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내년 1월 12일까지 ‘2023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도는 전시회 개최비, 통상촉진단 파견 등 총 36억 원 상당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2002년부터 시작해 그간 민간주도 수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해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해외마케팅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지원 ▲통상촉진단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회 ▲수출역량 강화 교육 ▲수출기업 교류협력 지원 등 총 7개 분야 34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도는 각 사업을 맡을 책임감 있는 수행기관을 평가항목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신청 대상 기관은 지방재정법 제17조에 근거해 보조할 수 있는 비영리 법인·등록 민간단체 및 유사사업 추진 실적이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단체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뉴스>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접수는 경기도청(수원) 외교통상과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월 14일부터 12월 27일까지 경기북부 관내 레미콘공장 12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기획단속을 실시, 15건의 위법사항에 대해 수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미콘공장은 대부분 도심지 밖 소방서와 거리가 먼 외진 곳에 자리 잡고 있어 화재발생 등 유사시에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다른 특정소방대상물보다 소방안전에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은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표면 아래에 숨어있을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이번 기획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주요 단속내용은 ▲위험물시설에 대한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자격 적정 여부 ▲위험물시설 정기점검 실시 여부 및 유지관리 ▲위험물저장·취급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 및 소방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으로 A레미콘공장에서는 위험물관련 서류를 조사 중 안전관리자 선임 신고사항 중 선임일이 허위로 작성된 사항이 적발됐다. B공장에서는 위험물 정기점검표를 비치하지 않았으며 C공장에서는 경보설비 수신반이 고장이 났는데도 이를 알지 못하고 방치하다 적발됐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난 10월 경기도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를 확대 개소한 이후 기업의 현장상담이 2.8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4일 경기도 기업애로원스톱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수출, 자금, 기술운영, 경영, 인사노무, 법률 등 기업애로 상담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통합 관리하고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설치된 기존 ‘기업SOS지원센터’의 인력과 기능을 대폭 확대·개편한 것이다. 10~12월 3개월 간의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세 달 동안 월평균 방문상담은 91건으로 개소 전 1~9월 월평균 32건과 비교해 2.8배 늘었다. 그동안 비상근 상담인력으로 기업의 애로를 상담할 기회가 부족했으나, 종합센터 개소로 수출․자금․기술 등 분야별 상근 전문상담 인력을 확충함으로써 상시 기업애로상담이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기업당 평균 1~2시간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상담방법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복합애로에 대한 전문적 자문이 가능해지고 있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사업 계약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2023년부터 수의계약 총량제를 시행한다. 수의계약 총량제는 관급 공사, 용역, 물품 계약을 특정 업체가 독식하거나 일부에 편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1인 소액 수의계약 금액을 제한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업체 1곳당 공사는 연간 3억원까지, 용역·물품은 연간 2억 5천만원까지 1인 견적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단 대상업체가 부족하거나 계약목적 달성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부득이하게 한도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발주부서에서 수의계약사유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계약담당 부서는 수의계약 체결내역을 양주시 홈페이지 내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 모두 공개하고 매월 초 수의계약 체결현황을 내부행정망에 게시하며 계약업체 선정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은 계약행정의 신뢰성 제고하고 특정업체 수의계약 편중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집행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29일 여의도정책연구원과 재단법인 월드미디어에서 공동 주관한 ‘2022 의정정책비전 포럼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을 발굴한 우수 의원을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과석 의장은 제6대 포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써 집행부와 시의회 의원간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내는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우직한 인품과 뛰어난 소통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의회’의 슬로건에 부합하는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등 주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과석 의장은 “오늘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포천시민의 민의를 대변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살기좋은 포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2022년 가평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가평군은 지난 21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거쳐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의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건을 선정하고 우수직원에게 상금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포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세정과 김혜영 팀장의 “납세자 중심의 취득세 사전신고‧납부 안내”이다. 지방세법을 몰라 가산세를 부담하는 억울한 일을 방지하고자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는 사업으로 2022년 11월말 기준으로 총 1,692건을 발송하여 약 25억원을 자진신고 및 납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우수로 선정된 사례 2건은 시설관리공단 장호순 차장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활성화를 위한 특별차량 긴급현장지원 서비스 제공”, 세정과 이혜연 팀장의 “체납실태조사원의 찾아가는 따뜻한 상담”이 선정됐다. 장려 등급으로 선정된 사례 3건은 일자리경제과 박지효 주무관의 “공공배달앱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나는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2월 29일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감사담당관에 대해 공직 내·외부로부터 유능한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개방형 직위 감사담당관은 5급 사무관 직급으로 ▲자체감사 종합계획 수립·추진, ▲공직자 재산등록 및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운영, ▲공직기강 확립에 관한 사항, ▲비위사실 조사 및 징계 제청, 공무원 관련 청원·진정 조사, ▲진정민원 등 각종 민원(진정, 방문 전화 등) 처리 및 관리, ▲부패방지 및 청렴 업무에 관한 사항 업무를 맡게 된다. 임용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업무 실적에 따라 총 5년 범위 안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및 기타 법령에 의해 응시 자격이 정지되지 않은 자 중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1조의 요건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로 지역·성별·연령 제한은 없다. 응시원서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시 자치행정과 인사팀에 접수하면 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s://www.ui4u.go.kr) 시정소식, 시험정보란을 참고하거나 의정부시 자치행정과(031-828-2315)로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출산 및 양육으로 손실되는 소득을 보전하고 영아기 돌봄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만 0세와 만 1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부모급여를 지원한다. 