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간호학과는 지난 3일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에서 2학년생 86명은 나이팅게일 선서문 낭독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사명감을 본받아 예비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격려사에서 임영문 총장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당당하게 맞서, 나이팅게일의 촛불처럼 늘 빛나는 간호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재희 학과장은 “이 사회가 요구하는 간호사로 성장하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병원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경기도 간호사회 부회장, 분당제생병원 간호부장, 경희의료원간호본부장, 포천시 보건소장 등이 참석하여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3일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산정호수 안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리적 이점을 살린 체험교육과 체류형 관광 육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협약은 지역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교육, 한탄강의 지질명소와 연계한 숙박 상품 개발 및 활성화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한다.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은 한탄강의 지질생태학적 가치를 교육원의 연수교육 프로그램에 연계하고, 한화리조트는 ‘산정호수-한탄강-리조트’를 연계한 숙박형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 부족한 숙박 및 연수시설 이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질공원제도는 지역의 뛰어난 지질, 생태, 문화 자원을 보전하고 교육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탄강 권역은 2015년 12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3일 민간감사관 12명과 함께 ‘2022년 하반기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민간감사관 현장감사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민간감사관의 눈으로 주요 사업장이나 생활불편민원발생지를 점검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 추진으로 시정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감사에서는 먼지 및 소음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도성개발, 기존 노후화된 터미널을 철거하고 새롭게 터미널 및 공원을 조성하는 포천터미널 공원화 공사 현장을 찾았다. 올해 8월 ‘민간감사관 워크숍’을 통해 감사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한 민간감사관은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에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감사관의 현장 감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 추진으로 시정 신뢰성을 높이고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제3기 민간감사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올해 3월 13명을 위촉했으며, 2년동안 공무원들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개선하는 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올해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사업을 운영, 3고(高, 고유가·고물가·고금리)로 고통받는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타개하는 데 이바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회계·사무 분야 경력단절여성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으로 채용·양성해 정보기술(IT)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추진했다. 소상공인들이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공사무원’들이 정보제공, 서류 준비, 행정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는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자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용인, 구리, 안성 3개 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시군 1곳당 10명씩 총 30명의 공공사무원을 채용·양성했다. 이를 통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소상공인 644개 사를 대상으로 1,917건의 사업 신청·참여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 소상공인 대상 설문 조사에서도 95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실제로 용인의 1인 사업장 대표 A씨는 “고금리 대출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공공사무원의 도움으로 여러 지원사업에 참여해 숨통을 트게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 중소기업 8개 사가 중동 지역 최대 미용 박람회에서 229건 1,158만 2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2 두바이 뷰티 전시회’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66개국 1,430개 사가 참여해 2만 8,862m2 전시장 부스에서 화장품, 이미용기기, 헤어케어, 향수 등 다양한 미용 제품을 선보였다. 경기도관에는 우수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8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며, 아이라이너, 피부관리용품, 샴푸 등의 품목이 큰 관심을 끌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중동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로 연평균 1인당 화장품 소비 금액(239달러) 중동 지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회에 진출하는 여성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도는 아랍에미리트와 인근 국가에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들에 현지시장 선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경기도관에 참가한 A사 관계자는 “중동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 있는 미용 관련 전시회에 참여해 아랍에미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해, 경기도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성과를 홍보하고 탄소저감‧에너지효율 스마트솔루션 기업을 소개했다. 이번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탄소중립 선도기업, 공기업, 연구기관, 외국계 기업 등 국내외 100여 개 기업 424개 부스가 참여해 탄소중립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도는 ㈜현암, 신안카본 등 10개 기업을 선발해 경기도관을 운영했다. 경기도관에서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지원을 통한 탄소저감, 에너지효율 등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확산하고 앞으로 경기도가 추진할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도내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실시, 올해까지 4년간 총 75개 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345개 사에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조사 결과 2021년 생산성 증가 81%, 불량률 감소 68%, 원가 감소 59%, 납기준수율 증가 24%, 기업
[경기도 =황규진기자] 민선 8기 4년 동안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 실천 상황을 확인하고 조언도 해주는 도민 자문단이 공식 출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평가할 도민배심원단을 위촉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선거기간에 공약을 만들면서 34년 공직생활에서 경험했던 것, 느꼈던 것, 배웠던 것 그리고 공직생활 뒤 만 2년 반 동안 전국을 다니며 만났던 분들의 생각과 바람, 보다 근본적으로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를 담으려고 애를 많이 썼다”라며 “제가 갖고 있던 소신과 철학에 맞춰서 제가 만들고 싶은 경기도,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바꿔보자는 생각을 공약에 담았다. 배심원단 여러분께서 함께 고민해주고 좋은 의견을 주신다면 4년간 경기도정을 이끌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에 대한 변화와 개혁은 소위 말하는 엘리트 몇 명이 주도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공직에서 깨달았다”라며 “시민의 목소리와 힘이 결합돼야 하는데 바로 그 역할을 여러분들이 해주시는 것이다. 삶의 현장에서 목소리 내주시고, 그 목소리가 모였을 때 우리 사회를 변
