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국민의힘, 포천1) 의원은 10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국도자재단에게 한국 도자문화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의 예산 166억 중 출연금이 108억으로 과다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인건비 및 기관운영비가 78억이나 되지만, 도예인지원사업 등 정책사업에는 정작 총 44억 밖에 안된다”고 지적하며, “사업분야 예산을 더 확대하고 전체적으로 재단의 운영예산과 사업예산이 적절한 비율로 운영,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이어 윤 의원은 “총예산 대비 47%가 인건비 및 기관운영에 책정되어 있는데 실제로 재단 본연의 목적을 위해 일할 전문직 인력이 부족하고 비대한 인력으로 안일한 운영의 모습이 보인다며, 앞으로 재단의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단 내 연구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윤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은 여주시의 도자세상, 이천시의 세리피아, 광주시의 곤지암도자공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재단과 지자체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한 때”라고 말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복지서비스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복지사각지대 발생에 따라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홍보에 나섰다. 가평군 희망복지지원단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관내 병·의원, 약국, 편의점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 리플렛 및 스티커 부착 등 건강취약계층과 어려운 청·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발굴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내 버스 승강장과 터미널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지원 대국민 홍보영상을 송출하여 홍보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보이면 가평군 희망복지지원단(1577-7495),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120), 보건복지상담센터(129)로 연락하면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복지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지원, 맞춤형급여, 차상위계층 지원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민간자원 서비스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사회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2022년 11월 14일부터 2022년 12월 30일까지 7주간 2022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체납징수활동을 벌인다. 2022년 10월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34억18백만원으로 지방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우선 자진납부기간을 2주간(2022. 11. 14. ~ 11. 27.) 운영하여 체납안내문, 압류 및 공매 예고문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함은 물론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추진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이 후 5주간(2022. 11. 28. ~ 12. 30.)은 부동산, 차량, 금융자산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압류재산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한다. 다만,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는 담세력 회복 지원을 위한 분납유도와 강제집행을 유예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그러나 납부능력이 충분함에도 고의적으로 납부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부동산,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23일부터 자녀의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영어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직접 아이의 영어를 교육하는 엄마표 영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내 아이 맞춤형 영어 코칭법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어를 ‘왜’ 그리고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부모표 영어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영어책 읽기의 중요성, 영어책의 종류와 특징,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어책 고르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한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와 영어그림책도 두루두루 살펴본다. 운영 날짜는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로, 총 4회 의정부영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11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 프로그램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 영어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english)를 참고하거나 영어도서관팀(031-828-8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0일 주한 오만대사관 국가기록청장 등 관계자 8명을 대상으로 의정부미술도서관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오만의 수도 무스캇 내 대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 기관으로 의정부 미술도서관을 선정해 도서관 안내를 요청함에 따라 진행됐다. 오만 국가기록청장, 국립중앙도서관장, 일등서기관 등 오만대사관의 관계자 8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공간 디자인 컨셉 및 히스토리를 설명하고 그 외 자료 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을 소개해 의정부시 도서관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지역문화 자산을 연결, 사회·문화적 공공재 플랫폼으로 건립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낸 도서관의 사례를 공유하고자 국내외 기관을 대상으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투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또는 오후 14시~ 16시에 운영하며, 자세한 일시는 유선 협의로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은 도서관정책팀 담당자(031-828-8693)에게 문의하면 된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25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민선8기 4대 시정방향 중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한 열린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인문도시 포천의 비전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인문학 발전의 시사점을 얻기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및 의원,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해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발제자 2인의 주제발표에 이은 지정토론자 4명의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허훈 대진대지역발전연구소장과 최지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서 각각 ‘포천시 인문도시 추진배경과 추진방법 및 전략의 모색’, ‘인문도시 12년 경험의 수원시 사례에서 얻는 교훈’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의 전호근 교수를 좌장으로, 송성숙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장성임 수원시 인문학팀장, 이희승 전 포천시의회 의원,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이 토론에 참여해 논의를 진행한다. 이후 청중들과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세미나가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천시의 독특한 인문학적 요소를 발굴하고 인문학의 저변 확대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한해 농사의 마무리인 작물 수확과 밭 정리를 끝으로 ‘2022 소확행 시민텃밭’을 폐장했다. 포천시는 지난달 4월부터 11월 5일까지 약 6개월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확행 시민텃밭을 운영했다. 