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소방 긴급차량 출동 데이터를 분석해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먼저 설치해야 할 지역을 찾아냈다. 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을 분석해 집중 관리 대상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2일 수원 경기R&DB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신규 데이터 분석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데이터 분석 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고회에서는 ▲소방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우선 보강지역 분석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분석 등 도민 생활과 관련된 신규과제 2건이 발표됐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게 우선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도는 35개 소방서 화재/구급/구조 출동 데이터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상가/공장 밀도, 소화전 수, 도로혼잡빈도, 물류창고 현황 데이터 등을 활용해 우선 신호시스템 적용시 출동 소요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선 신호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출동 소요 시간이 31개 시군 평균 49.6% 개선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효과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2일 ‘현장 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그루터기’를 방문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그루터기는 중증장애인의 자립 능력 증대와 권익옹호, 동료 상담 등 성인 중증장애인 개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교육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개요, 동료 상담, 사회교육 프로그램, 자립생활 기술훈련 등 센터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답변을 주고받았으며 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번 방문과 관련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장애인 분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차별을 없애기 위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입장에서 세심한 장애인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할 권리가 있는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라는 정책목표 아래 다양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공약사항을 계획·실행 중이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CCTV스마트 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CCTV 68대에 접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선별관제 인공지능(AI)이 객체를 인식하고 분석하여 배회, 침입, 쓰러짐, 무단투기 등 사건이 발생했을 때 관제센터에 자동으로 표출, 관제요원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위급상황을 즉시 파악·대응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와 공공안전 분야(소방서, 경찰서 등)를 실시간으로 연계해주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선별된 CCTV 영상정보를 112·119와 직접 연계해 긴급출동 지원, 사회적 약자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등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진다. 현재 시는 학교 주변 및 골목, 공원 등 관내 범죄 취약지역 644개소에 1,800대의 CCTV를 관제센터와 연동·운영하고 있으며 12명의 관제요원이 4개조 3교대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최근 범죄예방, 재난방지 등 안전에 대한 수요로 CCTV는 계속 증가함에 따라 한정된 관제인력으로는 효율적인 관제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 인식 전환 활동으로 ‘장난감 기부 및 장난감 수리병원’을 운영했다. 장난감 수리병원은 10월 첫째, 둘째, 셋째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사전 예약제로 장난감 50점을 접수받아 진행했다. 전혜경 센터장은 “장난감 수리병원 운영으로 재사용을 촉진해 가정의 양육비용을 절감하고 자원순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기부된 장난감으로 아나바다 장터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포천아이사랑놀이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뭉치장난감나라와 아이사랑놀이터(포천, 소흘)는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연중 기부받아 물티슈로 교환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pocheonscc.or.kr/) 또는 상상뭉치장난감나라(031-536-9632), 포천아이사랑놀이터(031-533-9635~6), 소흘아이사랑놀이터(031-541-9966)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 ‘지페어 코리아 2022(G-FAIR KOREA 2022’)가 2억 9,900만 달러(한화 4,262억 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며 막을 내렸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지페어 코리아는 510개 중소기업과 40개국 494명의 해외구매자, 336명의 국내 대기업 구매담당자(MD)와 함께 온·오프라인 관람객 2만 1,495명이 다녀가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지페어 코리아를 통해 2,747건 2억 9,90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1,763건 1,392억 원의 국내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코로나19 이후 3년여만에 오프라인으로 해외구매자를 초청하면서 수출 상담 건수는 지난해(1,547건)보다 약 77.6%(1,200건), 국내 구매상담은 지난해(1,232건)보다 약 43.1%(531건) 증가했다. 이밖에 투자유치설명회(피칭데이)와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도 개최했다. 미래산업: 소·부·장 선도기업관, 참가기업 제품을 체험전시실 형식으로 연출한 지쇼룸(G-Show Room), 식품과 주방용품 특화 기획관인 지푸드존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사업이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고용 창출은 물론 개발기간 단축, 공정개선, 원가절감 등 지역산업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성과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최근 3년(2018년~2021년) 동안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종료된 144개 과제와 여기에 참여한 25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향상과 고용 창출을 비롯한 경제적·기술적·사회적 성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도 지원금 130억 원을 투입한 결과 매출 384억 원과 일자리 281개를 창출했다. 지원금 1억 원당 매출이 2억 9천만 원, 고용이 2.15명 새롭게 발생한 셈이다. 이 밖에 특허 출원 1.37건, 등록 0.85건, 논문 1.67편 등의 성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도내 중소기업 중 부설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은 1%밖에 되지 않는 등 상당수 중소기업이 연구전담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협력연구센터가 보유한 교수진과 석·박사 인력과 시설을 활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로 먹이를 주는 개 농장 5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도 특사경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2019년 7월부터 양돈농장 내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이 금지됨에 따라 개 농장으로 음식점, 군부대, 학교 등의 음식물류 폐기물이 몰리는 만큼 환경오염과 가축전염병 발생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이번 수사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단속내용은 ▲음식물류 폐기물 불법투기 또는 매립하는 행위 ▲무허가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업 ▲미신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행위 ▲미신고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동물 학대 행위 금지 위반 등이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음식물류 폐기물을 불법투기 또는 매립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 없이 음식물류 폐기물의 수집·운반을 업으로 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동물농장에서 신고 없이 음식물류 폐기물을 동물의 먹이로 사용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신고하지 아니하고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설치한 경우 ‘가축분뇨법’에 따라 1년 이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속에서도 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 중 가장 우수한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도는 지난 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투자유치 유공 자치단체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3년에 이어 9년 만에 다시 얻은 값진 성과로 도는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 유치 지원실적, 투자유치 활동 실적, 외투기업 애로 해결 등에서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받았다. 도는 2019년 6월부터 올 5월까지 3년간 36개사 총 8조 9천억 원 규모의 외투기업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이로 인한 고용 창출도 2만 6천여 명에 이른다. 도는 미래기술 분야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미래차(콘티넨탈)·수소(린데)·바이오(제넨 바이오) 등의 글로벌 선도(앵커)기업을 유치해 미래신성장 동력 산업에도 집중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첨단산업 소재부품의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국내 부품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기간산업 투자유치에도 힘써 머크(디스플레이), 네오배터리머터리얼즈(이차전지), 써브(항공기부품) 등의 유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일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11월 30일까지 가을철 도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불필요한 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조성해 도시 미관 개선 및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주요 간선도로 등 411㎞에 대한 ‘불필요한 도로안전시설물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도로과, 권역동 및 각 주민센터가 협업해 자체 점검을 통해 정비할 계획이다. 중점 정비 사항은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도로시설물 제거, ▲도로시설물이 아닌 무허가 사설간판 철거, ▲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한 도로 포장 파손 부위·노면 요철, ▲노후·파손된 도로 안전시설물 기능 확보 등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오히려 불편을 주는 도로의 시설물이라면 과감하게 철거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매뉴얼을 마련해 새로 설치하는 시설물의 디자인을 통일하고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개월간 지정된 장소를 벗어나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불법 주기된 건설기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특별단속기간에는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건설기계를 세워 두어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시민의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경우 및 건설기계 소유자 또는 점유자가 편의를 위해 공사 현장 인근의 도로, 소유자의 집 주변 등에 불법으로 주기해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건설기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불법주기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주기문화를 독려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은 올바른 교통질서를 확립해 주민불편 해소와 함께 안전한 도로 환경 확보가 목적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2년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고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사회보장적 금전으로 지역화폐(분기별 25만 원, 1인당 최대 100만 원)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현재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1997년 10월 2일부터 1998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연속 또는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 청년(1994년 1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생)에 한해 예외적으로 소급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의정부시 청년정책과 청년활동지원팀(031-828-21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기본소득제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를 11월 1일(화)부터 11월 30일(수)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24세 (1997년 10월 2일 ~ 1998년 10월 1일생) 청년중 거주지 요건(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자)을 충족하는 청년들이라면 소득 등 자격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 25만원씩 가평군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최대 10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가평군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http://apply.jobaba.net)에서 회원 가입 후 주민등록초본(11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을 첨부하고,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12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신청을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 되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는 대상자는 신청기간 내 정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내 이화원 무료개방에 따라 운영 중인 ‘이화원에서 놀자’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가 이화원의 스토리텔링 해설과 함께 자연놀이감을 활용한 만들기 놀이로 이화원 내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이화원의 아름다움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10월부터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에서 단체 방문하여 “영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오감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크게 만족해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 제약이 많았던 어린이들이 이화원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에서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11월은 이미 모든 예약이 끝난 상태이지만, 이화원은 동절기에도 기상여건과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식물원으로 앞으로도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31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황주룡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청소년의 날 조례안」, 임현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출연금 동의안」, ▲「동두천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일부터 9일까지는‘2023년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예정되어 있어, 내년도 동두천시의 역점사업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교환하며 사업추진 상 문제점은 없는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박인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공수훈자 공적비 건립을 촉구하였고, 이어서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 시 의회와의 사전협의를 당부하였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선우후락(先憂後樂)이라는 말처럼, 시민이 근심하기에 앞서 먼저 근심하고, 즐거워 할 일은 시민보다
