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월 31일 포천청년비전센터(포천시 호국로 1423)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연제창. 임종훈. 손세화. 김현규. 조진숙 시의원, 이영춘 개성인삼농협조합장, 미디어센터 관계자, 청년정책위원 및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포천청년비전센터 개관식은 준공을 기념하는 커팅식을 시작으로 시설 라운딩, 조성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포천청년비전센터는 포천시가 지역 유휴공간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개성인삼농협과 20년 무상임대 상생협약을 통해 총 2년 6개월의 사업기간과 총 사업비 30억 5천만원을 투자해 지난해 12월 준공을 완료했다. 포천청년비전센터는 지상 4층 건물로, 포천시 청년센터(1~3층), 포천미디어센터(3~4층), (재)포천시 농업재단(3층)이 입주해 있으며, 포천시민들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포천시 청년센터는 현재 전시 공간으로 사용 중인 1층을 소규모 청년 창업자를 위한 판매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층은 청년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공유 라운지, 취미·취·창업 등 관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부(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1월 31일 서울특별시청에서 ‘경부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용인시에서 서울시 구간 26.1㎞를 대상으로 3조 8천억 원(국비)을 투입해 지하 4~6차로 지하화하는 내용으로, 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타당성을 확보하면 타당성 평가,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7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토부, 서울시,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부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경부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사항, 연계 교통망 구축 및 인근 간선 도로망과 연계한 도로 운영방안, 도로 지화화에 따라 여유가 발생하는 상부활용 방안 등을 논의한다. 도는 사업진행 과정에서 해당 노선이 통과하는 성남시, 용인시와 함께 협력해 도와 지자체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체 회의 등에 공동 대응할 계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감사위원회를 도입해 감사의 독립성과 민주성을 높이고, 옴부즈만과 공익제보, 시민감사관 강화 등을 통해 도민참여를 확대하는 등 도민 눈높이와 시대변화를 반영한 감사시스템 개편을 추진한다. 최은순 경기도 감사관은 3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감사 4.0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최은순 감사관은 “도민과 함께하는 감사를 통해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조직문화 관행을 개선 하겠다”며 “감사 4.0 추진으로 기존의 관행과 틀을 깨고, 감사 패러다임을 바꿔 도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감사관실이 먼저 혁신 하겠다”고 밝혔다. ‘감사 4.0 추진방안’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감사제도를 운영하겠다는 의미로, 정책의 수혜자에서 참여자로 도민 의식이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춰 ‘신뢰받는 감사, 변화의 경기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 실현을 위해 도는 ▲감사시스템 개선을 통한 독립성․민주성․자율성 확보 ▲사전예방 감사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도민이 참여하는 감사 확대 등 3가지 계획을 추진방안에 담았다. 우선, 도는 2024년 상반기 구성을 목표로 감사위원회를 도입해 감사의 독립성과 민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31일 포천시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주요내빈, 회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 제2대·제3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연제창. 임종훈. 손세화. 조진숙 시의원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임하는 1.2대 정미숙회장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취임하는 제3대 남명구 회장에게 협회기를 이양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정미숙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많이 부족한 제가 협회 회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님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포천시 사회복지사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으로도 신임회장님과 함께 사회복지사들의 처우향상을 위해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남명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포천시 사회복지사의 전문화된 교육을 통한 자질향상 및 권익옹호 뿐만 아니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지역 내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과 권익옹호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31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 ㈜동훈포천 힐마루 관광레저 조성사업에 따른 지역주민 지원방안 실시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동훈 김태훈 대표, 임형묵 상무, 정일영 부장, 강태일 영중면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장,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주민 지원방안 협약(2014. 12. 14.)”의 실현 및 “지역주민 상생간담회(2022. 10. 13.)”