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지역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23년 1월 4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역 특산품 19개 품목에 대해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하고, 23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포천시에 생산기반 시설 및 주소를 두고 있으며, 답례품목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하고 기부자에게 택배 발송까지 할 수 있는 업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많은 우수 업체에서 적극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자치행정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향후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의 주재로 진행한 이번회의는 2022년 포천시 청년정책 추진실적 보고와 2023년 시행계획의 심의·의결, 담당 부서장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포천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 정착 욕구를 고취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의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면서 “현재 포천시는 서포터즈 운영, 레벨업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책 설계 단계부터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네트워킹 전용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 1월 포천시 청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포천시가 가야 할 발전적인 청년정책 방향을 모색하겠다.”면서 “청년 전용 공간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홍보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여성가족과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사례관리 중인 보호대상 아동들을 위한 ‘산타家 되어줄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아동보호 사례관리 중인 가정위탁 및 보호 연장아동 45명과 원가정 복귀 사후관리 아동 9명, 총 5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 향상과 관계 증진 등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가구별 크리스마스 벽트리 세트와 아동 연령대에 맞는 유아자석보드, 다이어리 꾸미기세트 등 아동보호 전담요원이 가정을 방문해 제공한다. 방문 시 아동 양육상황, 건강상태, 안부 등도 살필 예정이다. 보호대상 아동은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보호대상 아동들이 가족과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바란다.”면서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양육환경 제공을 위해 보호대상 아동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으로 실시한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청년농업인의 아이디어를 공모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소흘읍 소재 아딸농원(대표 정도훈)은 코로나19로 체험농장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목표 고객층을 변환했다. 가족 단위 대상으로 딸기농장을 분양 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딸기를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을 제작해 공연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가족 딸기농장 분양의 경쟁력은 맛이 가장 좋은 12월의 첫 수확부터 이듬해 5월까지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수확할 수 있으며, 적기에 방문이 어려운 경우 농장에서 수확해 배송까지 책임져 준다는 것에 있다. 분양 결과 70여 가족이 신청했으며, 딸기 수확을 위해 주 2~3회 지인들과 방문해 부가적인 판매수익이로 판매되는 딸기의 양이 증가했다. 또한 SNS를 통한 딸기농장 분양홍보로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30% 증가했다. 정도훈 대표는 “재배면적을 넓히면서 판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딸기 가족농장 분양으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시상식에서 ‘기초의원 의정부문’을 수상했다. 경기기자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시상식은 한반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정치·사회·문화·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각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기리는 행사로 의정대상, 행정대상, 봉사상, 경제활동상, 공로상 등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 선정은 기관과 단체의 추천이나 지역구에서 추천받은 대상자의 공적 조서를 바탕으로 심사위원들의 점수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손세화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능력을 토대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손세화 의원은“오늘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을 위해 봉사할 것이며 신뢰받는 의회, 살기좋은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성탄절과 연말연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축제와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3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성탄절과 연말연시인 만큼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칫 재난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내 성탄절과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수원시 수원역 로데오 성탄절 축제와 고양시 행주산성 신년 해맞이, 동두천시 소요산 신년 해맞이 등 총 14개 시·군, 18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도는 먼저, 사전 단계로 행사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함께 관할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행사장 참여 인원 동선 관리, 안전통제선 설치,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을 포함한 행사장 안전관리 전반은 물론, 행사 개최 중과 종료 후 참여 인원 분산 등 상황관리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이를 위해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 지난 22일 덕정역에서‘대한민국, 안전하자’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철 폭설·한파,(예방)하자’를 주제로 홍보활동과 덕정역 인근 덕정시장 안전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 양주소방서, 양주도시공사, 양주시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겨울철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아파트 화재 예방 수칙 홍보 △소화전,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방법 안내 △우리동네 위험요소 찾는 (안전)하자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 다양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향토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편의 제공을 위해 2023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선발 공고일 현재 가평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학생 및 보호자 중 2023학년도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이면 된다. 신청접수는 1차 수시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2차 정시모집 신입생을 대상으로는 23년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신청기간에 대상자들은 가평장학관 누리집에서 입사 신청을 한 후 향토학사 입사신청서 및 해당 구비서류를 가평장학관으로 우편, 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다산관(남) 10명, 예지원(여) 10명 등 총 20명이며, 선발 시 신청자가 관내 초·중·고 졸업생이거나 2명 이상 다자녀 가정, 자원봉사 우수자에 해당할 경우 가점이 주어진다. 향토학사와 학생생활관 이중 합격 시에는 향토학사로 우선 배정되며 향토학사 이용비용은 1학기 기준으로 519,530원으로 2인 1실에 식비는 미포함이다. 1차 합격자는 23년 1월 19일, 2차는 2월 16일에 강원대학교