[가평 =황규진 기자] 공공 의료원 설립을 추진 중인 가평군에서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군민 서명을 2022년 11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가평군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 서명은 가평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비치된 서명부에 서명하는 방식이며, 가평군 새마을회 및 지역 유관단체에서도 오프라인 서명부를 비치하고 서명운동에 동참한다. 가평군에서는 민간부문의 의료서비스 제공의 한계로 인해 군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공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선8기 서태원 가평군수의 공약사항인 공공의료원 가평유치를 촉구하고자 공공의료원 설립을 열망하는 군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내달 말일 경기도에 전달할 방침이다. 가평군은 산부인과(분만실), 소아청소년과 등의 민간 의료기관이 없어, 주민들이 응급환자 및 신생아 출생, 소아청소년 진료·입원을 위해 다른 지역(강원도 춘천, 남양주, 구리, 서울)의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어, 군민들이 의료비 이외 이동에 따른 많은 시간과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한강수계 수질오염 예방과 주민생활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2023년 공공하수도분야 신규사업에 ‘신천공공하수처리시설 2차 증설사업’을 포함한 3개 사업에 총사업비 약 29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2023년 확정된 신규 사업내용으로는 △신천공공하수처리시설 2차 증설 1,600톤/일에 사업비 139억원 △호명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290톤/일, 관로정비 10.57km에 사업비 119억원 △조종면 노후하수관로 정비 2.98km에 33억원이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완료 시 관광인구 및 개발사업으로 인해 증가하는 설악면 지역 유입 하수량 대처는 물론 청평면 호명리, 고성리 일원의 공공하수도 보급으로 북한강유역 수질개선 효과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가평군은 공공하수도분야 신규사업으로 2020년 약 943억원, 2021년 약 640억원, 2022년 171억원을 확보한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3년 또한 290억원의 국고보조 신규사업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기존 진행중인 사업을 포함하여 총 20개사업 총사업비 3,520억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관계자는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상시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평일은 합동근무, 토요일 및 공휴일은 비상근무로 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운영, 산불진화용 헬기 임차, 진화 장비 점검 등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선발한 산불 인력을 통해 산불취약지역(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을 대상으로 산림 내 화기물질 소지 금지·불법소각금지 계도 및 단속, 산불위험요인 파쇄 지원 등을 통해 부주의에 발생되는 산불을 감소키로 했다. 가평군은 “2022년 10월 기준 관내 산불 9건, 면적 약 3.5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그 중 소각으로 인해 발생된 산불(1건) 가해자를 검거하였다”며 “금년 가을철에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 또는 산림 인근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소각을 금지하고, 단풍철인 만큼 행락객들 또한 입산 시 화기물질(라이터, 부탄가스 등) 소지 또한 금지하고 있어, 군민을 비롯한 행락객들의 가평군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전기굴착기, 수소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기굴착기와 수소자동차는 친환경자동차로서 매연과 소음 발생이 적고 운행에 따른 연료비와 유지관리비가 적게 드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매우 인기가 높다. 현재 가평군은 전기굴착기 1대, 수소자동차 1대 지원물량이 남은 상황으로 신청 순서에 따라 우선 지원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을 경우 자동차 판매사(대리점)를 통하여 빨리 신청할수록 유리하다. 전기굴착기는 최대 2천만원, 수소자동차는 3천2백5십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기굴착기는 1톤에서 3.5톤 규모로 3개 업체(호룡, 에브리코리아, 이스쿠스)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수소자동차는 현대자동차에서 판매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가평군청 환경정책과(☎031-580-244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방하천 6개소에 대해 시민들이 작명하고 디자인하는 시민 참여형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손으로, 우리 하천을, 우리가 만든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뻔~한 하천이 아닌 FUN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총상금 500만 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모바일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하천의 특색, 조성계획을 표현할 수 있는 네이밍 분야와 아이디어 분야로 분류된다. 접수 기간은 11. 7.(월)~11. 18.(금)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s://www.ui4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 하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이 하천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는 만큼 안전하고 아름답게 변화하는 하천을 느낄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모명: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 아이디어 공모전 ‘네이밍(브랜딩)&아이디어’ △대상: 전 국민 모두 △주제: 하천의 특색 및 조성계획을 표현할 수 있는 네이밍(브랜딩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7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2년 사회적경제 청소년 아카데미-청사진(청소년들아~ 사회적경제로 진로를 결정해봐, 이하 ‘청사진’)‘을 관내 5개 중·고등학교와 진행하고 총 352명의 수강생 중 3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종료했다. 11월 2일 동암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에게 낯선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의정부공업고등학교, 호원중학교, 꿈틀자유학교, 경민비즈니스고, 동암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시에서 전문 강사를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받는 것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에게는 낯선 사회적가치란 무엇인지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구체적 실천 사례를 통해 알려주어 자신만의 사회적가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진행했다. ‘청사진’ 수업을 통해 내 주변의 문제를 돌아보고 친구들과 분임 토의를 통해, 생활 교복이란 브랜드로 활동하기 편하고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는 맞춤형 교복을 제안하거나, 슬기로운 단체생활이라는 타이틀로 욕설금지, 복도 길막금지 등을 생활화하면 해피포인트를 제공해 지킬 수 있는 단체생활 규칙을 만드는 것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4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과 장애인 복지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장애인복지정책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시가 ‘포천시 장애인복지정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포천시 장애인 특성 및 정책 분석, 포천시 장애인의 욕구 및 실태 분석, 포천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안을 기반으로 착수한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에 착수한 경기복지재단 이병화 박사 등 관계자들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 장애인복지정책의 기본방향, ▲ 이동권·생활안정·평생교육권·체육진흥 등 조례에 정한 사항 등 포천시 장애인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백영현 시장은 “올해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 및 장애인권리증진 정책 협의기구 운영 등 장애인복지파트의 중요한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함께 애써주신 지역의 장애인복지 분야를 대표하시는 장애인복지 위원님과 연구진의 노고 치하 드린다.”