에 따른 건의사항 반영을 위한 실시협약으로 주요지원방안으로 골프 꿈나무육성, 골프장인력(관리요원, 캐디 등)양성지원, 주민지원방안 및 주민상생방안이행 주민지원방안으로는 장학금 23억원 지원( 포천시 16억원, 영중면 4억원, 창수면 3억원) 지역상생기금 10억원(영중면 10억원)이며, 주민상생방안으로는 지역특산물 매장 설치,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먹거리 장터 운영, 주민편익시설(테니스장) 건립 및 무료제공, 지역주민 우선채용(80% 이상노력), 교통안전대책 수립 및 안전요원배치, 농약피해 방지 및 보상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오늘 협약은 2014년 12월 14일 체결한 지역주민 지원방안 협약에 대한 실시협약입니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31일 제1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계묘년의 첫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 31일부터 1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포천시 공모사업 조례안’,‘포천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포천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18건의 조례안과 ‘경기도 북부권 시장 군수협의회 규약 동의안’등 동의안 총 3건을 심의·의결하며 8일에는 6군단부지반환특별위원회를 열어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조진숙 의원의 ‘포천시 자전거 정책에 관한 제언’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포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포천시민 자전거보험」의 이용활성화 대책 강구 및 실용적인 자전거 정책 수립을 촉구하였다.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희망을 가득 품은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민생경제를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마련한 재정안정화기금을 10대 시민생활 밀접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거시적인 관점의 투자를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 시민중심 열린도시 ① 주민 안심 마을 구현: 포천시는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를 만든다. 우선 주민안심마을 구현을 위해 골목길과 빈집, 소하천 등을 정비한다. 깨끗하고 쾌적한 골목길을 조성해 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소하천 정비를 통해서는 안전한 하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② 생활쓰레기․악취 개선: 생활쓰레기 처리를 개선하고, 악취․미세먼지 발생원을 줄여나간다.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체계를 확립하고, 생활악취 발생원 관리를 위해 신속한 민원 대응에 나선다. 또한, 비산먼지를 일으키는 사업장 지도점검을 강화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든다. ③ 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협력 확대: 시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주민자치 기능을 키우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시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확보한다. 또한, 해당연도 제안사업은 해당연도 예산에 즉시 반영해 시민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 품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2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도내 제약회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관리와 소방시설에 대한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제약산업정보포털 등에 등록된 업체 중 위험물을 사용하고 있거나 위험물을 원료로 의약품을 제조하는 업체 60개소를 임의 선정했다. 경기도 특사경은 의약품 제조시설, 연구소, 실험실 등에서 위험물질로 인한 폭발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해당시설 등을 두고 있는 제약회사의 관리소홀 및 부주의로 화재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집중 단속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허가없이 위험물제조소등을 설치하는 행위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불법 저장․취급하는 행위 ▲위험물 정기점검을 하지 아니하거나 점검기록을 허위로 작성하는 행위 ▲사업장 내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등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제조소등의 설치허가를 받지 않고 위험물 제조소 등을 설치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제조소등이 아닌 장소에서 저장하거나 취급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30일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시·군 관군협력 군소음 업무 담당 공무원과 국방부, 군부대 관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경기도 관·군(官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를 맞이해 새로이 수립된 국방혁신 4.0에 대해 공유하고 군사시설 주둔으로 발생하는 민군 관련 갈등 사례에 대한 원만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 됐다. 워크숍에서는 국방부 국방개혁실 강경일 군구조개혁담당관이 국방혁신 4.0의 기본 내용과 추진방향에 대해, 경기연구원 강철구 박사가 ‘군소음 피해 현황과 민군 상생발전 방안’,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가 ‘군·관 갈등 발생 및 해결 사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양주시 ‘드롯봇 페스티벌’과 양평군의 ‘양서 방공중대 이전 사례’ 등 관군 갈등 해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시·군, 국방부, 군부대 관계자 간 관군협력업무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올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요 관군협력사업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최병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는 전 면적의 22%, 경기북부는 42%가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되어 도민들은 오랜 세월 재산권 침해, 소음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조세·부담금·복지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되는 부동산 공시가격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특성불일치 및 가격역전현상 주택 3,558호를 일제 정비했다고 31일 밝혔다. 