한 달에 2회 작물 기술교육과 컨설팅을 하고 다육이 심기, 연잎밥 만들기, 구절초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시농부인증서 전달 후 소확행 가족, 도시원예농업전문가, 센터 직원들이 함께 밭정리를 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소확행 시민텃밭에 참여한 시민들은 “텃밭에 와서 작물을 가꾸고, 연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소확행 텃밭이 아닌 대확행 텃밭이 된 것 같아 행복했다.”, “아이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소확행 시민텃밭에서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을 만드는 힐링 공간을 제공해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실태를 알리고자 사례집을 제작해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부동산포털에 게시하고, 유관기관 및 시·군 담당 부서에 책자를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례집은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기획부동산 불법행위(피해) 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사례와 수사사례, 관련 판례 및 논문 등을 참고해 제작했다. 주요 내용으로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실태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주요 사례 및 판례 ▲피해신고 방법 및 절차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 자가 진단과 대처법 등이 있다. 사례집에 언급된 내용을 보면 A씨는 B회사로부터 한 토지 부근에서 민자고속도로 건설, 택지 조성 등의 호재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4천만 원에 해당 토지를 매수했다. 그러나 이 지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상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민간인 통제선 등으로 실제 개발이 불가능한 곳이었다. C회사는 한 임야를 11억 원에 매입한 후 텔레마케터 등을 통해 지하철역 개통을 비롯한 거짓 호재로 홍보해 23명과 14억 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례집을 보고 도민들이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에 대해 수시로
[경기도 =황규진기자] 특허권 또는 저작권을 다수 보유했는데도 과태료 낼 돈이 없다는 고액‧상습 체납자들이 경기도 조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세외수입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2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특허청과 한국저작권위원회 협조로 지식재산권 보유 여부를 전수 조사한 결과, 1천843명(체납액 74억 원)이 등록한 23만 9천153건의 지식재산권을 적발하고 압류 등을 통해 3억 2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식재산권이란 인간의 지적 창작물 중에서 법으로 보호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에 대해 법이 부여하는 권리로, 특허권‧실용신안권 등의 산업재산권과 저작권으로 구분된다. 지식재산권도 재산권 소유가 가능한 재산으로, 직접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이 사용하도록 권리를 양도할 수 있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이천시 A업체는 2021년부터 경기 불황이라는 이유로 이행강제금 등 1천500만 원을 체납했다. 그러나 도가 조사를 통해 업체 보유의 상표권 압류를 통보하자 업체는 체납액 전액을 분납하기로 했다. 광주 B업체는 ‘회사 자금이 막혀서 어렵다’라는 이유로 과징금 등 4천600만 원을 체납했다가 특허권 및 디자인 압류를 통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 현실 세계를 디지털의 가상 세계에 동일하게 복제해 구현하는 기술로 디지털 트윈 도입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정책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경기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에 대한 이해, 업무적용 가능성, 행정서비스 수요 등의 분석 결과를 담은 ‘디지털 트윈으로 꿈꾸는 스마트한 도시생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복잡한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해답을 찾아 적용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실 세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 플랫폼이다. 공공영역에서는 스마트시티에 활용하면서 사회 필수 인프라와 도시 정보를 데이터로 수치화해 도시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 도민의 69.9%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행정서비스 분야에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며, 71.2%가 문제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 서비스로 교통흐름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사)경기북부사진연구회(회장 김광수)가 11월 14일(월) 17시부터 12월 2일(금) 16시까지 의정부시청 1층 시민갤러리에서 제17회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그동안 회원들이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국내 및 외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인물, 꽃 등을 담은 자유작 35점(규격 10×15 inch)이 전시된다. 김광수 회장의 겨울진객 작품을 비롯해 정회원 34명이 참가해 서리맞은낙엽, 안반데기일출, 비너스상, 팔색조, 낙조와말, 해변, 해바라기, 자작나무, 배롱나무, 광릉, 석양, 두물머리, 억새, 튜울립, 고석정꽃밭, 의정부가을, 소래습지, 철원, 참새사랑, 빅토리아연, 폭포, 가을자작나무, 촌노, 제주의봄, 추암의겨울, 갯골, 재래시장, 울산바위, 회룡포, 카나다, 시크릿가든, 한반도지형, 코스모스길, 강양항일출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광수 회장은 “시청 현관 입구에 설치된 시민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생활에 조금이나마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과 함께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시에 의정부시가 문화도시로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맑은물사업소는 11월 9일 관내 하수처리시설 2개소를 방문해 하수도시설물 및 종사자 작업환경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공공기관 사업장 인명사고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의 필요성이 더욱더 강조되는 만큼 사고발생 위험도가 높은 하수처리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하수처리시설의 공정시설 손상 및 작동 이상 유무, 밀폐공간 안전관리 프로그램 이행상태 확인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의정부시는 올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맑은물사업소에 안전보건관리팀을 신설해 시민과 종사자를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행사 및 공공기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규석 맑은물사업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안전인 만큼 빈틈없는 시설점검과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둔배미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토지 경계결정에 따른 이의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지 경계결정은 9월 서면 개최한 ‘의정부시 경계결정위원회’에서 292필지(116,523.5㎡)에 대해 경계결정을 심의·의결했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 통지서를 10월 22일 자로 발송했다. 경계결정 통지서를 받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이의신청 절차가 끝나면 2차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계를 최종 확정하고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경계가 확정된 시점을 기준으로 감정평가액을 산정해 조정금을 지급·부과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경계 확정 후 사업이 완료되며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도 시에서 처리하게 된다. 