는 포천시가 지역 유휴공간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개성인삼농협과 20년 무상임대 상생협약을 통해 총 2년 6개월의 사업기간과 총 사업비 30억 5천만원을 투자해 지난해 12월 준공을 완료했다. 포천청년비전센터는 지상 4층 건물로, 포천시 청년센터(1~3층), 포천미디어센터(3~4층), (재)포천시 농업재단(3층)이 입주해 있으며, 포천시민들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포천시 청년센터는 현재 전시 공간으로 사용 중인 1층을 소규모 청년 창업자를 위한 판매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층은 청년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공유 라운지, 취미·취·창업 등 관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1월 31일 서울특별시청에서 ‘경부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용인시에서 서울시 구간 26.1㎞를 대상으로 3조 8천억 원(국비)을 투입해 지하 4~6차로 지하화하는 내용으로, 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타당성을 확보하면 타당성 평가,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7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토부, 서울시,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부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경부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사항, 연계 교통망 구축 및 인근 간선 도로망과 연계한 도로 운영방안, 도로 지화화에 따라 여유가 발생하는 상부활용 방안 등을 논의한다. 도는 사업진행 과정에서 해당 노선이 통과하는 성남시, 용인시와 함께 협력해 도와 지자체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체 회의 등에 공동 대응할 계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감사위원회를 도입해 감사의 독립성과 민주성을 높이고, 옴부즈만과 공익제보, 시민감사관 강화 등을 통해 도민참여를 확대하는 등 도민 눈높이와 시대변화를 반영한 감사시스템 개편을 추진한다. 최은순 경기도 감사관은 3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감사 4.0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최은순 감사관은 “도민과 함께하는 감사를 통해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조직문화 관행을 개선 하겠다”며 “감사 4.0 추진으로 기존의 관행과 틀을 깨고, 감사 패러다임을 바꿔 도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감사관실이 먼저 혁신 하겠다”고 밝혔다. ‘감사 4.0 추진방안’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감사제도를 운영하겠다는 의미로, 정책의 수혜자에서 참여자로 도민 의식이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춰 ‘신뢰받는 감사, 변화의 경기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 실현을 위해 도는 ▲감사시스템 개선을 통한 독립성․민주성․자율성 확보 ▲사전예방 감사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도민이 참여하는 감사 확대 등 3가지 계획을 추진방안에 담았다. 우선, 도는 2024년 상반기 구성을 목표로 감사위원회를 도입해 감사의 독립성과 민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31일 포천시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주요내빈, 회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 제2대·제3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연제창. 임종훈. 손세화. 조진숙 시의원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임하는 1.2대 정미숙회장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취임하는 제3대 남명구 회장에게 협회기를 이양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정미숙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많이 부족한 제가 협회 회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님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포천시 사회복지사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으로도 신임회장님과 함께 사회복지사들의 처우향상을 위해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남명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포천시 사회복지사의 전문화된 교육을 통한 자질향상 및 권익옹호 뿐만 아니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지역 내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과 권익옹호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