현행제도는 개별공시지가(토지담당부서)와 개별주택가격(세무담당부서)을 맡고 있는 부서가 도로와의 관계, 땅의 높낮이, 모양 등 토지 특성을 각각 조사한다. 이 경우 토지 특성을 각각 다르게 조사해 가격이 달라지는 사례가 발생하는데 이를 특성불일치라고 부른다. 이처럼 특성불일치가 발생하면 땅값과 주택가격을 합한 개별주택가격이 땅값(개별공시지가)보다 낮게 공시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데 이를 가격역전현상이라 부른다. 이를 막기 위해 도는 전문감정평가사를 채용해 2021년 6월부터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직접 정비를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특성불일치 2,109호, 가격역전현상 1,449호 등 총 3,558호를 정비했다. 구체적 사례를 살펴보면 2022년 1월 1일 기준 A시 B주택의 개별주택가격(토지+집)은 2억 7,200만 원, 개별공시지가(토지)는 7억 3,899만 원으로 공시돼 땅과 건물값을 합친 것보다 땅값이 3배 가까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번지인
[경기도 =황규진기자] 현행 시·군별 도시계획체계가 인접 시·군 간 공간계획 부조화, 국책개발사업으로 인한 공간구조 왜곡으로 교통·공공시설 입지 문제 등을 일으키는 가운데 경기도를 6개 권역으로 나눈 ‘광역생활권계획’을 도입해 지역 간 공간 부정합을 해소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생활권 중심의 계획이 필요하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원은 도시·군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택지개발사업 및 공공주택사업들이 개발제한구역 및 미개발지에서 대규모로 개발됨에 따라 광역 인프라 시설의 특정 지역 편중, 교통체증 문제, 기피·혐오시설의 시 외곽 조성으로 인한 지자체 간 갈등 유발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계획-후개발’이 아닌 ‘선개발-후계획’의 도시개발정책이 여전히 진행돼 기초 및 광역지자체의 도시 및 지역정책에 혼란을 초래했다는 것이다. 연구원은 수도권 내 지속적인 교통시설의 확충, 직주근접방식(Job-Housing)의 부정합으로 인한 원거리 출퇴근 수요의 증가, 생활권의 광역화에 따른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통문제, 공공시설의 입지 문제 등 지자체 공동의 광역적 도시문제 증가와 상·하위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 소속 현업근로자와 수탁기관 근로자 92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2023년 1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의식 문화 확산을 통해 근로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고 중대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근로자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박문열 안전보건연구원 전임교수가 연단에 올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현장에서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 ▲정리정돈의 생활화 등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부서별로 관리감독 공무원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교육을 올해는 시 안전총괄 부서에서 산업안전보건 전문강사를 초빙해 일괄 집체교육으로 추진, 교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대상 범위도 양주시 소속 현업근로자뿐만 아니라 양주시가 안전책임 범주에 포함되는 수탁기관 근로자까지 확대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업
[포천 =황규진 기자]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과 순천시 공동 주관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2023 코리아가든쇼」 공모전이 ‘정원, 옛것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전통’을 주제로 설계된 공모작 중 선정된 6개의 정원작품이 시공될 예정이다. 작품선정을 위해서는 전통정원 요소인 화계, 연못과 점경물인 계단, 굴뚝 등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모든 전통정원 요소는 현대적으로 변형해서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전통정원 요소에 대한 정보는 코리아가든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정원팀 송영림 팀장은 “최근 젊은 세대에서 불고 있는 정원과 반려 식물에 관한 관심을 반영하여 정원 소재 식물에 대한 정보 제공과 관리기법을 제시하기 위한 정책 추진과 더불어 정원 분야 인력 양성 및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태 원장은 “이번 코리아가든쇼는 최근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한국 전통정원 조성에 관한 관심을 한 단계 발전시켜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뛰어난 작가발굴 및 양성에 더욱 힘
[동두천 =박지환 기자] 해체 3년만에 재창단한 동두천시청 빙상단(감독 이인식, 선수 차민규, 김영호, 김윤지)은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동계체전(사전경기)에서 동두천시청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첫째 날 남자일반부 500m에서 차민규 선수가 동메달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여자일반부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김윤지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둘째 날 치러진 경기에서는 남자일반부 1,000m에서 차민규 선수가 금메달, 여자일반부 3,000m에서 김윤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마지막 날에 김윤지 선수가 여자일반부 1,500m에서 동메달과 여자일반부 팀추월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여자일반부로 첫 출전한 빙상계의 샛별 김윤지 선수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차민규 선수는 2월 10일부터 폴란드에서 열리는 ISU 제5차 스피드 월드컵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획득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2년 10월 13일부터 2023년 1월 20일까지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역대 최고 모금액 11억 원을 웃도는 결과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총 모금액 11억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금액 기록 이번 2022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기간 동안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11억 9백만 원(현금 4억 5천 2백만 원, 현물 6억 5천 7백만 원) 상당이다.