[가평 =황규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회장 장봉익)는 12월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2022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김종성 자문위원이 의장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종성 자문위원(간사)은 19기(2019. 9. 1.~)부터 지역주민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평화통일 시민교실, 찾아가는 통일교실, 평화통일기원 그림, 글짓기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과 소외계층에 대한 식사제공 및 후원으로 나눔 기부문화 실천으로 지역의 봉사자로서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2022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종성 자문위원은 현재 가평군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수상소감으로 “가평군 내에서 많은 분들이 평화통일를 기원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이 모든 분들의 세심한 배려와 도움을 주신 덕분에 과분한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의원과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지역의 봉사자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가족의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자치단체장이 재난․재해 등의 사유로 어려운 납세자에 대해 시의회 의결을 얻어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시의회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동의안을 제출했고, 12월 21일 제319회 제2차 정례회 의결로 통과됐다. 정부는 사회재난에 해당하는 ‘이태원 사고’ 발생으로 고통받는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등 범정부 차원의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전국 지자체에 지원요청을 시달한 바 있다. 감면대상자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부모나 배우자 및 자녀 등 사실상의 보호자이며, 2023년 재산세,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와 2022년 2기분 및 2023년 소유에 대한 자동차세가 면제된다. 또한, 이미 납부한 지방세가 있는 경우에는 환급하며, 의회 의결 후 추가로 확인된 사망자에 대해서도 의결된 안을 준용해 감면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 관련 유가족들에게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찰서(서장 이병우)는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위해 의정부경전철 곤제역 앞에 횡단보도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경전철 곤제역은 인근 어룡역과 함께 민락2지구 거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이다. 민락2지구 거주 시민들은 버스를 타고 의정부경전철 곤제역이나 어룡역에서 경전철로 환승한 후 1호선 전철 등을 이용하고 있다. 이중 곤제역은 역 앞에 횡단보도가 없어 버스 정류소에서 하차한 시민은 횡단보도를 포함해 약 300m의 거리를 걸어서 역으로 이동해야 했다. 이에 시는 편리한 대중교통 환승을 위해 의정부경찰서와 긴밀한 협업으로 곤제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횡단보도를 개설했다. 이후 양방향의 버스 정류소를 횡단보도 인근으로 이설해 버스와 경전철을 환승하는 시민의 환승 동선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우려가 있는 중앙분리대 조경을 제거하고(타 지역 이식), 횡단보도 조명등과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으며, 이동식 무인교통단속장비의 위치를 조정하는 등 횡단 보행자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곤제역 앞 횡단보도는 2019년 6월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2023년 1월부터 영어도서관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1월 3일 화요일부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로 동일하다. 이번 운영시간 연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도서관에서 영어도서관으로의 정체성 변화에 따른 도서관 역할과 서비스 확대의 일환이다. 앞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기존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영어 특화프로그램도 강화할 예정이며 이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운영시간 연장으로 평일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방문 증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로 도서관 역할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천 =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23일 선단동 방일해장국에서 채수정 통장협의회장, 강기석 주민자치회장, 장경섭 선단동노인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 간담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회의형태를 탈피해 지역 현안사항 논의,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 아침에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백영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오늘은 지난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을 안내드리고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선단동 기관단체장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며“선단동은 주요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건의사항이 가장 많았으며, 건의사항 12건 중 장기검토 1건을 제외하고 11건 사업은 완료 또는 적극 추진 중에 있고 신속히 마무리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찬간담회는 주민대표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동향 및 시정에 대한 주민 의견 등을 발빠르게 파악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됐다. 또한, 백 시장은 조찬 후 기관단체장 등과 함께 제3 어린이공원 (선단동 9-9번지)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그간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고
1 5급 승진 - 3명 ◇ 지방행정주사 ⇒ 지방행정사무관 --------------------------------- 1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 고 문화경제국 기업지원과 지방행정주사 (기업지원팀장) 신영철 지방행정사무관 ◇ 지방보건주사 ⇒ 지방보건사무관 --------------------------------- 1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 고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지방보건주사 (의약무관리팀장) 이종규 지방보건사무관 ◇ 지방환경주사 ⇒ 지방환경사무관 --------------------------------- 1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 고 문화경제국 축산과 지방환경주사 (축수산행정팀장) 최명식 지방환경사무관 2 6급 승진 - 6명 ◇ 지방행정주사보 ⇒ 지방행정주사 --------------------------------- 2명 소속 직급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 고 회계과 지방행정주사보 허인혜 지방행정주사 일자리경제과 지방행정주사보 김수윤 지방행정주사 ◇ 지방시설주사보 ⇒ 지방시설주사 --------------------------------- 2명 소속 직급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 고 허가담당관 지방시설주사보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 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깜깜이 외국인 체납, 경기도가 불을 밝히다’ 주제 발표를 한 경기도에 국무총리상을 수여하고, 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세원 및 재정효율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지방자치단체 간 공유·전파하기 위해 200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재정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 앞서 지난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세출 효율화 ▲세입증대 지방세 ▲세입증대 세외수입 ▲기타 등 4개 분야 169건의 우수사례가 1~2차 심사를 통해 경합했고, 지난 12월 1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종 발표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전국 최초 대통령상·장관상 동시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지방재정분야에서 경기도의 우수한 역량을 대외에 과시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경기도가 이번에 발표한 외국인 체납 징수 방안은 광역지자체 최초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퇴비사 내·외부의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가축분뇨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재산 손실뿐만 아니라 환경오염과 악취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으로 경기도는 축산농가가 실질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사전점검 사항을 알렸다. 