[포천 =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본부는 10월 31일 캡스톤 디자인 교육사업의 확산 및 성과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2학년도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을 개최하였다고 1일 밝혔다. 2019학년도부터 4년째 시행되고 있는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캡스톤 디자인 과제 수행 16개 팀 중 10월 11일(화)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는 시제품 부문 5개 팀, 포스터 부문 5개 팀의 총 10개 팀이 참가하였고, 시제품 및 포스터 전시, 발표심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제품 부문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선정됐다. 대상에는 휴먼·로봇융합전공 '드론카'팀(최기상, 곽유섭, 심영우, 김한서)의 '드론카'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부상이 지급됐다. 최우수상은 시제품 전시와 포스터 부문으로 휴먼·로봇융합전공 '꼬북이'팀이, 포스터 전시 부문으로 기계공학과 '휴지 지킴이'팀이 선정되었으며, 각 부문별로 3팀을 우수상으로 선정하고 부상을 지급했다. 임영문 총장은 “이번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 학생들이 제출한 성과(시제품)를 직접 확인해보니 해를 거듭할수록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제출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 정담회’를 개최하며, 농촌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정담회는 영농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민원을 경청하고 실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는 “2025년에는 경기도 농촌폐비닐 수거를 확대하고, 농약용기 재활용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처리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적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남 의원은 “경기도 내 농업인들의 영농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활용 촉진 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영농폐기물이 단순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와 시설 구축이 시급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혀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앞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K-컬처밸리 개발사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아레나 및 T2부지 공급)을 위한 민간공모에 총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엔에이치엔링크㈜ ▲㈜놀유니버스 ▲G2파트너스다. 이들 기업은 공연·문화 콘텐츠와 부동산 개발 등에 특화된 민간전문기업이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미국)의 한국 자회사로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의 공연 유치 및 공연장 운영 경험이 풍부해 아레나 운영 파트너로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엔에이치엔링크㈜는 NHN의 자회사로 온라인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NHN은 게임·결제·광고·클라우드 등 글로벌 IT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놀유니버스는 K-콘텐츠 기반의 티켓 예매, 콘텐츠 제작·투자, 실감형 공간 구축까지 여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G2파트너스는 부동산 개발 및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경기도는 향후 사업계획서 접수와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아레나 착공을 포함한 사업 본격화에 박차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기억과 미래’ 파주페스타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나눌 수 있는 역사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14일에는 도민이 함께하는 대형 태극기 만들기와 대한독립만세 플래시몹, 도민대표 독립선언, 만세 삼창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대성동초등학교 학생 5명이 도민 대표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최태성 역사 강사가 ‘그날의 기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파주캠퍼스 곳곳에서는 태극기 거리·전시 체험존, 포토존, 대한독립 마블 게임, 단지동맹 액자 만들기 등 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독립영웅 명언 타이포그래피 전시 및 체험, 대한독립 골든벨, 마술 공연, 거리 버스킹, 플리마켓,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의 창작 영어뮤지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행사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다놀자 파주페스타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도는 초기 목돈 마련이 어려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고물가·고금리와 청년 취업난 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한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최대 8년 동안 임대보증금 전액(도비 100%)을 지원하며, 올해 사업 규모는 118호다. 설명회에는 자립준비청년 관련 부서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아동·청소년복지시설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자격, 지원 절차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 데 이어 현장에서 직접 청년들을 지원하는 기관들의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이은선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청년 한 명의 자립이 곧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7월 4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인구정책 추진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민선 8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머물고 싶은 포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시민이 주도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민들은 생애주기별 분과로 나뉘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구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제안까지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발굴은 물론, 포천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가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 160명의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①임신·출산·양육기, ②청소년기, ③청년기, ④중장년 및 노년기, ⑤외국인·다문화가정 등 생애주기별 5개 분과다. 각 분과는 관련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인구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총 93개소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간판과 인테리어 개선 △주방 설비 등 점포 환경 개선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결제기(POS), 디지털 주문 결제 시스템(스마트오더) 등 경영 시스템 도입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10여 개소의 소상공인이 사업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시는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전문 상담(컨설팅)을 병행해 사업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완료 후에는 성과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경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