유창섭 토지정보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이용 가치가 높아질 뿐 아니라 정확한 토지정보로 이웃 간의 경계분쟁도 감소되고 재산권 행사의 불편함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천 =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 10일 ㈜오뗄 세미나실(군내면 용정리 485, 4층)에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15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용정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6년 9월에 준공된 용정산업단지 업체 입주율은 현재 100% 완료되어 운영이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용정산업단지는 다른 산업단지와 달리 지자체(포천시)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시에서 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업체의 생산직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날 간담회 주요안건으로 ▣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 지원 연장 촉구, ▣ 산업단지 협의회 설립에 따른 인원 배정, ▣ 산업단지 내 아파트 입주시 수압저하 개선, ▣ 산업단지 내 아파트 폐수처리 운영문제 등 여러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시는 종합적인 검토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기업과의 거리를 좁혀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간담회에서 “용정산업단지는 제조 분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청년 근로자의 유입을 통한 인구감소 대응에 효과가 있다”며“앞으로 포천시는 용정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포천 =황규진 기자]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8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재단 임원을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총 344명으로 ▲초·중·고등학교 장학생 271명 ▲특기장학생 16명 ▲검정고시장학생 24명 ▲우수교원 33명 등에 약 1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백영현 이사장은 “포천시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인재와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인재가 필요하다.”면서 “포천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소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후원자분께 감사하다. 장학생 여러분은 장학금에 담긴 뜻을 마음에 새겨 포천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올해 성적우수 및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외에도 학생들이 특화된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체·기능 특기생, 학교 밖 청소년 및 만학도를 위한 검정고시 장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K-컬처밸리 개발사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아레나 및 T2부지 공급)을 위한 민간공모에 총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엔에이치엔링크㈜ ▲㈜놀유니버스 ▲G2파트너스다. 이들 기업은 공연·문화 콘텐츠와 부동산 개발 등에 특화된 민간전문기업이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미국)의 한국 자회사로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의 공연 유치 및 공연장 운영 경험이 풍부해 아레나 운영 파트너로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엔에이치엔링크㈜는 NHN의 자회사로 온라인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NHN은 게임·결제·광고·클라우드 등 글로벌 IT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놀유니버스는 K-콘텐츠 기반의 티켓 예매, 콘텐츠 제작·투자, 실감형 공간 구축까지 여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G2파트너스는 부동산 개발 및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경기도는 향후 사업계획서 접수와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아레나 착공을 포함한 사업 본격화에 박차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기억과 미래’ 파주페스타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나눌 수 있는 역사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14일에는 도민이 함께하는 대형 태극기 만들기와 대한독립만세 플래시몹, 도민대표 독립선언, 만세 삼창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대성동초등학교 학생 5명이 도민 대표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최태성 역사 강사가 ‘그날의 기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파주캠퍼스 곳곳에서는 태극기 거리·전시 체험존, 포토존, 대한독립 마블 게임, 단지동맹 액자 만들기 등 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독립영웅 명언 타이포그래피 전시 및 체험, 대한독립 골든벨, 마술 공연, 거리 버스킹, 플리마켓,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의 창작 영어뮤지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행사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다놀자 파주페스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도는 초기 목돈 마련이 어려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고물가·고금리와 청년 취업난 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한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최대 8년 동안 임대보증금 전액(도비 100%)을 지원하며, 올해 사업 규모는 118호다. 설명회에는 자립준비청년 관련 부서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아동·청소년복지시설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자격, 지원 절차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 데 이어 현장에서 직접 청년들을 지원하는 기관들의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이은선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청년 한 명의 자립이 곧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 4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인구정책 추진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민선 8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머물고 싶은 포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시민이 주도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민들은 생애주기별 분과로 나뉘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구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제안까지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발굴은 물론, 포천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가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 160명의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①임신·출산·양육기, ②청소년기, ③청년기, ④중장년 및 노년기, ⑤외국인·다문화가정 등 생애주기별 5개 분과다. 각 분과는 관련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인구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총 93개소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간판과 인테리어 개선 △주방 설비 등 점포 환경 개선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결제기(POS), 디지털 주문 결제 시스템(스마트오더) 등 경영 시스템 도입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10여 개소의 소상공인이 사업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시는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전문 상담(컨설팅)을 병행해 사업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완료 후에는 성과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경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일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양대종 위원장, 조진숙 포천시의원, 산정리 마을 대표, 관계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프로그램, 예산 운영, 기관별 협조사항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억새꽃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대폭 증액된 예산과 신규 프로그램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5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수상 불꽃쇼 △억새 카니발 △산정호수 야간경관 △산정호수 패밀리런 등 주요 신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산정호수 야간경관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로 진행하는 행사는 축제 폐막 이후에도 지속 운영한다. 그리고 산정리 마을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산정호수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축제 기간을 3일로 단축했으며, 축제 주관 기관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