기존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확대 개편된 것으로, 지원 금액을 늘려 만 0세(0~11개월)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는 35만 원을 2,300여 명(‘23년 1월 기준)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기존 영아수당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전환된다. 부모급여는 어린이집 이용에 따라 지급 방식이 달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세는 부모급여(70만 원)에서 보육료(51만 4천 원)를 차감한 금액(18만 6천 원)을 지급하고 만 1세는 부모급여가 보육료보다 적기 때문에 추가 지급받지는 못한다. 또한, 가정양육수당,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와 중복 지급이 안 되며, 202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아동은 만 1세 미만이어도 기존대로 가정양육수당 대상으로 부모급여는 지원받을 수 없다. 해당 영아를 둔 가정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로 신청 가능하며, 아동의 부모가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 임종훈 운영위원장과 조진숙 의원이 29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한 ‘경기도시·군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입법 활동에 공헌한 우수의원을 포상하는 자리로 각 시·군별 2명씩을 추천받아 수상을 진행했다. 임종훈 운영위원장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 추진’,‘올바른 시 정책 실현을 위한 위원회 활동’등 적극적인 공약 이행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게 됐다. 또한 조진숙 의원은‘조례안 발의’,‘민원 현장 방문’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게 됐다. 임종훈 운영위원장은 “우수의원 공로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시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지난 4년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포천의 발전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
[가평 =황규진 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가평군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852억 4,500만원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가평의 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국도ㆍ국지도 SOC건설 사업의 예산을 보면, △제2경춘국도 건설(765억 7,000만원), △양평옥천-가평설악 국도 건설(14억원), △양평서종-가평설악 국지도 건설(14억원) 등이 확정 반영됐다. 또한 가평군의 안전ㆍ환경을 위한 사업 예산도 대폭 반영됐다. △가평경찰서 신축(40억 4,100만원), △청평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7억 4,400만원), △가평 매립시설 증설사업(2억 7,000만원), △청평수력발전소지원사업(2억 5,000만원), △청평양수발전소지원사업(1억 5,000만원) 등이 확정됐다. 이 밖에도 문화ㆍ체육 관련 예산으로 △가평 행복구장 보수공사(2억 2,000만원), △현등사 동종 주변 전각 단청공사(2억원) 등도 반영됐다. 국회 농해수위ㆍ예결위 위원인 최춘식 의원은 중앙정부ㆍ지자체를 비롯해 국민의힘 예결소위 의원들과도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가평군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다한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윤충식 도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포천시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3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윤충식 도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포천시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 사업 20억 원 △범죄취약지역 생활방범용 CCTV 설치사업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이다. 이에 따라 영평사격장 군사훈련에 따른 주한미군과 지역 민간의 갈등 상황을 상생협력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복지 증진 및 상호 이해기반 마련은 물론 포천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이미지 제고로 시민의 불안감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2023년도 경기도 예산안 중 △포천일고 축산과 실습장 현대화 사업(9억 9천만 원) △교직원 관사 전세비용(9억 4천만 원)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 종합 정비사업(5천1백만 원)을 위한 예산 확보를 통해 포천시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재 정비사업의 원만한 진행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충식 도의원은 “원활한 예산 확보로 포천시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발전을 위해 현안을 더 세심히 살피고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충식 도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존경하고 사랑하는 15만 시민 여러분 ! 그리고 1천여 포천시 공직자 여러분 !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바쁘게 달려온 2022년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올 한 해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베풀어 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협조와 지혜를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합니다. 또한, 민선 8기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혁신적인 자세로 맡은 바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 해 주신 1천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비전으로 한 민선 8기출범이 엊그제 같은데 반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6개월의 시간은 지역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청사진을 그린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정하고 대․내외적인 시대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통하여 포천의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민선 8기에서는‘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를
[포천 =황규진 기자] 2023년 포천시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도 본예산 기준 포천시의 국·도비 확보액은 3,582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는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에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고, 국회의원, 도의원 등 지역구 정치인과 합심해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부분에 사용할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한 결과다. 2023년 포천시 국도비 보조금은 전년대비 750억 원(126.5%) 늘어난 3,582억 원이다. 일반적인 국·도비 매칭 외에도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10억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특교세, 특조금 등 138억 원 확보해 지역 발전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국·도비 매칭사업 주요내역> ▲하수관로 정비 및 하수처리장 설치 516억 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260억 원(고모~무봉간, 고모IC~송우간 등)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223억 원(도시재생 등)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100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65억 원 등 2023년도 포천시 본예산 세입은 전체 9,597억 원이다. 국도비 보조금 3,582억 원(37.3%), 지방교부세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표창 대상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룡 가산면 기업인회장을 비롯한 25명이 도지사 표창을, 이임성 포천시 고문변호사를 비롯한 68명이 포천시장 표창 및 상장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포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뜨거운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양문지구’ 지적재조사사업 491필지(159,330㎡)의 경계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 당시 작성돼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지적도와 현실 경계가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는 국가사업이다. ‘양문지구’는 주택 밀집으로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 등에 어려움이 있어 2022년에 사업지구로 선정했다. 