첫째, 퇴비사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 내외부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 장마철에는 퇴비사의 지붕, 축대 등이 노후하거나 손상된 구조물에서 누수나 붕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시 보수를 실시해야 한다. 퇴비사 입구나 경사지에는 모래포대 등으로 턱을 높여 침수를 막고 배수로 정비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둘째, 돈사 피트 유효공간 확보, 배수로 정비 등 유실 방지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집중호우 시에 단기간에 많은 비가 내려 가축분뇨의 유출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유효공간(30~50%)을 확보해 넘침을 방지하고, 야외에 보관 중인 퇴비 적치물은 철거하거나 방수포나 비닐 덮개를 씌워 빗물 접촉을 차단해 수질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축산 분야 피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부스 ‘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온(溫)-돌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5개 기관이 함께 한다. 홍보부스는 3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우선 ‘사업홍보존’에서는 경기도의 노인복지 사업(‘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AI 노인말벗서비스’)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노인보호전문기관(5개소) 소개 및 주요 사업을 홍보한다. 두 번째 ‘사진전’에서는 ‘장기요양요원 따뜻한 돌봄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앞두고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 노인인권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세 번째 ‘이동상담소’에서는 사흘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장기요양보험제도 이용방법 등 전문상담을 실시한다.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경기도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장기요양요원이 어르신 돌봄의 현장에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우리 사회 필수 안전망으로 기능하고 있는 만큼 사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의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수상을 만나 ‘관세 전쟁’ 우려 돌파를 위한 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5번 째로 이비 수상은 김 지사와 가장 많은 만남을 가진 해외 정치인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BC주 주최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업무 교류 연회)’에 이어 이날 오후 수원을 찾은 이비 수상과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일본·말레이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캐나다 BC주 대표단은 캐나다와 한국의 기업들이 교류하는 연회(리셉션)를 서울서 개최했는데 특별히 김동연 지사를 초청했다. 이어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을 찾아 경기도와의 관계 강화 의지를 보여줬다. 수원에서 이비 수상과 교류한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2년 만의 경기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트럼트 관세를 경제 전쟁으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한 BC주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동에 감동했다. 특히 수상님의 결단력은 진정한 경제주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통상 갈등, 러우 전쟁 등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지난 7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하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문화관광 학술소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회암사지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코모스’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분야의 공식 자문기구로 전 세계 기념물과 유적의 보존을 목적으로 지난 1965년 설립된 국제 전문가 NGO다. 이번 답사는 지난 3월 회암사지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이후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보존·관리와 지속 가능한 관광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코모스’ 소속 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 분야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주시 세계유산추진팀 학예연구사의 안내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회암사지, 지공·나옹·무학 부도군 등을 둘러보며 관련 설명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현장 답사는 회암사지의 가치를 확인하고 전문가들과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보존과 활용이 조화를 이루는 유산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암사지는 14세기 동아시아 선종 불교문화의 교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고고유산으로 선종사찰의 전형적 가람 배치를 증명하는 유적이다. 시는 유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5일 포천 체육공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 그린(Green) 포천’을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환경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CL청소년앙상블의 축하공연과 포천시마음소리 낭송회 김나경 시인의 환경 시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도 집중 조명했다. 이어 10여 개 환경단체가 운영한 체험 부스에서는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경문제는 단순한 경각심을 넘어, 삶에 실질적인 위협이자 우리 최대의 과제가 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정부, 기업, 시민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 포천시가 먼저 변화에 앞장서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끌어내겠다”라고 강조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5일 내촌면 진목리 일원에서 관내 포도 재배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포도 고온 피해 예방 및 하반기 주요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착색 불량, 열매 터짐(열과), 햇볕 데임(일소) 등 생육 피해를 예방하고,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서진석 팀장이 강사로 나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서진석 강사는 고온기 착색 불량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착과량 조절 △적정 관수 △질소 비료 최소화 △적정 엽수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과 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 방안으로는 적정 관수, 알 솎기를 통한 적정 착립, 질소비료 과다 사용 자제, 착색기 진입 시 칼슘 시비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일부 농가에서 봉지 씌우기를 늦게 시행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고온기에 봉지를 빨리 씌우는 것이 일소 피해와 열과를 줄이고, 축과병을 예방하며 약제 살포 효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하반기 병해충 방제법, 시비 요령 등 시기별 재배 관리 기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