며“이번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추가 의견들이 있는 경우, 노인장애인과에서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관련 부서 또한 적극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체납자 실태조사(2021년 실적) 31개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2,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은 시·군에서 선발한 체납관리단이 체납자 주소지로 방문해 체납자의 생활실태, 경제 여건 등을 조사 후 체납사실 안내 및 납부를 독려한다.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무한돌봄 등 복지종합상담 연계해 체납자의 경제활동을 돕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관리단 채용, 체납관리단의 체납자 현장 방문율, 체납관리단 체납징수비율, 복지연계 인원비율 등 총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 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사업 기간동안 체납자 8,240명을 현장 방문해 체납액 22억 원을 징수했으며, 생계형 체납자 12명에게는 복지 부서를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최형규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은 체납관리단을 포함한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악의적인 고질·상습 체납자에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K-컬처밸리 개발사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아레나 및 T2부지 공급)을 위한 민간공모에 총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엔에이치엔링크㈜ ▲㈜놀유니버스 ▲G2파트너스다. 이들 기업은 공연·문화 콘텐츠와 부동산 개발 등에 특화된 민간전문기업이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미국)의 한국 자회사로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의 공연 유치 및 공연장 운영 경험이 풍부해 아레나 운영 파트너로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엔에이치엔링크㈜는 NHN의 자회사로 온라인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NHN은 게임·결제·광고·클라우드 등 글로벌 IT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놀유니버스는 K-콘텐츠 기반의 티켓 예매, 콘텐츠 제작·투자, 실감형 공간 구축까지 여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G2파트너스는 부동산 개발 및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경기도는 향후 사업계획서 접수와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아레나 착공을 포함한 사업 본격화에 박차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기억과 미래’ 파주페스타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나눌 수 있는 역사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14일에는 도민이 함께하는 대형 태극기 만들기와 대한독립만세 플래시몹, 도민대표 독립선언, 만세 삼창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대성동초등학교 학생 5명이 도민 대표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최태성 역사 강사가 ‘그날의 기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파주캠퍼스 곳곳에서는 태극기 거리·전시 체험존, 포토존, 대한독립 마블 게임, 단지동맹 액자 만들기 등 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독립영웅 명언 타이포그래피 전시 및 체험, 대한독립 골든벨, 마술 공연, 거리 버스킹, 플리마켓,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의 창작 영어뮤지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행사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다놀자 파주페스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도는 초기 목돈 마련이 어려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고물가·고금리와 청년 취업난 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한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최대 8년 동안 임대보증금 전액(도비 100%)을 지원하며, 올해 사업 규모는 118호다. 설명회에는 자립준비청년 관련 부서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아동·청소년복지시설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자격, 지원 절차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 데 이어 현장에서 직접 청년들을 지원하는 기관들의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이은선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청년 한 명의 자립이 곧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 4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인구정책 추진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민선 8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머물고 싶은 포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시민이 주도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민들은 생애주기별 분과로 나뉘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구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제안까지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발굴은 물론, 포천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가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 160명의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①임신·출산·양육기, ②청소년기, ③청년기, ④중장년 및 노년기, ⑤외국인·다문화가정 등 생애주기별 5개 분과다. 각 분과는 관련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인구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총 93개소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간판과 인테리어 개선 △주방 설비 등 점포 환경 개선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결제기(POS), 디지털 주문 결제 시스템(스마트오더) 등 경영 시스템 도입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10여 개소의 소상공인이 사업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시는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전문 상담(컨설팅)을 병행해 사업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완료 후에는 성과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경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일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양대종 위원장, 조진숙 포천시의원, 산정리 마을 대표, 관계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프로그램, 예산 운영, 기관별 협조사항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억새꽃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대폭 증액된 예산과 신규 프로그램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5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수상 불꽃쇼 △억새 카니발 △산정호수 야간경관 △산정호수 패밀리런 등 주요 신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산정호수 야간경관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로 진행하는 행사는 축제 폐막 이후에도 지속 운영한다. 그리고 산정리 마을회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산정호수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축제 기간을 3일로 단축했으며, 축제 주관 기관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