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경기침체, 고물가로 기부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460명, 479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 목표했던 모금액 7억 원 대비 158% 초과 달성하여 저소득 이웃을 위한 의정부 시민들의 따스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사랑릴레이 기간 동안 모금된 기부금품은 의정부시 관내 저소득 가정 13,810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367곳에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 기부자 참여를 이끌어 내는 새로운 모금 홍보 방법 도입 의정부시는 기부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모금프로그램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함께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International Congress on Education in Botanic Gardens, ICEBG)*에서 「새로운 식물원수목원 교육 방향: 지역사회와 공교육 협력」이라는 주제로 패널 세션을 함께 개최했다. 이번 패널 세션은 국립수목원과 경기도교육청이 ‘공교육 기관과 수목원이 협력한 교육 사례를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국립수목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지역사회 협력 교육시스템인 ‘경기공유학교’에 산림청 등록 수목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왔으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산림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 증진과 지속가능한 자연 생태계 구현을 위한 태도 함양에 기여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이 절실히 필요한 지금, 미래를 위한 새로운 교육을 위해 공교육과 적극 협력하겠다” 라며, “더불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수목원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국립수목원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과 운영 노하우를 다른 수목원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는 오는 6월 12일(목)까지 코엑스(서울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오는 6월 21일 시민과 함께하는 ‘제3회 복지뮤지엄’을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연희)가 주관하고, 시의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사회보장의 중요성과 지역복지의 다양한 모습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복지박람회로,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복지뮤지엄 포토존 ▲사회보장기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홍보‧체험 프로그램 등 총 30개 부스를 운영한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의 사회보장 서비스 체계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민관이 협력해 마련한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뮤지엄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시민이 지역복지의 주체가 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의정부시의 사회보장 체계를 알리고, 시민이 실제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건축물의 외피, 설비 등을 친환경적으로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18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26억4천500만 원을 확보한 시 보건소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공공의료 환경 조성을 본격화하게 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단열 성능 강화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 설치 등으로, 보건소 건물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실내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 장애인 등 보건소 이용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 기반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보건소의 노후시설 개선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공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보건 인프라를 구축해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체험형 전시 ‘모두의 아틀리에’ 전(展)에 앞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모두의 아뜰리에, 함께 그리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전시 제작 과정에 참여해 예술적 경험을 나누는 데 의미를 뒀다. 시민들의 창작 활동은 본 전시와 긴밀히 연결돼 ‘모두의 아틀리에’ 전시를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어린이, 청소년,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했다. 총 102명이 참여해 약 50점의 작품을 제작했고, 이 작품들은 전시장 천장에 설치돼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그림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몰입하며,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일상 속 창작의 의미를 되새겼다. 미술도서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을 6월 25일부터 열리는 ‘모두의 아틀리에’ 전시에 선보인다. 관람객들이 시민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공감과 소통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넓힐 계획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