시는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측량 등을 실시해 현장 입회를 통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 필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국유지 등을 점유하고 있던 토지에 대해 건축물 저촉을 해소하고 도로에 접하지 않은 토지는 도로에 접하게 결정해 재산권 행사에 많은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경계 결정을 통지하고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 확정 후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토지 이용 가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지구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퇴비사 내·외부의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가축분뇨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재산 손실뿐만 아니라 환경오염과 악취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으로 경기도는 축산농가가 실질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사전점검 사항을 알렸다. 첫째, 퇴비사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 내외부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 장마철에는 퇴비사의 지붕, 축대 등이 노후하거나 손상된 구조물에서 누수나 붕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시 보수를 실시해야 한다. 퇴비사 입구나 경사지에는 모래포대 등으로 턱을 높여 침수를 막고 배수로 정비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둘째, 돈사 피트 유효공간 확보, 배수로 정비 등 유실 방지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집중호우 시에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려 가축분뇨의 유출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유효공간(30~50%)을 확보해 넘침을 방지하고, 야외에 보관 중인 퇴비 적치물은 철거하거나 방수포나 비닐 덮개를 씌워 빗물 접촉을 차단해 수질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축산 분야 피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부스 ‘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온(溫)-돌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5개 기관이 함께 한다. 홍보부스는 3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우선 ‘사업홍보존’에서는 경기도의 노인복지 사업(‘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AI 노인말벗서비스’)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노인보호전문기관(5개소) 소개 및 주요 사업을 홍보한다. 두 번째 ‘사진전’에서는 ‘장기요양요원 따뜻한 돌봄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앞두고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 노인인권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세 번째 ‘이동상담소’에서는 사흘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장기요양보험제도 이용방법 등 전문상담을 실시한다.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경기도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장기요양요원이 어르신 돌봄의 현장에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우리 사회 필수 안전망으로 기능하고 있는 만큼 사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의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수상을 만나 ‘관세 전쟁’ 우려 돌파를 위한 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5번 째로 이비 수상은 김 지사와 가장 많은 만남을 가진 해외 정치인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BC주 주최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업무 교류 연회)’에 이어 이날 오후 수원을 찾은 이비 수상과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일본·말레이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캐나다 BC주 대표단은 캐나다와 한국의 기업들이 교류하는 연회(리셉션)를 서울서 개최했는데 특별히 김동연 지사를 초청했다. 이어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을 찾아 경기도와의 관계 강화 의지를 보여줬다. 수원에서 이비 수상과 교류한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2년 만의 경기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트럼트 관세를 경제 전쟁으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한 BC주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동에 감동했다. 특히 수상님의 결단력은 진정한 경제주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통상 갈등, 러우 전쟁 등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지난 7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하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문화관광 학술소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회암사지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코모스’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분야의 공식 자문기구로 전 세계 기념물과 유적의 보존을 목적으로 지난 1965년 설립된 국제 전문가 NGO다. 이번 답사는 지난 3월 회암사지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이후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보존·관리와 지속 가능한 관광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코모스’ 소속 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 분야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주시 세계유산추진팀 학예연구사의 안내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회암사지, 지공·나옹·무학 부도군 등을 둘러보며 관련 설명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현장 답사는 회암사지의 가치를 확인하고 전문가들과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보존과 활용이 조화를 이루는 유산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암사지는 14세기 동아시아 선종 불교문화의 교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고고유산으로 선종사찰의 전형적 가람 배치를 증명하는 유적이다. 시는 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5일 포천 체육공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 그린(Green) 포천’을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환경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CL청소년앙상블의 축하공연과 포천시마음소리 낭송회 김나경 시인의 환경 시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도 집중 조명했다. 이어 10여 개 환경단체가 운영한 체험 부스에서는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경문제는 단순한 경각심을 넘어, 삶에 실질적인 위협이자 우리 최대의 과제가 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정부, 기업, 시민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 포천시가 먼저 변화에 앞장서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끌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5일 내촌면 진목리 일원에서 관내 포도 재배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포도 고온 피해 예방 및 하반기 주요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착색 불량, 열매 터짐(열과), 햇볕 데임(일소) 등 생육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서진석 팀장이 강사로 나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서진석 강사는 고온기 착색 불량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착과량 조절 △적정 관수 △질소 비료 최소화 △적정 엽수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과 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 방안으로는 적정 관수, 알 솎기를 통한 적정 착립, 질소비료 과다 사용 자제, 착색기 진입 시 칼슘 시비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일부 농가에서 봉지 씌우기를 늦게 시행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고온기에 봉지를 빨리 씌우는 것이 일소 피해와 열과를 줄이고, 축과병을 예방하며 약제 살포 효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하반기 병해충 방제법, 시비 요령 등 시기별 재배 관리 기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